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혼술 캠핑요리 추천>> 아빠의곱창 '양념돼지곱창' +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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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ry 작성일24-08-03 01:58 조회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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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양념곱창 오늘 정말 춥지 않나요? 아주 귀가 떨어져나가는 줄 알았어요~그렇지만 나의 배고픔은 추위 따위가 이길 수 없죠.오랜만에 남편이랑 부평남부역 맛집을 찾아 떠났답니다.바로 곱빠, 곱창에빠지다인데요~ 꽤 오래전부터 위치한 동네 맛집이예요.요즘 동수단길이라고 부평남부역 쪽에 이런저런 가게들이 생기고 있는데 다들 저렇게 네온사인으로 문구를(ㅋㅋㅋ)곱빠의 문구는 나는 니가 너무 좋다 네요!연식이 느껴지는 양념곱창 곱창에빠지다 내부! 원래 이런 분위기일수록 맛집인거 아시죠?!그리고 벽에는 방명록이 잔뜩(ㅋㅋㅋ) 하나하나 읽는 재미가 있죠~~곱창에빠지다의 대표 메뉴는 곱창+순대인데 오늘은 더 쫄깃한 막창이 땡겨서 저희는 양념막창을 먹기로 했답니다.딱 소맥각인데 먹고 회개의 운동을 갈꺼라 참았습니다...(문제는 추워서 운동을 안감..^^)곱창에 순대나 닭갈비, 쭈꾸미 등이 섞여 나오는데 이 맛도 저 맛도 느낄 양념곱창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떡하니 붙어있는 곱창의 효능! 스테미너와 기운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요즘같이 추운 날 딱이죠?!그리고 부평남부역맛집 곱창에빠지다의 가장 좋은 장점은 모든 음식이 다 익혀져서 나온다는 것!익히느라 안뒤적거려도 되고, 옷에 냄새도 덜배고~ 양념이 튈 염려도 없고.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어요.주문을 하고 나면 일단 부추무침과 깻잎, 마늘 양념곱창 등이 나와요. 이 부추무침 진짜 맛있어요. 상큼하고 달달해서 곱창이나 막창에 곁들여 먹으면 남아 있는 느끼함이 깔끔하게 정리된답니다. 곱창막창을 영원히 먹을 수 있을 느낌.그리고 시원한 콩나물국도 함께 나와요. 아시죠~ 차가운 콩나물국의 맛! 매콤하고 기름진 음식과 먹으면 개운하잖아요~ 부추무침과 콩나물국이라니 환상의 궁합입니다!조금 기다리니 등장한 양념막창! 사이드에 뿌려진 깻잎은 양념곱창 자연스럽게 섞어서 먹으면 된다고 해요. 매콤하고 달달한 향이 입맛을 자극합니다.영롱한 비주얼..! 저는 막창은 양념을 더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특히 곱창에빠지다 양념막창의 양념은 매콤달달해서 딱 제입맛이더라구요. 맵부심이 있는 저는 조금 더 매워도 좋을 것 같구요! 양념이 빨갛긴 하지만 크게 맵지는 않아요!쫄깃한 막창에 깻잎과 숙주 등을 올려서 한 점 양념곱창 먹어봅니다. 식감 미쳤죠~ 곱창처럼 곱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또 막창은 막창만의 매력이 있잖아요.깻잎쌈을 싸먹어도 맛있고, 부추무침을 올려 먹어도 맛있어요. 사실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죠.사장님이 마요네즈 좋아하시냐며 마요네즈도 가져다 주셨는데, 사실 이런 매콤한 양념에 마요네즈는 아주 찰떡 아닐까요? 원래 앙념된 쭈꾸미에도 마요네즈가 잘 어울리는데 막창도 쭈꾸미와 양념 맛도 양념곱창 비슷하고 식감도 쫄깃하니까 당연히 맛있더라구요(ㅋㅋㅋㅋ)그리고 저 원래 마요네즈를 좋아해서... 행복한 맛이었답니다.열심히 먹다보니 막창을 다먹었더라구요. 운동가야하니까 그대로 일어나는 것이 맞지만.. 그럴 수 없죠.결국 치즈볶음밥을 추가로 시켰답니다. 볶음밥 위에 치즈 늘어나는 것 보이시죠? 치즈 엄청 가득 올려주시더라구요.그리고 윗면이 그을린 것을 보니 토치로 녹이신듯? 아주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양념곱창 없는 비주얼..!!!뜨거운지도 모르고 열심히 먹었답니다. 고소한 치즈와 매콤하고 달달한 볶음밥! 스푸파 백종원 선생님처럼 밥 두개 시킬껄 하고 먹는 내내 후회했어요. 진짜 다음에는 소맥과 함께 제대로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특히 곱창에빠지다 사장님이 넘 친절하셔가지구 추운 날씨에 마음까지 사르르 녹았네요. 연말 약속 많으실텐데 메뉴로 양념곱창 추천할게요!!!인천광역시 부평구 육동로 9 곱창에빠지다
양념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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