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범]기자말서비스노동자들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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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6 19:31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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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범]기자말서비스노동자들은 12.3 내란사태 이후 윤석열과 내란세력에 맞서 국회 앞에서, 한남동에서, 광화문에서, 일상을 뒤로 하고, 모든 것을 걸고 123일간 광장정치세력과 함께, 가장 앞장에서 투쟁해 왔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4월 4일 윤석열파면이고, 6.3 조기대선입니다. 이번 조기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빛의 혁명을 이끌었던 노동자민중의 삶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바뀌는 새로운 민주공화국이 건설되어야 합니다. 이에, 서비스연맹은 내란 이후 서비스노동자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연재합니다. 윤석열 정부 시기, 하청노동자이자 특수고용노동자인 택배노동자들의 권리는 제약당하고 침해당했다. 진짜사장 책임법 노조법 2,3조 개정안은 두 번이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20~21년 과로 방지 사회적합의 이행은 정체, 후퇴했다. 당시 사회적 대화를 제도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생활물류정책협의회는 겨우 두 차례, 그것도 '화상회의'도 아닌 '이메일 회의'라는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이뤄진 뒤 3년 내내 회의 한 번 열리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는 또한 사회적 합의를 무시하고 와해하는 쿠팡의 '법꾸라지' 행태를 방관하였다. 사람들이 죽고, 문제가 커지고, 국회의 문제제기가 커지자 마지못해 움직였으며, 마지막까지 노동자의 요구를 억누르고 희석하려는 태도로 일관하였다. 택배노동자들은 이제 들어설 새로운 정부가 윤석열 정권이 자행한 각종 적폐를 일소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민생을 돌보며, 그간 방치되었던 특수고용 택배노동자들의 차별 철폐와 생존권 보장을 위한 전향적 조치들을 취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노조법 2,3조 개정해 진짜사장과의 교섭권 보장해야권한이 있는 곳에 책임이 있다. 원청은 하청 노동자의 업무를 통제하고, 하청 노동자의 노동으로 이익을 향유한다. 당연히 그들의 근로 조건에 책임을 져야하며, 교섭권이 부여되어야 한다.그러나 이러한 당연한 요구가 수십 년간 무시당해 왔으며, 택배사들은 이를 악용해 택배 현장에 상시적 고용불안을 구조화 하고 근로 조건 후퇴를 강요하고 있다. 쿠팡은 계약기간 중 구역을 빼앗아 해고하고 수수료를 삭감하면서도 "우리는 대리점에 그렇게 했임병택 시장 "체험관은 지구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탄소중립 교육 거점" 탄소중립체험관 전시실 전경 /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교육의 거점이 될 '탄소중립체험관'을 오는 6월 5일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시흥에코센터에 탄소중립체험관을 설치,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공간은 웰컴센터, 상설전시관, 어린이 놀이공간, 야외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웰컴센터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영상으로 알아본 뒤 관람을 시작하는 공간이다. 탄소중립체험관 전시실 전경 /시흥시 어린이 놀이공간에는 인형극 등 유아의 환경 감수성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활용하고, 야외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와 자가발전을 체험하는 시설들을 배치했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친환경 생태 시민 양성을 목표로, 교육-체험-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 내용은 △탄소중립의 기초 △에너지 △모빌리티 △자원순환 △녹색소비’ 5개 주제 설계했다.각각 전시는 교육 대상을 세분화하고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 등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접목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해 탄소중립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도록 했다. 관람객의 연령과 목적 등을 고려해 실험·토론·견학 체험도 연계한다. 찾아가는 유아환경학교 프로그램 진행 모습 /시흥시 시흥시는 또한,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마을-기업과 연계·협력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먼저, 지역의 생태환경 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 개발이다. △영유아를 위한 '찾아가는 유아환경학교' △초등생 대상 '탄소중립 에너지 탐험대' △중등생을 위한 '녹색직업으로 그린학교' 등을 운영하며 연령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아울러, 마을 환경 강사를 양성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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