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3 조기 대선 선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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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6 21:53 조회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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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조기 대선 선거일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면서 양당의 TK 보수 텃밭 쟁탈전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국민의힘은 중도와 무당층 표밭 다지기로, 민주당은 1당 독점 심판론으로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서은진 기자의 보돕니다.[기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대구 태평네거리에서 출근길 유세가 한창입니다.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시,구의원이 총출동해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안간힘을 다합니다.지지층 결집에 나선 국민의힘은 최근 김문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맹추격하면서 한껏 고무된 분위기입니다.지난 주말 김문수 후보와 설난영 여사가 지역을 찾아 화력을 집중하면서 보수층이 뭉치는 상황,이에 국민의힘은 TK 지지층 결집을 토대로 중도, 무당층 공략으로 막판 대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지난 토요일) "행정부 독재, 사법부 독재 전부 독재를 해서 삼권 분립이 우리 민주주의 기본인데 이렇게 완전 독재로 나가는 것 저는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여기에다 최근 김문수 후보를 만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일(오늘)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어떤 메시지를 낼지도 변수입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심판론으로 맞서고 있습니다.민주당은 지난 주말 집중 유세를 통해 1당 독점으로 지역이 낙후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회초리를 들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또 예비역 장군과 간부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국가 안보에 취약하다는 민주당 이미지를 탈피해 지역 보수층 흡수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항래 /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예비역 중장) "이제 우리는 조국을 위해 마지막으로 충성하려 합니다. 대구, 경북의 아들, 그를 대한민국 군대의 새로운 국군 통수권자로 뽑아주십시오."]내일(오늘)부터 김민석 민주당 의원 등 중진 의원이 잇따라 대구를 찾아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개혁신당은 이준석 후보가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 문을 닫은 가운데 지역 득표율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TK 표심을 잡기 위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대선 막판까지 지역 민심이 요동치는 가운데 대구 경북은 [KBS 창원] [앵커]21대 대선이 여드레, 사전투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유세전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경남 표심 잡기 위한 공약 공세를, 국민의힘은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촉구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조미령 기자입니다.[리포트]["이재명! 이재명!"]지난 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득표가 37%에 그쳤던 경남.더불어민주당은 험지인 산청과 고성, 거창, 통영을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민주당 지지세가 경남에서는 비교적 높은 김해에서도 공약 공세로 표밭을 다졌습니다.김해 3대 공약은 가덕도신공항, 부산·진해신항을 철도를 잇는 국가스마트 물류산업 클러스터 조성, 김해 도심과 창원을 잇는 친환경 트램, 진례~밀양 고속도로 착공입니다.[김정호/더불어민주당 경남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를 위한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대중교통난 해소를 위해서 김해 트램을 조기에 (시작할 수 있도록.)"]["기대합니다! 기대합니다!"]국민의힘 소속 경남도의원들은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단일화로 보수 대통합을 이뤄내야 한다며, 보수의 승리,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최영호/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지만, 그에 더해서 우리 정치인들이 앞서서 이런 결집을 해 주면 우리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힘을 합할 것 같습니다."]["김문수! 김문수!"]김 후보의 부인인 설난영 여사도 마산어시장을 찾아 보수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도 경남지역 5대 공약으로, 노동 중심 산업정책으로 제조업 활성화, 지역재생에너지 공사 설립, 대중교통 공영화, 읍면동 통합 돌봄센터 등을 발표했습니다.KBS 뉴스 조미령입니다.촬영기자:이하우·최현진/그래픽:박부민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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