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치권 조기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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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2 16:13 조회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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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 조기 대선
[앵커] 정치권 조기 대선 움직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선 3시간 뒤 경선 후보 1차 컷오프가 발표되고, 더불어민주당 경선 주자들은 주말 순회경선을 앞두고 호남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국민의힘 경선 주자 4명을 뽑는 1차 경선 결과 언제 나오는 겁니까? [기자] 국민의힘은 오늘 저녁 6시 반께, 대선 경선 후보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합니다. 어제오늘 진행한 국민 여론조사로 2차 경선 진출자 4명이 가려지는데,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는 포함될 거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는 나경원·안철수 후보가 경쟁하게 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나경원 캠프 관계자는 YTN에,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하는 '역선택 방지' 여론조사인 만큼, 4강에 안착할 거라 자신했습니다. 다만, 이철우 후보와 대구·경북의 표심이 겹칠 수 있다는 점을 변수로 꼽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캠프 측에선 여론조사에 당원만이 아닌 국민 표심이 반영되는 만큼, 안 후보가 유리할 거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오늘 4명 후보로 압축되면, 이후 2차 토론회가 열리고 일주일 뒤인 오는 29일 2차 컷오프가 발표됩니다. 2차 경선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당원투표 50%' 방식으로 최종 2명 후보가 추려집니다. 마지막 1명의 후보를 가리기 위한 전당대회는 다음 달 3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물론,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3차 결선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 오늘도 공약을 발표했다고요? [기자] 이 후보는 SNS를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의대 정원을 합리화하겠단 의료분야 공약을 냈습니다. 또 대한민국을 탈 플라스틱 선도 국가로 만들고, 2040년까지 석탄 발전을 폐쇄하겠다며 기후환경 분야 정책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는 26일 호남 순회경선을 앞두고 24일과 25일 이틀간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첫날에는 전북 김제시 새만금을 찾고, 이후 광주에서 민주주의 간담회도 엽니다. 둘째 날에는 전남 농업기술원을 찾아 '미래농업 전초기지 호남'이란 주제로 농업과학기술 진흥 간담회 김도형 교수가 지난 1월 서울 강남대로 한 센터에서 열린 JMS 대법원 선고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기독교복음선교회(JMS·총재 정명석)가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JMS 측이 반JMS 활동가 김도형 교수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명예를 훼손했다는 재판부 판단에서다. 재판부는 JMS 측이 피해자(김 교수)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고 JMS 교단 홈페이지에 정정공고문 게재를 명령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2민사부는 최근 김 교수가 JMS 교단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행정소송에서 원고 측의 손을 들어줬다.사건의 불씨는 202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JMS 측은 교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 교수에 관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주요 내용을 정리하자면 총 4가지 쟁점으로 정리된다. JMS가 게재한 영상에는 △김 교수가 1999년 JMS 관련 ‘악성루머’를 언론사에 제보한 사실 △이후 허위 제보를 시인하며 반성문을 작성했다는 주장 △20억 원에 달하는 금품을 요구했다는 내용 △성피해를 당한 것으로 정씨를 고소한 고소인 A씨가 반JMS 단체의 주도하에 계획된 거짓 고소였다는 양심선언을 하고 고소를 취하했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JMS 측의 영상은 현재 내려간 상태다.국민일보가 단독으로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재판부는 “사건 동영상의 게시로 인해 김 교수에 대한 허위사실이 확산함으로써 비롯된 정신적 고통은 명백하다”면서 “따라서 피고(JMS)는 원고(김 교수)에게 불법행위에 기한 손해배상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인터넷 특성상 이 사건 동영상의 삭제만으로는 원고(김 교수)의 명예회복에 적당한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이 사건 동영상에 관한 내용을 정정할 필요성이 있다”며 “향후 이 사건 채널 뿐만 아니라 다른 유튜브 채널, 블로그 등에도 이 사건 동영상과 같거나 유사한 내용이 게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점 등을 고려하면 JMS 교단 측이 정정공고문을 게시하는 것이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JMS 교단 차원에서 허위 사실을 직접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JMS 공식 홈페이지에 '정정공고문'(빨간 네모)이 올라왔다. 홈페이지 캡쳐, 그래픽=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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