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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부모님 건강 위해 60억 저택 선물…감동의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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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okie 작성일24-11-17 21:35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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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폐암2기증 전라남도 해남 우수영 태어남.한국 전쟁의 비극 경험.인간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가짐.1956년 당대 고승인 효봉선사 은사로 모심그해 사미계를 받음1959년 4월 해인사 전문강원 대교과 졸업지리산 쌍계사 절, 가야산 해인사 절조계산 송광사 등 여러 선원에서 수선안거1975년 10월 송광사 뒷산 직접 불일암 짓고 홀로 삼1995년 서울 도심의 대원각 시주 받음길상사로 고치고 회주2003년 12월 회주직에 물러남강원도 산골 화전민 오두막에서 법정스님 무소유 책과 삶2010년 3월 11일 입적세수 79세, 법랍 56세법정스님 유언​그의 생가의 터에 생긴 해남 우수영 법정스님마을도서관뉴리뷰 직접 찾아가 보다.​해남 우수영 법정스님마을도서관 입구​21세기의 사람들은 풀소유 삶을 원합니다. 법정스님은 종정도 총무원장도 서울 소재 대학에도 일반고등학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는 무소유를 선택했습니다. 인도의 왕의 아들인 고타마시다르타는 왕궁에서 풍요롭고 안락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고통과 괴로움에 대한 고민 끝에 출가하여 깨달음을 얻고 불교를 창시합니다. 부처.​한국의 대표하는 스님은 법정스님을 뽑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남긴 책들 때문이죠. 남들과 다르게 그는 부처의 말씀을 번역만 한 게 아니라 그와 같은 삶을 사려고 애쓴 분이기 때문입니다. 권세와 세속의 삶이 아닌 부처의 뜻을 받드는 삶. 그의 글과 말은 일치하며 행동은 빛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종교를 초월하고 지금도 그를 애타게 찾습니다. 대한민국의 큰 어른으로서 말이죠. 그의 삶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해남 우수영 법정스님마을도서관 인근 벽화와 조형물​1. 해남 우수영에서 태어난 박재철어머니가 보살펴 줌법정스님의 폐암2기증 본명은 박재철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 아버지를 일찍 여의셨습니다. 주로 어머니가 그를 키우죠. 해남 우수영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시인 목포상중학교 입학합니다. 당시는 6년제입니다. 이 학교를 졸업하면 현재의 고등학교까지 마치게 되는 구조이죠. 이 학교는 노벨 평화상을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교이기도 합니다. 현재 목포상고는 법정스님을 기리는 봉사상과 의자(빠삐용)를 학교에서 볼 수 있습니다.​목포상고를 졸업한 법정스님. 그는 전남대에 입학합니다. 당시 대학에 들어가면 취업은 걱정이 없었죠. 해남에서 매표원 하시던 작은아버지께서 학비를 보태줍니다. 법정스님이 집안의 장손이였기 때문입니다. 가족들의 기대와 달리 대학 졸업은 하지 못합니다. 그는 전남대 3학년 1학기 때 출가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난리가 납니다.비싼 학비를힘들게 내줬는데….법정스님 가족들 마음이 마음을 법정스님이 모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만 가족들의 마음의 빚을 살면서 갚게 다는 각오를 가지셨을 것입니다. 법정스님은 어머니에게 약속합니다. 어머니. 언젠가는 돌아가리다. 어머니는 때 굶지 마소라고 화답합니다. 그리고 법정스님은 효봉스님 만나 은사로 모십니다.​​효봉선사 관련된 서적​2. 