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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도쿄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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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01 12:3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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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도쿄농업대 미야이리 유타로 박사 연구진은 고양이들이 냄새를 맡는 대상에 따라 사용하는 콧구멍이 달라지고 성격에 따라서도 행동 양상이 다르다고 밝혔다. (사진 = 뉴로사이언스 캡처) 2025.05.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집고양이는 주인의 냄새를 맡을 때 주로 왼쪽 콧구멍을 사용하고 낯선 사람의 냄새를 맡을 때는 오른쪽 콧구멍을 사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또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서도 냄새 탐색 행동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미국 과학 전문 매체 뉴로사이언스에 따르면 이날 국제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된 연구 논문(Behavioral responses of domestic cats to human odor)의 저자인 도쿄농업대 미야이리 유타로 박사 연구진은 고양이가 냄새를 맡는 대상에 따라 사용하는 콧구멍이 달라지고 각 성격에 따라서도 행동 양상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주인과 낯선 사람의 겨드랑이, 귀 뒤, 발가락 사이 등을 문질러 체취를 묻힌 면봉을 플라스틱 관에 담은 뒤 30마리의 집고양이에게 각각 제시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양이들은 빈 플라스틱 관이나 주인의 냄새보다 낯선 사람의 냄새에 훨씬 더 오랜 관심을 보였다. 특히 냄새를 맡을 때 사용하는 콧구멍에 차이가 있었는데, 고양이들은 낯선 냄새를 맡을 때는 오른쪽 코를 주로 사용하다가 점차 익숙해지면 왼쪽 코로 바꾸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연구진은 "뇌의 좌우 반구가 냄새 처리에 다르게 관여한다는 기존 연구와도 일치한다"라고 전했다.또한 연구진은 고양이의 성격에 따른 냄새 탐색 행동 차이도 분석했다. 그 결과 신경질적인 수컷 고양이는 '킁킁' 대며 반복해서 여러 번 냄새를 맡는 반면 온화한 성격의 수컷은 천천히 냄새를 탐색했다고 밝혔다. 반면 암컷 고양이는 성격과 무관하게 비슷한 탐색 행동을 보였다고 한다.미야이리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양이가 후각을 활용해 사람을 인식하는 능력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냄새를 맡은 뒤 얼굴을 문지르는 행동이 마킹(냄새 표시)과 관련된 탐색 행동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다만 "후각만으로 특정 인간을 인식하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마트에서 산 뉴질랜드 단호박 속을 파내어 얻은 씨앗을 밭에 넉넉하게 넣었다. 아직 밭 몇 고랑이 비긴 했다. 그래도 올봄 농사는 얼추 마무리된 거 같다. 무·열무·알타리 같은 여름 김치용 작물을 좀더 넣고 고구마 순도 내야 하니 빈 밭 다 채우는 건 시간문제다. 이제부터 가을까진 풀 잡아주고 수확하는 일이 전부다.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등 열매채소는 자리를 잘 잡았다. 작두콩과 수세미도 본격적으로 줄기를 올리기 시작한다. 2024년보다 더위가 더디 와서인지 모종 낸 잎채소는 더디 자란다. 대신 씨앗 듬뿍 뿌린 잎채소 발아율은 기대 이상이다. 솎아낸 여린 잎채소 가운데 큰 놈들로 골라 빈 밭 한 고랑을 새로 채웠다. 무탈하게 잘 자리를 잡아준다면, 곧 풍성한 잎채소를 즐길 수 있겠다 싶다.한 고랑에 절반씩 심은 쑥갓과 아욱은 곧 수확을 시작할 수 있겠다. 간만에 뿌린 당근은 너무 빽빽하게 올라와 곧 솎아줘야 할 거 같다. 잘못 보관해 싹이 났던 콩과 팥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두어 밭 뿌렸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자라줬다. 한국과 슬로베니아산 두 종류로 한 고랑씩 심은 완두는 벌써 꼬투리가 제법 달렸다. 꽃이나 보려고 집에서 싹 난 것 몇 알 가져다 심은 감자도 제법 실하게 줄기를 뻗었다.지난해 무더위 속에 몇 개 수확하지 못했던 오이는 올해 아예 내지 않았다. 역시 몇 개 수확하지 못했지만, 호박만큼은 빼놓을 수 없다. 열매도 열매려니와 호박잎은 한여름 가장 즐기는 식재료이기 때문이다. 잘 씻어 끓는 물에 찌면 최고의 쌈이 되고, 숭덩숭덩 썰어 넣고 된장국을 끓여도 그만이다. 그런데 올봄 농사에서 가장 고전하고 있는 게 호박이다. 사연은 이렇다.애초 올해 우리 밭에선 외국 사는 밭장의 동무가 갖다준 ‘유럽 호박’이 자라날 예정이었다. 그런데 밭장이 일이 많아져 밭에 나오지 못하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4월 중순 호박씨 넣기 딱 좋은 시기에 잠시 짬을 낼 수 있게 된 밭장은 나눔 받은 호박씨가 사라졌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비닐봉지에 넣어 식탁 곁에 뒀는데, 오래 방치해두니 필요 없는 물건으로 여겨 누군가 내다 버린 게다. 투덜대는 밭장을 달래 종묘상에서 얼룩풋호박 씨앗을 사다 뿌렸다.얼룩풋호박은 좀처럼 싹을 내지 못했다. 한두 개 떡잎 나온 걸 본 듯도 한데, 풀 잡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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