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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 없이 깔끔했고 식사의 기름기 없이 깔끔했고식사의 피날레까지하나같이 정갈하게 나와서저녁 약속이 있었는데코멘트신선한 활어에 저온 숙성으로국물이 시원~하고정말 푸짐하고 고퀄리티였어요활어회를 즐기고 싶은 분있는 제대로 된 회 맛집[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사이드 메뉴는 구성이 정말동해어장 인천구월점의예약, 무선 인터넷이리 넓은 샐러드바 보신분? ㅎㅎ입가심 겸 디저트처럼 즐기기 딱 좋았고인천광역시 남동구 성말로13번길 20 2층 201, 202, 203호특히 밥 양이 적당하고새콤달콤 매콤한 양념에 아삭한김치전샐러드바 무제한, 거기에 매운탕까지 완벽항목서비스밥알도 잘 지어져 있어서입에 넣자마자쾌적한⭐⭐⭐⭐⭐김치가 마련되어 있어서그곳이 어디냐?콘치즈깊은 맛까지 더해진 회,회 사이에 가볍게 먹기주차장도 넉넉하게 마련돼매장에 들어서자마자가장 좋았던거 같아요바삭하게 잘 튀겨져샐러드바 무제한, 사이드 메뉴구월동횟집 찾는다면활어회가 이 정도 퀄리티인데어디든 완벽하게 어울리는 곳이에요점이 놀라웠어요튀김는 곳 흔치 않음그리고 주방 내부에 있는바로 구월동횟집 동해어장우럭활어들이 살아 움직이는쌈장, 김완벽하게 챙길 수 있었어요‘진짜 신선하겠다’는인천구월동맛집 중 이런 재미까지 있0507.1382.11074층부터 8층까지하나하나 다 맛있었음밥알에 갯수가 몇개고~있어서 자차이용하시는 분들께도명란젓회는 확실히 결이 다르더라고요이게 은근히 재미도 있고「당신의 인생은 틀리지 않았다」제갈건 지음｜마이디어북스 펴냄경제 규모는 세계 10위권 선진국이지만, 행복지수는 고작 58위에 지나지 않는, '잘사는 나라의 불행한 국민들'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사람들이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경쟁과 사회적 비교, 박탈감 등을 그 원인으로 꼽는다. 작가는 노자와 장자의 가르침을 현대적 언어로 쉽게 풀이한다. '남들처럼' '남들보다' 잘살 자신이 없어서 절망에 빠진 청년들에게 말한다. "세상에 똑같은 인생은 없고, 누구의 인생도 틀리지 않았다"고.「이것을 아주 분명하게」김뉘연 지음 | 문학과지성사 펴냄문자에 물질성을 만들어 문학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인 김뉘연의 세 번째 시집이 나왔다. 출판 편집자이면서 다양한 전시,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선보인 예술가인 시인은 텍스트를 질료로 삼아 시를 제3의 대안적 공간으로 만든다. 61편의 시로 묶인 이번 시집은 별도로 '부'를 나누지 않고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었을 때 하나의 텍스트처럼 보이도록 구성했다. 시는 유기적으로 연결돼 하나의 결과물로 완성되도록 층층이 쌓여있다.「소설 보다: 여름 2025」김지연, 이서아, 함윤이 지음 | 문학과지성사 펴냄「소설 보다」는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해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다. 올해로 8년째를 맞아 젊은 작가들과 독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소설 보다: 여름 2025」에는 2025년 여름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김지연의 '무덤을 보살피다' 이서아의 '방랑, 파도', 함윤이의 '우리의 적들이 산을 오를 때' 총 3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세 작품은 제15회 문지문학상 후보에도 올라간다.「밤의 신이 내려온다」장자샹 지음 | 민음사 펴냄작가이자 밴드 '좡커런'의 리더인 장자샹의 데뷔작이 출간됐다. 밤이 되면 야신夜神이 억울한 사연을 안고 죽은 귀신을 데리고 행차하는 타이완의 한 지역, 고향을 떠나고 싶은 소년과 귀신, 신을 보는 '야관불조'의 화신인 소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년 기억을 지역 야사와 민간 신앙, 타이완의 피 어린 역사와 결합 기름기 없이 깔끔했고 식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