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중][책출판 프로젝트_일상에세이book 공저자 모집]당신의 일상이 책이 됩니다! 당신의 일상이 누군가에게 울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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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kas 작성일25-04-08 00:49 조회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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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에서 책출판 일어난 일 공동저자 책출판 책만들기 글쓰기 책쓰기 프로젝트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길 29 2층6개월 전,6개월 후.6개월 전부터 시작된 고유출판사는'출판사'라는 이름에 각인된 우려와는 다르게,나름의 방향을 가지고,천천히, 그리고 조심히 한 발씩 내딛고 있다.글을 쓰는 사람이라면,그 누구든 '작가'가 될 수 있다는 테제 아래에서조금은 거창해진 직업 '작가'의 정의를 곱씹어보기 위해쓰는 공간과 쓰는 시간을 마련했다.그렇게 시작한 7주 책쓰기 프로젝트 ;.6개월이 지난 지금, 책쓰기 프로젝트에참여한 예비 책출판 작가는 50명이 넘었다.현재 책쓰기 프로젝트를 3기까지 진행했는데,1기는 책이 나왔고,2기는 책이 나올 예정이고,3기는 원고를 끝냈고,4기를 모집 중이다.4기 모집에 대한 포스팅을 하지 않았지만,알음알음 문의를 주셔서 실시한 사전 모집.벌써 7명의 예비작가가자신들의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 모였다.▼ 4기 모집 공식 포스팅 ▼당신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옵니다. 책출판 프로젝트 4기 모집 글쓰기수업 흔히 당연한...특별한 것이 당연해지면.내가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좋은 것은,매기수마다 아주 날것의 글들을 볼 책출판 수 있다는 것이다.자신은 너무나 익숙해서아주 특이한 내용을 담담하게 써낸 글.고정된 무언가가 형성되어 있지 않아,초원의 야생마같은 문장이 가득한 글.상큼함이 느껴질 정도로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글.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에 대한 애정이 유별난(?) 예비작가님이 있다.그 정도가 어느정도냐면, 결혼식을 마치고 2부 드레스를 입고카페를 운영하러 갔댄다.모두가 생각하는 그 결혼식이 맞다.예비작가님은 이 이야기를 무척이나 담담하게,아래와 같이 썼다.2022년 10월 1일. 9년 연애 끝에 결혼을 했다. 오후 2시, 책출판 결혼식을 마친 후 2부 드레스를 입고 동소당으로 돌아왔다. 이른 마감을 할 때까지 오직 1명의 손님이 방문했다. “오늘은 저희가 결혼을 한 날이라 음료는 무료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스라떼를 내어드렸다. 사실 이 이야기는, 원래 쓰이지 못 할 내용이었다.무려 3기 예비작가님들이 '부탁'까지하며 쓴 내용이다.왜그런가하니,작가 본인은 이게 너무 당연한 것이라,이것이 특별한지 몰랐다는 것이다.흔히 당연한 것은 특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특별한 것이 당연해지면,그것은 이제 특별한 것이 책출판 아니기 때문이다.익숙해지면 무뎌지고,무뎌지면 진부해지고,진부해지면 당연해지는...이 어떤 '특별-당연'알고리즘을 따라우리는 스스로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것을자주 놓치곤 한다.책쓰기 프로젝트를 아주 정밀하게 정의하진 않았지만,아마, 책쓰기 프로젝트는이 고유함을 발견하는 프로젝트인 것 같다.쓰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씀을 관찰해 주고,자신도 써내려가면서 해묵은 '고유함'의 때를 벗기는 것.그러니까, '고유'한 것은 원래 있었던 것이다.자신을 이루는 그 어떤 무언가가 분명 내재되어 있다.나는 적어도 지금까지 살면서수억개의 문장을 봤을 것이다.그것을 쓴 사람은 책출판 수만명, 수천명 정도이겠다.수 만명이라는 집단에서 한 명, 한 명을 들여다보면, 그 한 사람은 누구와도 비교되지 않는 존재라는 것을우리 모두 알 수 있다.(정작 본인이 모를 확률이 높긴하다)날 것이 주는 고유함을 바라볼때면,없던 '쓰고자하는 마음'도 생긴다.키보드를 휘갈기며, 진정으로 내 안에 있는그 어떤 이야기를 꺼내고 싶은 마음이마구 샘솟는다.프로젝트를 진행하며,기획하고 운영하는 나에게 감사함을 전해주시는예비작가님들이 많다.사실 내가 더 감사할 뿐이다.나는 아무것도 한 것 없이,그냥 쓸 책출판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마련한 것이기 때문이다.작가 본인들이 글을 써내려가며마주한 고유함을 발견하는 과정에서스스로 가치를 만들었고,이것에 대한 그 어떤 감사함을나에게로 돌려주는 듯 하다.과정 중심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결과 중심 프로젝트가 아니다.물론, 글이 책이 되어 어쩌면 영원히 남을 수도 있지만,내가 중심점으로 두는 것은 과정이다.진부한 격언인 '결과보다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나는 이 과정에서 차근히 쌓인 가치가결과에서 주는 가치보다 훨씬크다고 생각한다.특히 글이라는 소재는.자신을 책출판 들여다보는 시간.잘하고자하는 마음을 내려 놓는 시간.나의 당연한 특별함을 발견하는 시간.계속 미뤄온 이야기를 시작하는 시간.지금까지 들어온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오롯한 나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시간.그들의 고귀한 시간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를 전한다.내일(6월 11일) 오전 중,고유출판사 책쓰기 프로젝트 4기공식 모집글이 업로드될 예정입니다.고유출판사와 함께,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갈 예비작가님들을 모십니다.▼ 4기 모집 공식 포스팅 ▼당신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옵니다. 책출판 프로젝트 4기 모집 글쓰기수업 흔히 책출판 당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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