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스코어, 2005∼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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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9 05:32 조회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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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스코어, 2005∼2024년
CEO스코어, 2005∼2024년 기술특례 상장사 시총·실적 조사연합뉴스연합뉴스기술특례 상장사 10곳 중 7곳은 상장 이후 시가총액(시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총이 절반 이하로 급감한 곳도 전체의 40%에 육박했다.2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05∼2024년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 248곳 중 상장 폐지된 3곳을 제외한 245곳을 대상으로 시총과 실적 등을 조사한 결과, 지난 15일 기준 시총이 상장일 당시보다 감소한 기업은 172곳(70.2%)으로 집계됐다.기술특례 상장 제도는 우수한 기술력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상장할 수 있도록 상장 기준을 낮춰주는 제도로 2005년 도입됐다. 기업이 보유한 기술이 유망하다고 판단될 경우 재무제표상 적자라도 상장 기회를 제공한다.이들 기술특례 상장사의 시총 합산 규모는 15일 기준 76조6천410억원 수준이다.조사 대상 중 시총이 늘어나 기업 가치 제고에 성공한 업체는 73곳(29.8%)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실적 부진으로 시총이 감소했다.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한 기술특례 상장사는 208곳(84.9%)으로 집계됐다. 상장한 지 10년이 지난 기업 15곳 중에서는 알테오젠, 이수앱지스, 코렌텍 등 3곳을 제외한 12곳(80.0%)이 지난해 영업 적자를 냈다.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는 지난해 950억원의 영업 적자를 내며 가장 부진했다. 시총 규모도 상장 당시 1조3천263억원에서 15일 기준 5천669억원으로 57.3% 쪼그라들었다.상장일 대비 시총이 반토막 난 기업은 94곳(38.4%)으로 집계됐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의 시총 감소 기업 비율이 93.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반도체(93.3%), 서비스(83.3%), 기타 바이오(83.3%), 소프트웨어(SW)·IT(76.2%), 정밀기기(75.0%), 운송장비·부품(75.0%) 등의 순이었다.반면 제도 도입 초기 큰 수혜를 본 제약(70.2%)과 의료기기(68.2%)는 시총 감소 기업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기업별로 보면 기술특례 상장 이후 시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바이오 의약품 개발사인 알테오젠이다. 2014년 12월 상장한 알테오젠의 시총은 상장일 당시 1천200억원에CEO스코어, 2005∼2024년 기술특례 상장사 시총·실적 조사연합뉴스연합뉴스기술특례 상장사 10곳 중 7곳은 상장 이후 시가총액(시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총이 절반 이하로 급감한 곳도 전체의 40%에 육박했다.2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05∼2024년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 248곳 중 상장 폐지된 3곳을 제외한 245곳을 대상으로 시총과 실적 등을 조사한 결과, 지난 15일 기준 시총이 상장일 당시보다 감소한 기업은 172곳(70.2%)으로 집계됐다.기술특례 상장 제도는 우수한 기술력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상장할 수 있도록 상장 기준을 낮춰주는 제도로 2005년 도입됐다. 기업이 보유한 기술이 유망하다고 판단될 경우 재무제표상 적자라도 상장 기회를 제공한다.이들 기술특례 상장사의 시총 합산 규모는 15일 기준 76조6천410억원 수준이다.조사 대상 중 시총이 늘어나 기업 가치 제고에 성공한 업체는 73곳(29.8%)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실적 부진으로 시총이 감소했다.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한 기술특례 상장사는 208곳(84.9%)으로 집계됐다. 상장한 지 10년이 지난 기업 15곳 중에서는 알테오젠, 이수앱지스, 코렌텍 등 3곳을 제외한 12곳(80.0%)이 지난해 영업 적자를 냈다.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는 지난해 950억원의 영업 적자를 내며 가장 부진했다. 시총 규모도 상장 당시 1조3천263억원에서 15일 기준 5천669억원으로 57.3% 쪼그라들었다.상장일 대비 시총이 반토막 난 기업은 94곳(38.4%)으로 집계됐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의 시총 감소 기업 비율이 93.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반도체(93.3%), 서비스(83.3%), 기타 바이오(83.3%), 소프트웨어(SW)·IT(76.2%), 정밀기기(75.0%), 운송장비·부품(75.0%) 등의 순이었다.반면 제도 도입 초기 큰 수혜를 본 제약(70.2%)과 의료기기(68.2%)는 시총 감소 기업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기업별로 보면 기술특례 상장 이후 시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바이오 의약품 개발사인 알테오젠이다. 2014년 12월 상장한 알테오젠의 시총은 상장일 당시 1천2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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