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 창업일기 9 - 벌점 누적되어 주의단계 받았어요ㅠㅠ! 품절 취소로 페널티 안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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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icia 작성일24-10-07 00:18 조회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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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스창업 내 일이 재밌었다. 종이 가득했던 도면이 실제로 건물이 되어가는 과정이.. 그걸 또 내가 한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었다.근데 한 프로젝트를 4년 넘게 이어가고 10년을 같은 일을 하다 보니 피로감이 느껴졌다.마감이 다가오면 새벽까지 일을 해야 스스창업 했고 내가 하는 일에 회의감이 들 때신사임당님이 백수 친구에게 스마트스토어를 알려주는 유튜브를 보게 됐다.창업다마고치였던가?많은 사람이 그 영상을 보고 스마트스토어에 발을 들였을 거라 생각한다.신사임당님 클래스 101강의를 결제하고 하라는 대로 사업자등록도 하고 통신판매업 신고도 했다.(점심시간에 스스창업 구청까지 가서 하고 온 열정 ㅎ)사업자등록만 내면 금방이라도 떼돈 벌 줄 알았지ㅋ그렇게 상품 찾기만 여러 달.... 현생 살기 바빠지면서 스스는 잊혀졌다.결혼을 하면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사실 결혼은 핑계였고 조금 쉬고 싶은 마음이었...)어차피 지역도 이동했어야 스스창업 하니까... 신혼을 조금 즐겨볼까 했는데웬걸....?결혼하자마자 이쁜 아기가 찾아왔다....!아기가 태어나고 정신없는 백일이 지나가면서 조금 숨 좀 돌릴 즈음...인스타에서 제로천 광고를 보게 되었다.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습니다.포기할 수 없는 구조로 멘토링을 해주는 것 같았다.남편과 얘기해 스스창업 보고 나름의 거액을 결제했다.결혼 전에는 그렇게 쉬고 싶다고 하더니 지금은 일이 너무 하고 싶다.육아를 하면서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더더욱 일이 하고 싶어졌다.열심히 일해서 우리 아기 이쁜 옷 맘껏 사줘야지!!!!그렇게 묵혀둔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스스창업 열정을 꺼냈다.강의 1주차사업자와 통신판매업 도매매가입 등 이미 해놓아서노션과 슬랙 사용하는데 익숙해지기에 집중했다.가입하는데도 이게 뭔가 싶고... 벌써 이런 신물물에 적응을 못하는 건가 싶어서 조금 현타왔는데금방 익숙해지고 방대한 정보를 머릿속에 넣기 바빴다.사전과제에서 상품 등록을 해보라고 스스창업 했다.중소형 키워드를 찾고 상품 등록을 해야 했는데 중소형 키워드까지 찾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TOP100에 있는 상품을 올려봤다.올리면서도 자꾸 의심이 들고 이걸 누가 사지...?싶은 마음에 자꾸 멈칫멈칫하게 되고(근데 TOP100이잖아!!!)일단 올려~ 올리고 생각하자마치 스스창업 상품 등록만 하면 주문이 들어올 것 같아서 등록 버튼을 누르는데 달달달~근데 다음날 유입수 1도 없는걸 보고 이상하게 마음이 가벼워졌다.앞으로 2개월 동안 제로천 커리큘럼에 집중해서 따라가보려 한다.멘토님이 멱살 잡고 끌어준다고 하시니 나만 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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