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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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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07 12:27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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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벚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벚꽃이 만개한 7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을 찾은 시민들이 다리를 건너고 있다. 2025.04.07. bluesoda@newsis.com Q : 담임목사로 청빙받아 두 달 후 부임하게 됩니다. 예배 인도나 설교 시 꼭 목사 가운을 입어야 하는지요. 박사학위 가운을 대신 입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A : 최초의 예복은 아론이 착의했던 제사복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제사를 맡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입을 예복에 관한 규례를 하나님이 정해 주셨습니다.(출 28) 그것은 제사의 거룩성과 차별화를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일상생활은 평상복으로 가능하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집례는 예복으로 갈아입어야 했습니다. 성의 착의에 관한 입장은 시대를 따라 변했고 이를 두고 찬반 의견이 나뉘기도 했습니다. 아론이 집전하던 구약의 제사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특수 절기나 성만찬 그리고 성직자의 신분을 구분하기 위해 예복(성의)을 입기도 했습니다.현대교회의 경우 평상복을 입는 부류와 가운이나 스톨을 착의하는 경우로 나뉩니다. 반드시 성의를 입어야 한다는 원칙은 없습니다. 목회자의 신학적 입장을 따라 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치스러운 복장이나 지나치게 화려한 색상의 의상보다는 단정한 가운 착의가 바람직합니다. 예배는 설교자나 그 의상이 돋보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아론의 경우 예복의 디자인과 제작 과정은 하나님께서 직접 주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출 28:4)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제사장의 예복에 대해서는 “회막에 들어갈 때와 거룩한 곳에서 섬길 때 입으라”(출 28:43)고 하셨습니다.가운 착의를 하지 않더라도 예배 인도자는 단정한 차림이어야 합니다. 박사학위 가운은 학위 수여식 때 착용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학위 가운이 자랑은 될 수 있겠지만 예배에는 걸맞지 않습니다. 예배 인도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설교자는 하나님 말씀의 대언자임을 잊어선 안 됩니다.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신앙생활 중 궁금한 점을 jj46923@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이 지면을 통해 상담해 드립니다.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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