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여수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려요!

안녕하세요? 스포츠 가장 빠른 자동차 뉴스와 F1 소식, 자동차 전문지식을 전하는 사냥꾼입니다.​요즘처럼 가처분소득이 증가하고 가정에 자동차를 2대 이상 소유하는 가정이 많아진 시대에 펀카로 스포츠카 1대 정도 추가로 영입하는 것을 생각해 보지 않은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스포츠카는 어떤 차들이 있을까요? 그런 궁금증에 대해 영국 자동차 매체 Car Throttle이 2024년 살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카 Top 10을 선정했습니다. 현재 스포츠카 시장은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빠르고 특별히 제작된 쿠페를 구할 수 있으며, 저희는 이 중 최고의 10대를 선정했습니다.​프론트 엔진과 미드 엔진 차량이 있고, 실린더 수는 4기통부터 8기통까지 다양하며, 가격은 3만 파운드 미만에서 시작하여 10만 파운드가 훌쩍 넘는 것도 있어 가격 역시 천차만별입니다.​자, 어떤 녀석들이 대기하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출발해 보시죠.​10. 로터스 에미라우리가 로터스 엘리스와 엑시지, 그리고 그 정도는 아니지만 에보라를 사랑하는 만큼, 스포츠카 시장은 계속 발전해 왔습니다. 다행히도 로터스도 마찬가지이며, 에미라는 매우 현대적인 스포츠카입니다. 하드코어 엑시지만큼 강렬하고 직설적이며 약간 무섭지는 않지만, 절묘한 균형과 엄청난 스포츠 접지력으로 여전히 꽤나 재미있습니다.​수동 변속기가 장착된 400마력 슈퍼차저 V6 옵션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공도용 투어링 섀시는 정말 감사할 일이죠.​아, 그리고 섹시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에미라의 인테리어는 예전의 로터스보다 훨씬 좋으며, 장거리 주행이 많은 자동차에서 인테리어는 사실 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닥치라구요? 아닙니다. 중요합니다. 그렇게 말한다면 당신은 꼰대입니다.​9. 재규어 F-타입과거에는 재규어 F-타입이 정말 스포츠카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너무 무겁고 원래 기대했던 것만큼 날카롭지 않아서 운전하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제대로 된 부품이 모두 들어 있고, 외관은 멋지고, 슈퍼차저 V8 버전은 '순수한 오물?'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멋진 소리를 냅니다.​게다가 그 어느 때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거의 10년 동안 판매되어 온 재규어는 F-타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2022년 말에 출시된 최종 버전은 최고의 모델입니다. 이 차는 야성적이고 날카로운 성능과 크루즈 주행 시 매우 편안한 승차감의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규어가 수동 변속기를 버린 것은 아쉽습니다.​F-타입은 올 여름 공식적으로 생산이 중단되며, 올해 초에 주문이 마감되었지만 아직 딜러들에게는 재고 신차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8. BMW Z4동일한 패키지를 공유하지만, 토요타 스포츠 GR 수프라와 BMW Z4는 소유 스타일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별도의 포인트로 분리했습니다. Z4와 수프라를 비교했을 때 매우 비슷하게 주행하지만, 하나는 카브리올레이고 하나는 쿠페이며, 서로 매우 뚜렷한 외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두 차는 마치 분필과 치즈와 같습니다.​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Z4는 2.0리터 직렬 4기통과 2단계 튜닝이 가능한데, 수프라는 처음에 직렬 4기통이 제공되지 않았고 저출력 버전은 유럽에 전혀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더 가벼운 Z4 '30i'가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아쉽습니다. 또는 BMW가 올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6기통 수동 변속기 버전을 핸즈컬터 팩 형태로 발표하기 전까지는 오히려 그랬습니다. 황갈색보다 녹색을 좋아한다면 이 차가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7. 토요타 GR 수프라GR 수프라는 우리가 기대했던 차가 아니라는 점은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A90'은 무겁고, 엔진 소리도 영감적이지 않으며,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BMW에 가깝기 때문에 독일 파트너에 비해 토요타의 의견은 거의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스포츠카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이 시점에 5만 5,000파운드(약 9,600만원)에 달하는 멋지고 빠른 신형 스포츠카입니다. 4세대 수프라가 기회를 놓쳤다는 잔소리는 항상 스포츠 있겠지만, 이 차가 출시되어 기쁘고, 그 능력이나 드리프트 성향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2.0리터 수프라도 고려할 가치가 있으며, 수동 변속기가 도입된 이후 모든 버전이 한 단계 더 매력적입니다.​또한, 최신 수프라는 이미 다양한 유명 회사에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등 튜닝을 위한 훌륭한 플랫폼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작년 말, GR 수프라는 영국 주문서에서 조용히 삭제되었으며, 아직 토요타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지만 언제 다시 판매될지 여부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특히, 곧 출시될 하드코어 GRMN 버전을 고려할 때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만, 그 동안 딜러에서 가끔 신차 또는 전시 차량을 찾을 수 있습니다.​6. 포드 머스탱포드 머스탱은 여전히 머슬카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스포츠카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엔진은 수동 변속기에 기본으로 장착된 강력한 자연흡기 5.0리터 V8이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러한 조합을 제공하는 양산 차량입니다.​머스탱을 드래그 스트립에만 적합한 한 가지 장점만 가진 조랑말로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 성능에 중점을 둔 453마력 다크호스 버전은 어댑티브 서스펜션, 빅 브레이크, 개선된 냉각 장치, 강화된 수동 변속기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됩니다.