못 배운 엿장수, 효봉선사1919년 3.1운동 참가, 와세대 법학부 졸업효봉선사는 1913년부터 1923년까지 서울 지방법원, 함흥 지방법원, 평양 복심법원 등에서 법관으로 생활했습니다. 그는 판사로 지내며 독립운동을 한 동포를 심판해야 한다는 시대적 모순에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고 전해지는데요. 어쩔 수 없이 사형 선고(1923년)를 내리게 된 그는 이후 일제가 임명한 판사복을 버립니다. 그리고 그는 3년 동안 엿장수 행색 하며 전국을 떠돕니다.​생불생 사불사. 폐암2기증 살아도 산 것이 아니요,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닌데. 그러다 효봉선사는 38세 나이에 신계사 보운암의 석두 화상에 출가 합니다. 효봉선사는 가난하게 사는 것이 곧 부자 살림이라는 덕목을 전한 인물입니다. 그에게 간혹 고자질하는 제자들에게는 한마디 하죠.너 나 잘해효봉선사효봉스님은 보조 지눌을 계승하여 정혜쌍수의 선풍을 재현하고자 애썼습니다. 정혜쌍수라 말할 때의 정은 마음의 본체를 가리킵니다. 또한 혜는 일체를 환히 비추는 마음의 작용을 말합니다. 그는 이러한 마음을 ‘본원청정심(本源淸淨心)’이라고도 표현했습니다. 그는 마음의 본체와 작용을 분리할 수 없듯이 정과 혜도 항상 함께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효봉선사는 조계종의 최고 자리인 종전, 총무원장을 역임한 분입니다. 그는 법정스님을 제자로 받아들입니다. 송광사와 해인사 등에서 그와 함께 학문에 열중합니다. 팔만대장경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한글대장경과 해인사 팔만대장경​3. 해인사 팔만대장경 친절함 더하다국보 제32호, 총 81258장의 목판해인사 팔만대장경은 한국의 국보 제32호인데요.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산에 위치한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팔만대장경은 불교 경전들을 집대성한 목판으로 총 81,258장입니다. 이 대장경은 13세기 고려 시대에 몽골의 침입을 막기 위해 나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며 제작되었습니다. 목판을 보러온 사람들은 경치는 좋지만 친절함은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엄마 이 빨래판은 뭐야.팔만대장경을 본 아이스님들은 이 말을 유심히 듣죠. 아. 대장경이 전체적으로 본문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좋지만 한글 해석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인사에 있었던 법정스님과 동료 스님들은 행동으로 옮기죠. 그리고 만들어진 게 동국역경원이 발간한 폐암2기증 한글대장경. 법정스님은 이 서적으로도 만족하지 못하십니다. 그리고 여러 글을 씁니다. 어진 사슴. 조용한 사람들. 겁쟁이들​어진 사슴은 고려대장경(팔만대장경)의 불석구색녹경을 번역했습니다. 불석구색녹경은 부처님의 전생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는데요. 내용도 방대하며 한문경전을 알기 쉬운 한글 이야기로 재구성한 글입니다. 조용한 사람들, 겁쟁이들은 20권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의 글은 한국 사회 알려지기 시작합니다.​법정스님 무소유 책 표지와 최진석 교수님 건너가는자 무소유 해석.4. 법정스님 무소유란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법정스님 무소유는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기 때문이죠. 동양철학의 대가인 서강대 최진석 철학과 명예교수는 반야심경을 한글 해석한 도선인 ;에 무소유에 대한 풀이도 있습니다. ​최진석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그에게 묻습니다.죄송합니다.저는 무소유를 실천하지 못했습니다.너무 많이 가졌습니다.최진석 교수님강의 듣던 청중.이 말을 한 분에게 최진석 교수님은 답을 하죠. 무소유는 갖지 말라, 쌓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소유는 세계를 자기의 뜻에 맞게 해석하고 자기 뜻대로 통제하려는 태도입니다. 