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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 네이선스 핫도그 먹기 대회 남자부 우승자 '조스' 조이 체스트넛(미국)이 챔피언 벨트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체스트넛은 10분 만에 70.5개를 먹어 46.5개를 먹은 지난해 우승자 패트릭 버톨레티를 크게 제치고 챔피언 벨트를 되찾았다. '조스'는 지금까지 17회 우승했으며 76개를 먹어 치운 최고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2025.07.05. 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이 '울주동네 버스킹데이'를 5일 오후 5시30분 울산물내음공원에서 개최한다. 울주문화재단 제공 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이 '내가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울주동네문화생활'사업의 일환으로 '울주동네 버스킹데이'를 5일 오후 5시30분 울산물내음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예술 체험과 공연, 그리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문화 무대를 가까이에서 즐기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동네 버스킹 프로그램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이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이어져, 일상 속에서 새로운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다.오후 5시30분부터는 '문화놀이배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우드메이드(목공예), △솔메이드(비누공예), △실버창의융합협회(스텐실아트), △울산광역시국악관현악단(음악) 등 다양한 문화활동단체들이 참여해 공예와 예술 체험을 제공하며, 모든 체험은 선착순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오후 7시부터는 울주 지역 생활문화동호인들의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동행풍물패(전통 풍물공연), △삼색디딤(창작 무용), △팬플러브(팬플루트 연주), △칸타로카(우쿨렐레 공연), △아침햇살, △제플린 동호회(밴드 공연) 등이 무대를 꾸민다.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예술 공연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이어 오후 8시30분부터는 '울주공연배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트릿 댄스 그룹 '카이크루(KAI CREW)'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여름밤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줄 예정이다.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