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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메이저리그 '역수출 신화'를 쓴 외국인 선수, 누가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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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4-09-06 15:3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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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BC247 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은 주로 메이저리그나 마이너리그에서 뛰다, 입지와 금전적인 문제 같은 이유로 태평양을 건넌다. 하지만 최근에는 KBO리그를 거쳐 다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선수들이 늘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빅리그에서도 성공적인 활약을 한 선수들도 있다. KBO에서 메이저리그로 진출해 '역수출 신화'를 쓴 선수들은 과연 누가 있었을까.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 - 밀워키 브루어스)2014년 NC의 창단 첫 외국인 타자로 입단한 에릭 테임즈는 첫 시즌부터 한국 무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긴다. 원래 미국에서는 외야수였지만, 한국에서는 1루수로 포지션을 바꾼 그는 2014년 타율 .343과 37홈런 121타점 OPS 1.110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기록한다. NC와 재계약을 체결한 2015년, 테임즈는 역사에 남을 시즌을 만든다. 타율 .381과 47홈런 140타점 40도루 OPS 1.288을 기록했고 KBO 역대 최초 40홈런 - 40도루 클럽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장타율과 OPS는 역대 단일 시즌 최고 기록이었다. 두 번의 사이클링 히트 달성은 덤이었고, KBO리그 역대 최고로 평가받을 만큼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골든글러브를 비롯해 시즌 MVP 모두 그의 몫이었다. 다음 시즌도 40홈런을 치며 활약을 이어간 테임즈는 WBC247 2016년 시즌이 끝나고 밀워키 브루어스와 3년 1,6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에 복귀한다. ​4월에만 11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던 테임즈는, KBO에서의 활약이 그저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2017년 테임즈는 타율 .247과 31홈런 63타점 wRC+ 124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정착한다. 2018년에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디비전 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되기도 했지만, 2019년에는 25홈런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2020년을 앞두고 워싱턴과 계약을 체결했지만, 반등에 실패한 그는 다시 아시아 무대로 향했고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한다. 하지만 일본 무대 첫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했고, 이후 오클랜드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한 그는 2023년 초 은퇴를 발표하며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 메릴 켈리(SK 와이번스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역수출 신화'에서 가장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메릴 켈리는 2015년 SK 와이번스와 계약하며 한국 무대를 밟는다. 첫 시즌 11승 10패 ERA 4.13을 기록하고, 다음 시즌에도 켈리는 SK의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승운이 유독 없어 9승 8패에 그쳤지만, 200.1이닝과 152탈삼진은 리그 전체 2위였고, 3.68의 평균자책점도 당시의 엄청난 타고투저 속에서는 WBC247 전체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2017년과 2018년 각각 16승과 12승을 거두고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기여한 켈리는 시즌 후 빅리그 진출을 희망한다. 그리고 애리조나와 2년 5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마침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다. 2019년 그는 13승 14패 ERA 4.42를 기록했으며, 무난한 활약과 함께 첫 메이저리그 시즌을 마무리한다. 이후 애리조나의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켈리는 2022년 메이저리그 첫 200이닝 소화와 함께 13승 8패 ERA 3.37을 거두며 개인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든다. 이 시즌의 활약을 토대로 WBC 미국 대표팀에도 승선했으며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서기도 했다. ​2023년 켈리는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다시 갱신한다. 정규시즌에서 12승 8패 ERA 3.29와 bWAR 3.9를 기록했고, 잭 갤런과 확실한 팀의 원투 펀치를 이뤘다. 켈리의 활약은 가을야구에서 빛났다. 메이저리그 입성 후 유독 약했던 팀인 LA 다저스를 맞은 NLDS 1차전, 6.1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동안 다저스를 상대로 부진했던 모습을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극복해낸 모습은 0.1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상대 WBC247 선발 클레이튼 커쇼와 대비되어 더 빛났다. 애리조나는 챔피언십 시리즈를 넘어 2001년 이후 22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한다. 그리고 시리즈 전적 0-1로 뒤지고 있던 2차전에 선발로 나선 켈리는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귀중한 승리를 따낸다. 비록 애리조나는 월드시리즈 상대팀 텍사스에게 남은 3, 4, 5차전을 내리 패하며 우승을 내준다. 그렇지만 켈리가 시즌과 가을야구에서 보여준 호투는 그들의 다음 시즌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다린 러프(삼성 라이온즈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린 러프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손꼽히는 유망주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그의 포지션인 1루에는 라이언 하워드가 장기 계약으로 묶여있었고, 기대에 비해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지 못한 러프는 한국행을 선택한다.​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한 첫 시즌 러프는 초반 부진하지만, 5월부터 타격감을 되찾았고 2017년을 타율 .315 31홈런 124타점으로 마무리한다. 