​가격이 비싸기 시작했고, 스포츠 지나가는 사람들은 당신이 뉴니튼 출신인데도 카우보이 부츠를 신고 차고에 빈티지 주크박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현재 판매 중인 머스탱과 같은 차는 없으니 무시하세요.​5. 토요타 GR8610년 전의 토요타 GT86은 스포츠카가 미친 듯이 쓸모없는 파워가 아닌 감각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면 도로에서 엄청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GR86도 같은 철학을 따르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핸들링, 2.4리터 4기통 박서 엔진의 231마력, 그리고 놀랍도록 만족스러운 수동 변속기를 갖춘 절대적인 장난감입니다.​인테리어는... 글쎄요, 괜찮습니다. GT86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딱딱한 플라스틱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다른 많은 차들이 간과하는 훌륭한 시트 포지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차에 타서 자리를 잡고 핸들에 손을 올리고 페달에 발을 올려놓으면 마치 도로에 꽂힌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진짜로, 두 배나 비싼 차보다 GR86을 타고 B-도로를 달리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입니다.​유일한 단점은? 매진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매물 광고를 계속 주시하세요. 큰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다양한 배달 마일리지 차량을 찾을 수 있습니다.​4. 포르쉐 911 카레라포르쉐 911 카레라는 점점 더 커지고 무거워지고 세련되어지면서 일부에서는 그랜드 투어러의 영역으로 넘어갔다는 비난을 스포츠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운전해보면 이 차가 여전히 순수한 스포츠카라는 사실을 곧 알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슈퍼카들과도 아주 멋지게 경쟁할 수 있는 차이기도 합니다.​991.2세대 차량의 터보 파워로의 전환은 순수주의자들을 짜증나게 했을 수도 있지만, 포르쉐는 992를 위해 9A2 3.0리터 엔진을 더욱 개선했습니다. 이 유닛은 터보 엔진치고는 놀라울 정도로 반응이 빠르고, 고음역대에서는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어떤 버전의 992를 선택하든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라면 쿠페 형태의 후륜구동 카레라 2를 선택할 것입니다. 카레라 S의 파워는 유혹적이지만, 도로 위에서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으니까요. 올 여름에는 '992.2'페이스리프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하이브리드 버전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911이니 너무 급진적인 변화는 기대하지 마세요.​3. 마쯔다 MX-5우리는 이미 2018년에 마쯔다가 ND MX-5를 페이스리프트했을 때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쯔다가 이 차에 한 일은 일반적인 손질을 넘어 2.0리터 SkyActiv-G 엔진에 대한 구식 N/A 튜닝의 길을 택했습니다.​새로운 피스톤, 콘로드, 밸브 스프링 등으로 회전 제한을 이전보다 700rpm 높은 7500rpm으로 높이고 출력을 168마력에서 181마력으로 높였습니다.​출력이 더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MX-5는 A110과 마찬가지로 동급 대비 저출력 경량 스포츠 대안으로 남아 있으며, 가장 저렴한 모델은 단종되었지만 여전히 매우 저렴합니다.​2. 포르쉐 718 박스터/카이맨옛날 옛적에 포르쉐 카이맨/박스터 쌍둥이는 911보다 몇 자리 뒤처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앞섰을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718 박스터의 거칠고 영감 없는 4기통 박서가 문제였습니다.​이전에는 이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동일한 자연흡기 플랫 6기통이 장착된 카이맨 GT4나 박스터 스파이더를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도 포르쉐는 이제 718의 업데이트된 4.0리터 GTS 버전에 이를 탑재했지만, 가장 저렴한 카이맨이 73,000파운드(1억 2,700만원)가 넘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네 가지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엔진이 충분히 강력하고 엔진과 조화를 잘 이루는 섀시는 아마도 최고일 것입니다. 알핀을 제외하면 718의 역동성에 근접한 차량은 이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브렉시트로 인해 소량 생산되는 GT 버전을 제외한 모든 모델은 새로운 EU 사이버 보안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유럽 본토에서 판매가 중단되었지만, 포르쉐는 모든 모델이 당분간 영국에서 계속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1. 알핀 A110알핀이 많은 찬사를 받는 이유는 동급 차량보다 더 빠르거나 성능이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사실 이 차는 가장 느린 차 중 하나입니다.​알핀 A110은 스포츠 점점 더 강력하고 무거우며 과하게 묶인 쿠페의 트렌드를 깨는, 오늘날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신형 스포츠카이기 때문입니다. 이 차는 필요한 것만 제공하고 그 이상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차는 정말 가볍고, 가지고 다니기에도 즐겁습니다.​매우 현대적이고 애지중지함이 더해진 로터스 엘리스와 같습니다. 더 많은 파워가 필요하다면 레시피를 완전히 망치지 않으면서도 파워와 기능을 더한 A110 S가 있습니다. 좀 더 하드코어한 R도 존재하며 인상적인 성능을 자랑하지만, 저희는 여전히 표준 차량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Source : Car Thottle제가 소유한 삼치(토요타 GR86)이 5위에 랭크되어 있군요. 제가 좋아하는 마쯔다 MX-5 미아타는 3위.​그러고보니, 토요타 차량이 2대, 마쯔다 차량이 1대. Top 10 중에 일본 차량이 3대나 되는군요. 역시 스포츠카에 진심인 일본 브랜드들...​역시 이런 스포츠카들은 '출력'보다는 '감각'에 중점을 둔 차량이라, 출력이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운전할 때 느껴지는 감각은 출력을 훌쩍 뛰어넘는 매력을 가지고 있죠.​제가 블로그에서 독자 여러분들께 항상 강조하지만, 내연기관 수동 변속기 차량 하나 들여놓으세요~~~​아마 자식 다 키워놓고 보면 카테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 기간 동안 운전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