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카지노 촬영지 필리핀 마닐라 오카다 호텔 숙박...

◆감독: 카지노 웨인 크라머​◆출연윌리암 H. 머시마리아 벨로알렉 볼드윈 (오스카 2004 남우조연상 후보)론 리빙스톤숀 하토시에스텔라 워렌아서 J. 나스카렐라폴 소르비노디 브래들리 베이커M.C. 게이니고든 마이클스토니 롱고​◆Small Talks카지노 + 쿨러 + 운 + 사랑​라스베가스의 샹그릴라라는 카지노에서 일하고 있는 Bernie Lootz(윌리암 H. 머시)는 최고의 쿨러이다. 카지노의 어떤 곳이든 손님이 돈을 많이 벌어 가고 카지노 있는 곳이면 그는 어김없이 그곳으로 출동하여 단지 서있기만 하면 순식간에 갬블러들의 운을 쿨링 시켜버린다. 샹그릴라의 주인 Shelly(알렉 볼드윈)는 카지노를 옛날 방식으로 운영하는 자기만의 철학이 확고한 사람으로, 젊었을 때부터 알았던 Bernie의 탁월한 불운을 이용하여 15년이라는 세월 동안 카지노의 수익을 키워왔다.앉아있기만 해도 옆의 모든 갬블러의 돈을 잃게 만드는 카지노 전설적인 쿨러 Bernie. (출처: 루니)카지노의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던 Bernie는 Shelly에게 6년의 계약기간이 끝나면 그만두겠다고 통보한 상태였는데, 이제 6일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었다. 항상 모든 직원들에게 친절했던 Bernie는 카지노에서 손님들에게 술을 서빙하던 웨이트리스 Natalie(마리아 벨로)에게도 친절을 베풀었는데, 그녀가 그의 세계로 발을 들이민다. 한동안 여자를 품어본 적이 없던 카지노 Bernie는 Natalie의 대시를 받고 함께 지내면서 서서히 사랑의 싹이 자라난다. 마침내 Natalie로부터 사랑 고백을 받고 카지노에 출근한 Bernie는 여느 때와는 달리 불운이 아닌 행운을 몰고 다니는 자신을 발견한다. 사실, Natalie는 Bernie를 카지노에 붙잡아 두려는 목적에 Shelly로부터 돈을 받고 Bernie에게 접근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게 된 카지노 Natalie는 Bernie 곁을 떠나라는 Shelly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Bernie 곁에 남아 그에게 진실을 털어놓는다.사랑하게 된 Natalie로부터 진실을 듣고 있는 Bernie. (출처: IMDB)​'러닝 스케어드 (Running Scared, 2006)', '크로싱 오버 (Crossing Over, 2009)'의 시나리오 작가 겸 연출가인 웨인 크라머 감독의 작품. 그저 그런 C급 수준의 카지노 영화가 아니라, 캐릭터와 카지노 드라마가 있고 약간의 구식 냄새가 피어나는 근사한 작품이다. 웨인 크라머는 주인공 Bernie에 윌리암 H. 머시를 상정해놓고 시나리오를 썼는데, 그를 주연으로 캐스팅한 이유는 영화가 시작되어 얼마 지나지 않아도 바로 납득할 수 있다. 루저 같아 보이지만 인간적인 내면을 지니고 알면 알수록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매력을 지닌 Bernie 역에 카지노 그보다 적합한 인물은 없어 보인다. 그가 구축한 Bernie라는 캐릭터가 살아 있기에, 그와 대척점의 Shelly라는 캐릭터마저 묘하게 매력을 느끼게 만든다. (그 덕분인지 알렉 볼드윈은 그의 생애 첫 오스카 후보에 올랐다.) 웨인 크라머 감독도 Bernie의 매력을 살릴 장치를 준비했는데, 바로 그가 입는 양복이다. 불운할 때 Bernie가 입는 양복은 카지노 그보다 사이즈가 훨씬 큰 옷을 입혀 힘 없이 늘어지는 모습으로 그렸다가, 운이 좋아지면부터는 딱 맞는 양복으로 바꾸어 스마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Cooler는 실제 존재하는 직업이라고 한다.​◆평점: 6점/10점​◆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정액제: 오션(SK BTV), 티빙, 왓챠, 웨이브개별구매: 씨네폭스, 네이버 시리즈온, 유플러스 모바일TV사랑이란 행운의 여신이 영접한 그에게 한 번도 채워지지 않던 카지노 우유도 쏟아진다. (출처: 루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