무소유는 소유적인 태도를 없애라는 말이니 세계를 자기 뜻대로 정하려고 하지 말라는 의미가 됩니다. 또한 세계를 봐야 하는 대로 혹은 보고 싶은 대로 보지 말고 보이는 대로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말에 가깝습니다.​​진짜 나를 찾아라 법정스님 책​5. 길상사 법정스님 회주서울 도심의 대원각, 무소유 책을 통한 만남송광사의 분원인 길상사. 폐암2기증 여느 절과 다릅니다. 시주 길상화의 공덕비가 있죠. 그리고 그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사당도 있습니다. 길상화는 법명이며 그녀의 본명은 김영한. 길상사 부지 전체(7천평)를 소유했던 분입니다. 그녀는 대원각의 요정이었습니다. 길상사의 극락전은 ㄷ자 구조로 다른 절과 다르게 따뜻하게 감싸는 느낌을 풍깁니다.​대원각은 80년대 음식점으로 변경을 했다가 1997년에 시주를 통해 길상사로 재탄생하게 됐는데요. 당시 시가로 천억 원입니다. 지금의 가치는 2천억 원에서 3천억 원입니다. 김영한은 왜 법정스님에게 대원각을 시주했을까요? 그녀는 무소유 책을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김영한은 87년 법정스님의 찾아가 말합니다. 죄 많은 여인인데 이곳을부처님에게 바치고 싶습니다. 스님이 맡아 주십시오.김영한 자야이 말을 들은 법정스님은 주지를 해본 적도 없고 그렇게 큰일을 할 수도 없다고 거절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달랐습니다. 10년 두고 법정 스님에게 부탁합니다. 김영한이 운명하기 2년 전 법정스님은 1997년에 그녀의 부탁을 들어줍니다. 길상사가 창건됩니다. 2년 후는 그녀의 바람대로 모든 게 이루어집니다.흰 눈이 펑펑 내리는 날길상사 뜰에 뿌려 주세요.​저의 소원은맑고 장엄한 범종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입니다.김영한(길상화)​​6. 법정스님 입적 후 추모글이해인 수녀야단맞고 싶으면 언제라도 나에게 오라고 하시던 스님. 때로는 다정한 삼촌처럼, 때로는 엄격한 오라버님처럼 늘 제 곁에 가까이 계셨죠. 감정을 절제해야 하는 수행자라지만 이별의 인간적인 슬픔은 감당이 잘 안되네요. 어떤 말로도 마음의 빛깔을 표현하기 힘드네요. 이젠 어디로 갈까요. 스님을 못 잊고 그리워하는 폐암2기증 이들의 가슴속에 자비의 하얀 연꽃으로 피어나십시오. 부처님의 미소를 닮은 둥근달로 떠오르십시오.​​​7. 풀소유와 무소유의 차이라이언 봉석 주 미국인으로 알려짐.풀소유 논란의 혜민스님의 학력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학사, 하버드 대학교서 비교종교학 석사,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종교학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학력을 바탕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와 스님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법정스님이 계셨던 순천 송광사에서도 불법을 전하셨습니다.​법정스님 입적하신 후 1년여 후 남산타워가 보이는 집에서 풀소유 논란 있었던 혜민스님은 무소유를 몸소 실천하신 법정스님을 모독한 발언을 트위터를 통해 전합니다.법정스님께서 무소유가 가능하셨던 것은책 인세.….어느 정도 베풀 능력이되어야 아이러니하게도무소유도 가능해진다.라이언 봉석 주망자존대 글그의 무소유 풀이는 법정스님과 서강대 최진석 명예교수님과 참 많이 달랐습니다​. 생각이 1차원 적이고 글은 깃털처럼 가볍기 때문입니다. 당시 여론이 않좋아져서 그는 가볍게 쓴 글을 단순하게 사과합니다. 그리고 노이즈마케팅 효과는 얻죠. 다음 해 책은 베스트 셀러가 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그가 자기계발 강사나 유료 앱을 만드는 스타트업 관계자로 알았습니다. 21세기 저자는 보통 인세보다는 강연료를 더 받기 때문이죠. 강연료는 위아래가 없습니다. 그는 학력도 좋아서 더 받을지 모르겠습니다.​그가 만든 명상 앱 코끼리. 엄청 유명한 분들이 홍보를 해주죠. 하지만 사용자는 46만 명. 보통 앱들이 성공하면 백만 이상은 나옵니다. 중국은 1억명이 기본이죠. 다만 코끼리는 유료앱이라는 점을 볼때 평가하기가 애매합니다. 이 앱을 함께 만든 기자 커플이 있는데요. 앱을 만들다 폐암2기증 3개월 만에 헤어집니다. 그리고 책을 씁니다. 곽정은 대표는 ;. 한 분은 마음이 해방되고 다른 분은 고독해서 산책합니다.