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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살기 도전 14 - 나름 바쁜 한 주였지만 무사 클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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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aina 작성일24-09-09 22:43 조회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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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가 네버스탑블로그 말하는 좌우명이면 무조건 옳다는 전한길쌤 말에 바로 저장ㅋㅋㅋㅋㅋㅋㅋ​​​​3/18 월요일, 알바첫날. 대학원 첫 수업 때 그 원우쌤이 자기소개 하며 회사를 말했을 때 궁금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마침 그 회사에서 알바 제안을 해주어서한다고 했는데 그 쌤과 친해지기 전에다가 알바 첫날이라 긴장 잔뜩하고 갔다.​거기 실장님께서 왜 대학원을 전공 바꾸었냐고 하셔 그냥 잘 모르겠다고 했다.대학원 자기소개 때도 똑부러지게 말 못 했었는데 그건 이유가 진짜 없어서가 아니라,일단 이 쪽 분야로 진로를 정한 것이 아닌게 가장 컸다. (징검다리 목적)또 AI가 점점 발달하는 시대에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일/ 평생 확장하며 할 수 있는 일을 찾다보니인문학/철학/사회복지/상담/조직관리/경영 같은 것들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고,가능한 나의 재능 (?) 을 더 다듬고 발전시켜 다양하게 쓰이게 하고 싶어대학원 전공을 학부와 다르게 옮겼습니다. 라고 말하기엔 너무 이르니깐..암튼 그런 의도로 프리랜서 강사를 겸업으로 같이 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데 여기 실장님도 그런 (???) 분이셨다 !!!! 뭔가 가능성에 1 정도 가까워진 느낌.내가 하고 싶은 일의 선례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과 직접 보는 것은 다르니깐.​그리고 집, 알바, 학교가 다 방향이 같아 동선이 나름 효율적이었다.그냥 학교만 다닐 땐 시간도 길어 지하철에서 무언가를 읽으면서 다녔는데오늘은 집에 가는데 도저히 글이 안 읽히는 노곤함..ㅋㅋㅋㅋㅋㅋ 애썼다 나 자신.​그래도 집에 와 이번주 과제를 또 미리 했고.내일은 좀 더 일찍일어나자란 생각으로 더 일찍 잤다. 당연히 물론 공부 못 했음. 기절.​​​3/19 화요일 알바 둘째날. 어제 헬을 경험하고 오늘은 네버스탑블로그 더 일찍 일어나 출발했다.그리고 내가 늦게 가면 이미 출근하신 분들에게 인사하기 뻘쭘한데내가 먼저 가면 오는 분들마다 인사할 수 있어서 더 괜찮을 것 같아서! 나름 생각해낸 방법ㅋㅋㅋㅋ그러나 알바인 내가 제일 먼저 퇴근하는데, 퇴근 때 인사하기 뻘쭘하다 아직.​내가 낯을 너무 가리니까 T_T ,, E 집단에 들어온 I가 신기하셨나보다.하고싶은 말은 목구멍까지 찼지만,, 뭐 겪어보면 아실거고 몰라도 뭐 어쩔 수 없지란 마음으로 첫인상 개선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왜냐하면 이 처음 온 집단에 적응하기도 미어캣은 충분히 벅차니까!​점심으로 샌드위치와 따뜻한 라떼를 먹었지만 너무 긴장한 탓에 배탈이 났다.원우쌤은 내가 어려워하니까 긴장을 풀어주시기위해 계속 말을 건네주셨는데긴장한 탓인지 나는 농담조로 건넨 말이 자꾸 말이 뾰족하게 들리는지 나도 당황;​오늘 수업이 알바 제안해준 원우쌤과 같은 조라 토론을 했는데회사에서 당한 것 (?) 을 푸는 것처럼 나에게 와다다 쏟아내시길래교수님께서 역할을 해보니 어땠어요? 