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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산타라 자타카(Vessantara Jāt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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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4-09-06 21:41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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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파벳 들어 하루하루 더욱더 귀여워지는 얀이엄마눈에는 떼쓰는 모습도, 우는 모습도, 말안듣는 모습도 귀엽기만하다. (가끔 못참고 욱할때도 있긴 하지만, 도를 닦는 마음으로 육아를하기로 마음을 다잡는다. ) ​ ​의외로 차분한 성격의 아들요즘 얀이의 최애 관심사는 변신로봇이다. 한국에서형아들한테 선물로 받은 변신 로봇이랑, 물려받은 로봇들이 최애 장난감이 되었다. 조그마한 손으로 로봇을 요리조리 만지며 조작하는걸 보면, 소근육이 몰라 보게 발달한걸 느낀다. ​​변신로봇을 조작하면서 작은 틈에 손가락이 끼는 일이 몇번 있었다. 엄마는 깜짝 놀라 어쩔줄 모르는데, 의외로 아이의 반응이 차분하다. ​​아프다고 울거나, 끼인손을 억지로 빼려하지도 않고,차분하게 엄마한테 손가락이 꼈다면서 빼달라고 한다. 아이가 아프다고 울고불고 했으면 엄마인 나도 당황하고 안절부절 했을텐데, 차분한 아이의 반응을 보고 나도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 ​​ 앞으로 돌발상황이 있을때 엄마인 내가 좀더 의연하게 대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 다파벳 되었다. 31개월 꼬마에게서 엄마가 배움을 얻었다. ​​​31개월 아들의 언어구사력얀이는 22개월에 말이 트이면서 빠른 속도로어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금은 엄마를 놀리는 재미를 알아버린 장꾸력 만렙인 아이가되었다. ​요즘은 의사소통이 거의 가능한거 같다. 또래아이들과 비교를 해보면 유아어 사용이 적은편이다. 아기때부터 얀이와 얘기를 할때 유아어보다는 원래의 단어자체를 알려주려 했었다. 예를 들면, ​지지 -&gt더러워, 쓰레기빠방-&gt자동차, 트럭, 쓰레기차맘마 -&gt밥충치, 세균, 할머니, 할아버지 등등​유아어를 사용하기보다 원래의 단어를 사용하고 알려주려고 했던것이 발음을 명확하게 하고 어휘를 늘려주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이건 얀이가 어릴때 칼비테의 자녀교육법을 읽고 좋다고 생각했던 부분이었다.)​​얼마전부터는 감정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는것 같다. 예를 들면, ​엄마가 늦게오면 얀이가 ​슬프잖아.엄마가 일찍오면 좋아요​. 일찍와야해.코리형아가 보고싶었어. 로보트가보고싶었어무서웠어. 무섭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등등... ​​알려주지 않은 어휘들(특히, 어렵다고 느껴지는 어휘)​을 적절하게 구사하는게신기하다. 예를 들면 ​근처​에 있는줄 알았는데, 없네엄마 다파벳 반대로 껴져있어. 똑바로 해주세요.불이나면, 코를막고 대피해야해.(모두 유튜브에서 본듯 하다.)티라노사우르스 렉스는 초식공룡이야.(잘못 알고 있는거 같아서 육식공룡이라고 정정해서 알려줬다.)​이중언어에 대한 생각​얀이는 지금 한인 유치원을 다니고 있다. 아직 영어에 대한 노출은 오다가다 만나는 외국인들과 헬로우~ 하이~ 바이바이~ 정도이다. 학교를 다니면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한국어를 안쓰려고 한다는 주변의 의견들이 많아서, 일단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수준에서 영어 유치원을 다니게 할 예정이다. ​​영어를 아주 모르면 영어유치원에 가서 당황스러울 수도 있어서 조금씩 노출을 해주고 있는 정도이다. 지금은 숫자, 알파벳, 색깔, 단어 몇개 정도를 아는 정도이고 조금씩 통문장으로도 시도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다. ​​​My name is 얀이. this is my adress~ 를 영어로 부르기는 하는데, 얼마전에 외국인이 what's your name? 이러는데 대답 못하는 우리 아들 ㅋㅋㅋ 지금은 딱 요정도의 수준이다. 다파벳 ​​사회성​돌이 조금 지날 무렵만 해도 코로나로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어서, 지나가는 사람들만 봐도 아빠 가랑이 사이로 숨던 아이였다. 지금은 친구들이 너무 좋은 얀이. ​유치원에서 교육활동을 어려워하는 친구가 있으면 옆에서도와주려고 하고, 친구가 성공하면 박수를 치며 잘했다고 격려를 해준다고 한다. ㅎㅎㅎ 엄마의 생각보다 사회생활을더 잘하고 있는 얀이다. ​​두뇌활동에 좋은 놀이​얀이는 퍼즐이나 블럭놀이를 즐겨하지는 않는다.엄마욕심에는 블럭으로 창의력 있게 만들기를 하면서 놀았으면좋겠지만, 그저 엄마욕심이다. 유튜브의 노출을 줄이기 위해 함께 하고 있는 블럭놀이.​​그림보고 똑같이만들기. 다양한 그림카드가 있지만, 아직은 본인이좋아하는 몇몇 카드 위주로 만들기를 하고, 그중 최애그림은 꽃게이다. 하는 동안 즐거워하고 집중하고 있음이 느껴지는 학습 놀이. 엄마도 얀이도 만족도가 높다. ^^ LIKEE Wooden Pattern Blocks Animals Jigsaw Puzzle Sorting and Stacking Games Montessori Educational Toys for Toddlers Kids Boys Girls 다파벳 Age 3+ Years Old (36 Shape Pieces&amp60 Design Cards in Iron Box)amz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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