러프는 다음 시즌에도 3할 - 30홈런 이상을 기록했고, 2019년에는 22개의 홈런을 치며 암흑기 삼성 타선의 유일한 버팀목이 되었다. 2020년에도 삼성 유니폼을 입고 뛸 것으로 예상됐지만, 삼성과의 재계약은 불발됐고 러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한다. ​메이저리그 WBC247 콜업 후 주로 좌투수가 나올 때 플래툰으로 기용됐으며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 2020년 wRC+140을 기록하며 인상을 남긴다. 2021년에도 주로 플래툰으로 출장한 러프는 .271 16홈런 43타점 OPS .904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서도 한 자리를 꿰찬다. 2022년에는 시즌 중반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됐지만, 이적 후 타율이 1할대에 그치는 부진에 빠진다. 결국 다음해 DFA되었고, 다시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지만 시즌 중반 DFA된다. 이후 밀워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한 후 11경기에 출장했지만,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그대로 시즌을 마감한다.​​​브룩스 레일리(롯데 자이언츠 - 휴스턴 - 탬파베이 - 뉴욕 메츠)2015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레일리는 팀의 좌완 에이스로 5년간 활약한다. 레일리는 매년 180이닝 내외의 이닝을 소화했고,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지만 2016년과 2019년처럼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는 시즌도 보냈다. KBO에서 통산 5시즌 48승 53패 ERA 4.13 910.2이닝 755탈삼진을 기록한 그는 2019년 롯데와 연봉 협상 문제로 결별하며 한국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그리고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지만, 시즌 중 DFA된 후 휴스턴으로 이적한다. ​2022년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WBC247 2년 1,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레일리는 이 시즌 60경기에 등판해 22홀드와 6세이브, ERA 2.68을 기록하며 불펜의 한 축을 이룬다. 이후 트레이드로 메츠에 합류한 후에도 66경기에 등판해 25홀드와 ERA 2.80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간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레일리는 메이저리그에서 불펜 투수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고 다음 시즌도 메츠의 필승조로 내정되어 있다.​​​크리스티안 베탄코트(NC 다이노스 - 탬파베이 레이스)한때 이도류를 겸하기도 했던 포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는 2019년을 앞두고 NC 다이노스에 영입된다. 영입 추진 초반에는 포수 약점을 메우기 위해서였지만, FA 최대어인 양의지를 영입하면서 베탄코트의 한국행은 무산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NC에서는 양의지의 영입과는 별개로 베탄코트를 데려온다. 시즌 개막전에서 창원 NC 파크 개장 첫 홈런과 타점이 주인공이 되기도 했던 베탄코트는,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복귀한 후에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 결국 7월에 웨이버 공시가 된 베탄코트는 한국 무대를 떠난다. ​이후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오클랜드의 마이너 팀에서 뛰던 그는 2022년 5년 만에 메이저리그에 콜업된다. 시즌 중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된 베탄코트는 팀의 주전 포수로 나섰고, 2시즌 WBC247 연속 11홈런을 기록하며 무난한 활약을 이어간다. 그리고 시즌 후 탬파베이는 그를 웨이버했고 클리블랜드에서 데려갔다.​​​크리스 플렉센(두산 베어스 - 시애틀 매리너스)2020년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크리스 플렉센은 1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 액수에서 볼 수 있듯 에이스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됐으며 KBO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좋은 활약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6월 초 부상을 당했고, 복귀 후 7월 중순에는 발목 골절 부상을 당하며 9월이 되어서야 복귀한다. 10월 한 달간 플렉센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그리고 가을야구에서도 그 위력은 이어진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등판해 6이닝 11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데일리 MVP에 선정됐고, kt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7.1이닝 11탈삼진의 위력투를 선보인다. 4차전에서는 구원 등판해 3이닝 세이브를 하며 시리즈 MVP까지 거머쥔다. ​시즌 막판 위력투로 두산과의 재계약이 유력했지만, 플렉센은 시애틀 매리너스와 2년 475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로 돌아간다. 메이저리그 복귀 첫 시즌, 플렉센은 14승 6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했고, 사실상 시애틀의 에이스 역할을 한다. 다음 시즌에도 그는 무난한 활약을 이어간다. 루이스 카스티요의 WBC247 영입과 여러 선수들의 약진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되기도 했지만, 8승 9패 ERA 3.73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친다. 하지만 2023시즌 이어진 부진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완전히 빠지게 됐으며, DFA된 후 뉴욕 메츠를 거쳐 콜로라도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한다. 그리고 다시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그는 콜로라도에서 12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마이크 터크먼(한화 이글스 - 시카고 컵스)2022년 마이크 터크먼은 한화 이글스와 총액 1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다. 주로 주전 중견수로 출장한 터크먼은 전 경기에 출장해 .289의 타율과 12홈런 43타점 19도루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한다. 한화의 외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재계약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했다. 하지만 한화 측에서는 터크먼보다 생산력이 좋은 거포형 타자를 원했고, 한화가 브라이언 오그레디와 계약하며 결별이 확정된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터크먼은 코디 벨린저가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자 메이저리그로 콜업된다. 메이저리그에 돌아온 후 터크먼은 컵스에서 주전급으로 쏠쏠한 활약을 한다. 108경기에서 타율 .252, 8홈런 48타점을 기록한 그는 다음 시즌에도 컵스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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