라고 하실 때 제일 먼저 ‘기분이 언짢았어요’ 라고 바로 대답해버렸다. ㅋㅋㅋㅋㅋㅋ​다행인건, 이틀차라고 이제 여유가 좀 생겨서 지하철 이동 때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다.요즘은 ‘도둑맞은 집중력’ 읽고 있는데 왜 그렇게 북튜버들과 서점에서 추천했는지 알것 같았고, (집중력 문제 때문은 아니지만) sns를 끊은 스스로를 일단은 칭찬했다.​​약국에서 산 아르기닌이 괜찮았는데 매일 먹긴 부담되는 가격이라 (3천원)좀 저렴한 걸 찾다가 페이코 할인 적용하니 꽤 저렴해져서 사봤는데!!!맛은 그렇게 맛있진 않지만, 효과 괜찮다 이것도. 이건 개당 천원대 ! ​밀크씨슬만 먹을 때보단 확실히 낫다!​​3/20 수요일.​첫날은 원우쌤이 밥을 사주셨고, 둘째날은 샌드위치를 네버스탑블로그 먹고 배탈이 나서오늘은 생애 첫 혼밥을 기필코 해야지 하고 식당을 어제 미리 검색해보고 출근 !빨리 먹기 좋은 한솥으로 픽! 날씨가 추우니 국물이 좋을 것 같아 세트로 ㅎㅎ 야구 보면서 먹고 바로 와 글쓰기 공부를 했다.아무래도 퇴근하고/학교 끝나고 집가서는 공부할 체력이 안되어 점심시간 공부를 하려고책을 갖다놨더니 나름 갠쟈는 방법?​​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일단 야구를 예매했다.내가 갈 수 있는 날 중 잠실에서 하는 날이 수요일 뿐이라 혼자라도 가야지! 하고 예매 :-)뭔가 혼밥 벽돌깨고 나니 혼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거예요?인생은 도전의 연속 ~.~ ​오늘은 수업 없는 날이라 집에 가서도 해야지, 시간되면 좀 달릴까? 했는데 ,, 집에 오는 길에 마트 들러 먹을 것들 사서 저녁 해먹고 ,, 좀비처럼 있다 기절했다.회사 적응하랴 혼밥하랴 너무 지쳤었나보다.ㅋㅋㅋ혼빵에서 혼밥이 된 것 뿐인데 이게 뭐라고 이렇게 긴장이 됐는지 모를 ;;​​ 3/21 목요일아침에 밥보다 잠을 택해서 아침을 못 먹고 출근. 가서 간단히 먹고.​오늘도 점심 때 공부를 하기 위해 서브웨이.먹고싶다고 생각만 하다 먹어서 그런지 넘 맛있어씀. 크랜베리치즈쿠키도 맛있고~~~점심을 빨리 먹으면 한 4-50분 정도 시간이 생겨 바짝 공부하기 딱 좋긴한데아침도 안 먹고 점심 샌드위치 먹으니까 너무너무 배가 고팠다 ㅠㅡㅠ그래서 학교 가는 날엔 샌드위치나 샐러드 종류를 먹으면 안 될 것 같음.​​한자 합격자발표 날인데 예상했던 그 점수 그대로 합격했다. 휴=33이렇게 2024년 치르고 있는 자격증 시험 다 합격가도 달리고 있구요~~~~​오늘부터 첫 발표 과제 네버스탑블로그 시작인데, 첫 발표자가 20분을 다 채우시는 것을 보고20분이 가능한 발표시간이었구나… 하고 놀랬음.. 아주많이..​​3/22 금요일원우쌤에게 알바를 며칠 더 해줄 수 있냐고 제안 받았고, 알겠다고 했다.얼마 전에 학자금의무상환 통지서를 받아서 잘됐다 알바비로 학자금 내고 남은 돈으로 주식투자하면 되겠네 하고 생각했었는데!!갑자기 알바비가 계획했던 금액보다 더 생긴다고 하니 뭐살까? 여행갈까? 이거로 뭐하지? 하고 고민되는 알량한 사람 마음.ㅋㅋㅋ별 계획없이 통장에 쏙 들어가기를 기대해봅니다.​​​이택근해설위원 엘지에도 와줘라줘 하고 염불외웠는데 그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오다니 !!이택근, 그리고 오지환 !!! 그리고 압승!!!!!! 아주 나이쓰한 점심시간 되었다능.​오늘도 점심 후딱 먹고 맛있는 커피 한잔 사와 글쓰기 공부.직원들은 취업 걱정을 안 해도되니 점심의 여유를 누리니까 현타 1% 올 뻔 했다가전 직장에서 성장메이트 k와 나는 각자 영어공부/독일어 공부 했던게 생각나서그것의 연장이라고 생각하자.. 하고 집중.​​오늘은 수업도 없고 내일 시험이라 집에 바로 와서 공부를 했다.뭐 내가 그나마 자신있는 분야라고 공부를 조금 밖에 못 하고도 시험을 볼 수 있었지만다음부턴 중요한 시험 앞두곤 알바하지 말아야겠다.아님 학교 방학 때 알바를 하던가. 잘못하면 수험료 날리기 딱 좋음.​​알바를 일주일 해보니 9 to 6 알바 월-금 + 학교 3일 하면 평일에 녹초가 된다.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과제 하거나, 책 읽거나, 공부하거나, 야구보는 것 정도..