​이 앱은 작년에 마인드카페 운영사인 아토머스가 인수합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꽤 많은 돈을 벌지 않았을까요? 풀소유 논란의 혜민스님은 3년간 자숙 끝에 올해 3월에 복귀했습니다. 디스패치는 풀소유 논란의 혜민스님에게 묻습니다.멈춰서 비로소 보았을까?디스패치혜민스님에게 묻고 싶습니다.자식이 있는 분.진실을 덧씌운 학문의 베일.손끝에서 피어나는 전통의 예술.풍문에 알려진 분들이런 분들은 왜 지적하지 못할까요? 아 살아 있어서. 혜민스님의 말로가 기대됩니다. 과연 후배들은 그에게 무슨 코멘트를 남길지 말이죠. 다만 멈춰서 생각이 달라졌을지도 궁금하네요. 아마도 많은 출판사들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낼 것입니다. 혹여 지금 출판 과정에 있을지 모르죠. 법정스님의 무소유는 책으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라이언 봉석 주님이 다음 출간할 도서에 법정스님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넣는것은 어떨까요?8. 법정스님, 인세의 사용처대학생들 학비 등샘터 출판사 김성구 대표는 법정스님에게 연초에 전화를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그 이유는 인세를 받기 위함이죠. 법정스님이 졸업하지 못한 전남대와 인근 대학인 조선대 학생 등에게 장학금으로 내주기 위함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신처럼 학비로 고생하지 말라는 그의 깊은 뜻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자신을 도와준 가족들의 마음의 빚을 대신 갚는 셈이죠.​하지만 법정스님이 입적하기 전 폐암으로 아파 고생할 때 삼성서울병원에 있으셨습니다. 그런데 병원비가 없으셨죠. 그 병원비는 6천 2백만원. 삼성의 한 관계자는 말합니다.홍라희 여사님이 대신병원비를 폐암2기증 지불 했습니다.삼성 관계자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님의 부인이자 이재용 회장님의 어머니인 홍라희 여사님은 독실한 원불교 신자이지만 문병 후 병원비를 내줬습니다. 법정스님은 정말 무소유였던 것이죠.​​9. 뉴리뷰의 생각불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도 문명이라는 큰 틀 안에 있습니다. 문명은 인간이 만든 것입니다. 문명은 문화적 활동의 결과입니다. 문화는 세계관으로 이어집니다. 부처의 세계관은 세계가 공이라는 관점에 다들어 있는데요. 법정스님 유언은 다음과 같습니다.장례식을 하지 마라. 수의도 짜지 마라.평소 입던 무명옷을 입혀라. 관(棺)도 짜지 마라.강원도 오두막의 대나무 평상 위에내 몸을 놓고 다비 해라.사리도 찾지 마라.남은 재는 오두막 뜰의 꽃밭에 뿌려라.법정스님 유언​​10. 해남 우수영 법정스님마을도서관법정스님 생가의 터, 동영상, 클립이곳은 법정스님의 생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곳이 만드어지게끔 전남 해남 명현관 군수님께서 힘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법정스님마을도서관에 비치된 법정스님 무소유 책 등은 추진위원장인 금강스님께서 기증해 주셨습니다. 또한 법정스님마을도서관은 문화관광해설사님께서 상주하셔서 법정스님 생애를 해설을 해줍니다.​11. 함께 읽으면 좋은 책뉴리뷰법정스님은 샘터 출판사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셨습니다. 그는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전국을 돌면서 강연하셨는데요. 그중 미공개분을 샘터 출판사에서 단행본을 펴냈습니다. 진짜 나를 찾아라. 이 책을 쭉 읽어봤는데요. 옆에서 말씀 해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현재에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진심이 담겨 있기 때문이죠. 그의 책을 읽기 전에 리뷰를 보는 것은 어떨까요?​​좋은 말씀 무소유 스스로 행복하라 진리의 말씀 숫타니파타 인도기행 맑고 향기롭게 화엄경 폐암2기증 스승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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