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고전게임 추천/원탁의 기사 6스테이지 공략 리뷰

2024년 원탁게임 첫 격검오늘의 미션!​1. 순간 판단력!2. 단결!3. 임전무퇴 or 신중함!​아이들 별칭 첫글자에서 마지막 글자까지.적혀있는 종이들을 구석 구석 숨겨두고.다 찾아내서 완성 시켜야 勝.​​​​하지만 적에게 빼앗길 수도 있다.단결없이 혼자는 결코 힘들다.​갈림길에 섰을때, 어렵게 쟁취한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할 것인가, 끝까지 지킬 것인가도 자신의 선택이다.​​​​과정이 제법 진지하고, 재미나다.교훈도 공부도 될꺼다.​아이들도 잘 원탁게임 따라와 주고, 무엇보다 너무 즐거워 한다.​결국 뛰어난 순발력과 단결로 5가지 낱말 가운데, 3가지를 전부 찾아낸 유급자 승!​하지만 오늘따라 진지하고 용감했던 유단자도 박수 ~ 짝짝짝!​​​​지혜와 판단 단결력 승 유급자!용감함과 늠름함 승 유단자!​양쪽 편 모두 박수를 받고, 상대편 박수도 쳐 주며 보기 좋다.​승리한 팀, 자신의 별칭 앞자를 들고가 오늘의 승리를 원탁게임 기억하라 했다.그리고 버리든 보물상자에 넣든 마음대로 하도록 ^^​​​​개인전, 단체전 골고루 치르고, 다 함께 원탁에 기사 됨.​내가 아더왕 아냐고 물으니, 아무도 모른다.아더왕이 바위에 꽂힌 검을 빼어 드는 멋진 장면을 설명해 주었다.​그때 우리 세개모바(세종대왕 개굴닌자 모래의신 바람에 신)이, 갑자기 외친다.​엑스카리버닷~!​응? 외외다.​와~ 그걸 우리 꼬맹이가 알고 있었어?​내가 칭찬을 하니, 아이들도 눈이 원탁게임 휘둥그래진다.장난꾸러기 네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우리는 각자의 것을 가지고 태어난다.학업이라는 틀속에 갇혀, 고유의 그것을 잃어갈 뿐.​영어 단어 암기보다는 엑스카리버가 좋은 녀석.사실 나도 그렇다 ㅋㅋ​또 별칭 하나 덧붙일까 두렵구만.세개모바엑스...악!​​​​관장님 저는 해동검도에서 금요일 격검이 제일 재밌습니다!우리 이순신의 말에, 사범님이 웃으며 꿀밤.​이녀석아, 다른 도장은 이렇게 격검 안한다.모든 도장이 이런 방식의 격검수업을 하는줄 원탁게임 아는 아이. 격검을 안하는 곳도 많다.관장님 지도 방침에 따라 다르다.​사범님 말에 눈이 똥그래진 아이에게, 검법 등도 왜 소중한지 설명했다.기본기가 없는 이들이 부수적인 것, 보여주는 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까지.​때문에, 우리는 무엇하나 간과하면 안된다고 알아듣게 설명하니, 아~ 하며 끄덕끄덕 한다 ^^.​​​의논중​아이들이 격검을 좋아하는 까닭은.어른의 눈에는 하찮게 보이겠지만, 자신들에 세계에서는 원탁게임 진짜 전쟁터다.​게임속 캐릭터가 아닌, 살아 숨쉬는 생명력 넘치는 나.학업에서 벗어나 나의 존재를 느끼게 한다.​진짜 내가 영웅도 되어보고, 실패도 맛보며 다양함을 통해 성장하는 귀한 시간이다.그래서 금요일은 나도 있는 힘껏 목소리를 높이는데 - 사실 흥분된 아이들 소리에 내 소리가 파묻힘.​​​​수업 마치면 목이 쉬기를 다반사지만, 이 시간이 참 좋다.​순간마다 아이들을 관찰하고, 원탁게임 심리를 파악하고, 돕고, 때로는 방관?하며 성장을 도우려면 일일이 함께 뛰어주어야 좋다.​관원 모집에도 도움되고, 아이들도 재미난 에어바운드 놀이기구 만땅 사놓고, 구경하면 편하겠구만.​내가 그게 안된다.​목이 쉬어 마이크 헤드셋 사놓고도, 아이들 따라 뛰어다니기 불편해 저 구석으로 벗어 던진지 이미 오래니 원 ㅎㅎ.​​​배..?​울 공주, 도장만 오면 아픈곳이 사라진단다.얼마나 다행인가.카메라 들이대니, 급 긴장 원탁게임 ㅋㅋ​고맙다. 검도를 사랑해 줘서. 도장을 사랑해 줘서. 너희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어른들은 견딘다.​​​​수련전 모여앉아, 내가 들려준 바퀴벌레 경험에 모두 쓰러짐 연출! ​물렀거라 ~금곡동 원탁의 기사들 출동이요 ~!!​​​모닥불 피우는겨?​#해동검도 #금곡도장 #화명동 #격검 #금곡동 #아더왕 #영웅심리 #판단력 #단결 #임전무퇴 #검도장 #생명력 #검법 #마이크 #미션 #임전무퇴 #성장 #통찰력 #북구검도 #캐릭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