절대 활동적인 무얼 할 에너지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이게 약 3주정도로 끝나겠지만 4학기 내내 직장과 병행하시는 분들은 너무너무 대단한것 같다.​차라리 직장을 다녀서 이렇게 자격증 시험과 취업준비 스트레스를 안 받으면 네버스탑블로그 덜 하려나!​나도 병행할 목적으로 대학원에 들어오긴 했지만 얼마나 오만했는지 느낀다.아무나 못 하는거다 진짜 ㅜㅜ 존경합니다..​​​3/23 토요일 실용글쓰기 시험날.9시반까지 입실인데 가는 길에 또 배탈이 나 겨우 세잎해 들어갔다.엄마는 장 관리 좀 하라고 하는데 이게 유산균 먹어도 될 일이 아님.​호기롭게 주관식 먼저-&gt객관식 나중으로 시간 분배해서 써야지 하고 갔지만또 배아프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떨칠 수 없었고 마킹 직전 충분히 검토를 못 하고 마킹을 끝내서.. 한문제 애매한 거 못 고침.​20분 쉬고 서술형 시험.대충 후기 찾아보니 시험도 길고 당 떨어져 간식 사가야한다 이런 걸 보고 나도 우유 하나 초코바 하나랑 초코렛 하나 챙겨갔다.사회복지사1급 시험 때 경험하고 나니 간식은 무조건 고열량! 먹기 빠르고 간편한거로 많이!! ㅋㅋㅋ(도통 한두개로는 회복이 안됨ㅋㅋㅋㅋㅋ)​어떤 사람은 일리터 음료수 갖고 와 시험 보시던데 여기는 화장실을 중간에 보내주기도 하고시험 시간도 넉넉해 물 많이 마셔도 부담감이 없는듯 ??? 내가 제일 걱정했던 300자 내외 문제는 하나도 안 나와서 너무 다행이었지만10번 문제는 새로 창작하는 문제라고 방심하고 있었던 건지 글자수 맞추기 너무 힘들었다.글자수 계산하려 연필로 초안 작성하고 볼펜으로 다시 작성했는데글자수 초과 or 필수내용 누락 중 초과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일단 적긴 했지만10번에서 대거 감정 예상되는 것.시험 10분 전 나왔는데 객관식 하나 못 고친거랑 10번 문제 글자수 초과가 넘 아른거렸고난 뭐냐,,,, ㅎㅏ는 현타에 잔뜩 휘몰려있다가%커피를 응커피로 보고 신나게 가서 커피를 주문한 나란 인간.​근데 플랫화이트 아이스로 파는데 첨봐서 고민없이 네버스탑블로그 시켰는데 맛있어서 아주 만-조쿠 ​​​신호 기다리며 벤치 앉아있는데 표지판에서울복지재단이랑 창업허브 보이길래 ‘어 나 저번에 여기 취업특강 들으러 갔었는데’ 하고그 때 추억팔이 하며 올라가보았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 거의 없었고아주 한적해서 시간가는지 모르게 한시간 정도를 멍때리며 바람을 쑀다.공간의 기운 탓인지 몰라도, 아까의 현타는 싹 사라지고맞아 사람은 큰데서 일해야지.. 큰 물에서 놀아야지.. 하고 다시 리프레쉬했다.​​바로 요기!! 햇빛도 안 들고 벤치에서 간접 광합성하며 아주 기분 좋아짐.​​전철 타고 집 오는 동안 야구를 보는데 ㅜㅜㅜㅠㅠㅠ 엘지 너무 잘해서 ㅠㅠㅠㅠ울적한 기분 1도 없이 다 날리고 신나게 야구표를 예매하고얼마나잘했냐면~ 하면서 야구를 보지도 못한 남친에게 야구중계폭탄을 투척했다.ㅋㅋ​야구가 이기면 괜히 나도 뭔가 이길 것 같고,지면.. 다시 잘하자!! 하고 덩달아 파이팅하고 ㅋㅋㅋ뭐 중간에 심장마비 걸릴 것 같은 위험은 각자의 몫이지만 아주 신난다​너무 피곤해서 일찍 자고 싶었지만 오늘 넘 오래자버리면 내일과 월요일에 컨디션 조절 실패할 것 같아 꾸역꾸역 버티다 잤다.이제 중간고사까지는 다른 시험 없으니까 한번에 다 내주신 한 학기 과제들을 되는대로 미리 해둘까 싶기도 하고.​3/24 일요일​오랜만에 킥보드 타고 나드으리~! 도서관 가서 책 반납하고 커피 테잌아웃해 집왔다.새로 입고된 책 중에 빌리고 싶은게 있었으나 연체해서 못 빌리고 아쉽게 발돌렸고..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배터리 확 닳는 느낌 ㅜㅜ 애초에 배터리 큰 거로 샀어야 했는데 너무 가성ㅂ ㅣ따지다 이르케 .. ㅋㅋㅋㅋㅋ​1.1리터 보틀로 바나프레소 바나리카노 주문하면 꽉 채워주신다!물론 얼음을 더 넣어서 양을 맞춰주시는 거겠지만 그래도 얼음 많은 네버스탑블로그 것도 이득 !ㅋㅋㅋ​​자칭 상위 0%의 학력을 계신 남편분 사연에 답변해주신 말씀인데,이 방송과 라틴어수업의 내용이 머릿 속에서 만나 많은 고민을 하게했다.