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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우义乌 일상] 첫 이우가기 인천 → 항저우 동방항공 → 기차타고 이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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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sha 작성일24-09-28 18:39 조회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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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이우 들어 처음으로 가는 이우 출장이다.오랜만에 가는 출장이니 준비할 것이 무척 많다.​​인천 국제공항이 꽤나 많은 승객으로 붐빈다.해외로 나가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이젠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이 끝났다고 보여진다. ​이우로 가는 방법은 상하이나 항저우 공항을 거쳐야 한다.상하이로 갈 경우에는 홍차오역에서 고속철을 중국이우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이번 출장은 항저우를 거쳐 이우로 가기로 했다.​​전에 비해 한국에서 항저우로 가는 항공편이 늘었다.아시아나와 중국항공 외에 대한한공과 동방항공이 추가로 항저우를 간다.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 졌으니 항저우로 가는 길이 편리해 졌다. ​승객이 의외로 많지 않다.특히 한국인 승객이 중국이우 별로 없다.중국도 세계적인 불황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그래선지 요즘에는 3년 짜리 멀티 비자를 내준다고 한다.작년에는 비자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했던 기억이 아련하다. 비행기를 타면 나오는 기내식은 항상 기대가 된다.​​인천공항에서 항저우 공항까지는 약 1시간 40분이 걸린다.기내식을 먹고 중국이우 나면 바로 착륙을 할 예정이라는 방송이 나온다.입국심사도 의외로 빨랐다.​​입국 심사대에 외국인들이 보이지 않았다.전에는 길 줄을 섰었는데 이번에는 기다림 없이 바로 입국 심사를 끝냈다.그동안 중국을 다니면서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아주 특별한 일이다. ​​항저우 공항이 증설공사로 인해 엄청 넓어졌다.그리고 쾌적해 중국이우 졌다.항저우공항에서 이우까지는 공항버스를 타기로 했다.​​직원이 이우 버스 터미널에서 나를 픽업하기로 했다.항저우공항에서 이우까지는 버스로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이우로 가는 승객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큰 버스의 승객은 나를 포함해서 모두 6명 밖에 되지 않는다.아마도 중국 승객들은 대부분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추측이 중국이우 된다.그렇다 하더라도 외국인 승객이 없는 것은 의외다.​​예전 같으면 중동이나 아프리카에서 온 승객들이 좌석을 꽉 채웠었다.고속 도로 주변으로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이우는 우리나라의 제주도 보다 낮은 곳에 위치해 있다.​​이우는 코로나 기간동안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무엇보다 대부분의 5층 아파트를 헐어내고 고층 아파트로 중국이우 변신을 했다. 그렇지만 많은 고층 아파트가 분양이 되지 않아 빈 상태로 남아 있다. ​​새로운 도로가 건설된 것도 인상적이다.특히 도심을 관통하는 지하차도가 이곳저곳으로 거미줄처럼 이어진다.중국은 코로나 기간동안 엄격한 통제를 실시했다. ​​그럼에도 많은 아파트와 도로를 건설했다는 것은 대단하게 여겨진다.덕분에 중심부에서 중국이우 외곽에 있는 고속도로를 접근하는 것이 무척 수월해 졌다. 이번에는 국제상무성 인근에 위치한 카이웬주디엔(开元酒店:개원주점)으로 숙소를 정했다.​​국제상무성과 인접해서 시장의 접근성이 좋다.그렇지만 주변에는 편의시설이 전혀 없다는 점이 좀 불편하다.내일부턴 바쁜 하루하루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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