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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마주친 무인결재 수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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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mberto 작성일24-09-09 22:37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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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중국결재 9/10 국제유가 시장에서 이래적인 중국의 행동이 있었습니다. 국제유가 관련해서 중국이 원하는게 무엇이고 어떤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기사 제목만 두건을 보겠습니다.​​​중국이 전략비축유를 시장에 풀겠다는게 주요 포인트입니다.​전략비축유의 역사는 197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당시 중동지역 분쟁등으로 공급불안정해지며 유가가 천정부지 가격으로 올랐고 각 국가는 석유 중단 상황에 일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중국결재 비축해두는데 선진국들은 대략 3개월 사용량을 비축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그럼 여기서 질문, 중국은 왜 전략비축유를 방출할까요?​​1. 인플레이션 억제효과​중국은 생산자 물가지수가 13개월내 최고수준으로 올라정유사들의 높은 공급원가를 완화해 물가 수준을 조절하려는 의지입니다.(수입물가가 떨어지며 물가안정효과 기대)​​2. OPEC+와 미국 셰일업체들의 유가 가격조정 견제​이번 전략비축류의 포인트는 이래적으로 전략 비축유를 대외적으로 공식발표했다는 중국결재 점입니다.(기존에도 전략비축유를 사용은 했는데 공식발표 안하고 그냥 썼다는 의미입니다)​중국은 우리가 시장에 유가를 풀어서 공급 늘릴꺼야&quot라고 이야기하는거죠. ​중국은 미국과 함께 석유수요 1위를 앞다투는 입장인데유가 가격결정은 OPEC+와 미국이 주도하는 상황이 짜증날 수 있겠죠?​지리적으로 중동에서 석유수입이 가장 많은 중국은 중동 원유 수입량을 줄일 수 있음을 과시한다고 분석할수도 중국결재 있습니다. (물론 단기적이겠지만)또한 이미 중국은 중동의 의존도를 줄이려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왔습니다.아래의 중국송유관을 보시죠.​​​​위쪽의 러시아에서 송유관을 받는것 뿐아니라 왼쪽의 우즈베키스탄과 아래로는 미얀마와 파키스탄을 통한 송유관도 진행중입니다.에너지 공급처를 다변화하면 당연히 중국의 Buying Power는 강력해질 것이구요.​이와 관련해서 재밌는 기사도 하나 나왔습니다.​​​​​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기죽통화인 달러를 견재하고자 중국결재 합니다 (중국은 미국국채 보유가 세계1~2위 수준)​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석유와 천연가스를 위안화로 결재하고러시아로 수출하는 공산품(휴대폰, 노트북, 저동차 부품등)은 루블화로 결재받아 주는 것이죠.​러시아 입장에서도 나쁠게 없습니다.환율Risk를 줄이고, 동시에 미국도 견재할 수 있으니 서로 Win-Win입니다.​​이미 일부 석유는 위안화로 결재되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그 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중국이 중동국가들과 석유거래를 중국결재 위안화로 100% 할수 있기는 쉽지 않겠지만 또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각국의 정치적인 상황과 이해타산 및 군사력도 관련된 복잡한 안건들이 산재)​참고로 1976년 미국이 사우디와 빅딜을 통해 아람코의 지분과 군사 지원을 내주고,사우디는 왕정보호를 받고 유가 결재를 USD로 할수 있었던,가장 큰 이유는 당시 미국이 압도적인 석유 수입 1위였기 중국결재 때문입니다.​중국의 힘이 어디까지 커나갈지 모르지만 분명한 사실을 미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미국도 위협을 느끼니 무역전쟁을 진행하겠죠?)​내용을 정리하면,​단기적으로는 전략비축유 시장 방출이 공급량을 늘려 유가 하락을 유도합니다.중장기적으로는 유가단가 결정을 OPEC+와 미국 셰일업체에만 맡겨두기 싫다는 중국의 의지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여담이지만, ​중국은 석유매장량도 어느정도 있고, 셰일가스도 매장되어 있는 지역이 중국결재 있지만 체굴 비용때문에 석탄을 다량으로 사용하고 석유를 수입합니다.(석유 수입하는게 체굴하는 것보다 경제성이 훨씬 높기 때문이죠)​이게 바뀌기 힘들것 같으니 태양광이나 수력등의 천연에너지 개발에 힘쓰는데,트럼프 대통령 시기 천연에너지를 버렸던 미국보다 기술적으로 이미 한참 앞서 있다는게 시장의 분석입니다.​따라서 중국이 석유를 건너뛰고 천연에너지로 바로 가버리는 시나리오도 생각(?)해볼수 있겠지만 중국결재 쉽지 않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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