​내가 갖고 있는 재능으로 누군가 도움을 받고 고맙다고 표현을 하면그것을 신께서 나한테 위탁한 재능이라며 겸손하게 말씀하시는 두 분을 보자니나는 누군가한테 도움을 줬을 때 그 때의 내 능력을 어떻게 생각했더라도움이 되서 다행이다 / 아님 뿌듯 / 나도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 있었다면 ,, 하는 아쉬움이렇게 그냥 그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나의 고통도 나의 재능도 어쨌든 다 감사할 일이다. 누군가한테 도움이 될 수 있는 건 똑같으니까.고통이라고 이름 만들어 주며 스스로 억압해서 저기 한편에 떼놓으면 언젠가 고통을 건드리는 발작버튼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저렇게 생각하면 (생각이 쉽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이 또한 지나가리라 가 되겠지. 한동일선생님이 고민과 걱정은 내일로 미뤄버리라고 했다. ㅋㅋㅋ 뭐라도 미루라고 말해주는 게 있어서 아주 인간적이야?맨날 ‘미루지말고 미리미리 하세요’ 이 말만 들었는데. ㅋㅋㅋ 신박하게 좋단말이야 아주!​​라틴어수업과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를 드디어 다 읽고 드디어 반납했는데빌릴 때는 사실 별 생각 없이 그냥 읽고싶은 책 목록에 있던 건데 눈에 띄어 오잉? 하고 빌렸던건데지금 나에게 마침 너무 필요했던 책이란 것을 다 읽어가며 절실하게 느꼈다.이것 또한 무스비였음. 연체는 죄송해유..​​그리고 공부는 템빨이라 다이소 가서 심사숙고해 골라온 잇템 !​​책고정집게로 펜코 많이 쓰시던데 배송비도 붙고 너무 비싸서 대용품으로 구입!자석이 붙어있어 무게가 나가 고정이 잘 된다. 2개 1000원!봉지집게로 더 큰 것도 있었지만 가벼울 네버스탑블로그 것 같아서 무거운 거로 고름.(어차피 손에 들고 볼거 아니니 무거워도 뭐,,)​그리고 위클리 스케줄러인데집에 있는건 카카오프렌즈라 비싸서 뭔가 잘 안쓰게 되기도 하고한장한장 넘길 때면 낱장씩 떨어져나가니까 불편해서저렴해서 매주 쓸 수 있고 스프링이랑 찢어지지도 않아 구입. 2천원!아무리 아이패드 스케줄러 사용해도 아날로그가 좋은걸~~~~​다음주 회사에서 점심시간 때 뭐할지, 출퇴근 때 뭐 읽을지도 계획 짜고과제 언제까지 끝낼지 데드라인도 혼자 정하고.계획대로 안 되도 계획이 있어야 편한인간 =나​계획 간단히 세우고 전공 공부 좀 하고 ! 시험 예상 문제 답안 정리 좀 하고분량은 얼마 못 나갔는데 하루치도 못 했는데 1:30 지나있어서갑자기 오 이거 절대 닥쳐서는 못 하겠다 꾸준히 해야겠네 ;;하고 정신차림.​​이 블로그를 적는 초반엔갓생살기라 적어놓고 갓생 안 산 날엔 뭔가 해야할 일을 못한 느낌도 들었는데이젠 기록에 의미를 좀 더 두고 편하게 적어서 그런지 여기서까지 투머치토커 되는 느낌쓰​근데 또 블로그 적으며 좋은게 예전에는 나에 대해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색안경 낀 발언을 할 때면따박따박 아니라고 대꾸하고, 하고 싶은 말 다 못 하면 씩씩 거릴 때가 있었는데2024년도의 나는 벼처럼 머리를 숙일 정도로 성숙해지진 않았어도 많이 참는 걸 배운 것 같다.약간 내 블로그가 대나무숲 역할을 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그리고 새벽에 몰아서 적는게 아니라대낮에도 적고 초저녁에도 적고 밤에도 적고 하니까다음에 다시봐도 이불킥이 별로 없기도하고ㅋㅋㅋ​돌아보면 한주 한주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구나 하며 셀프 칭찬도 되니까네버스탑이다 후후​​​​#갓생살기 #갓생 #그냥살기 #열심히살기 #루틴만들기#대학원생 #직장과대학원병행체험중 #야구개막 #또시작이다#내_일과_내일 #바로_지금_여기 네버스탑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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