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칠라다 먹는 와중에 최고의 아이돌 미라클라스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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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4-05-15 19:25 조회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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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아이돌가족방 가득했던 보경이의 2-3월 일기 몰아쓰기!2월의 사진첩은 온통 인테리어 뿐이다,, 우리집으로 이사 온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그러다 보니까 집도 하나하나 고장나기 시작ㅠㅠ 그래서 인테리어를 맡기기로 해씀!예쁜거 볼수록 눈은 높아지는데,, 내 방 구조는 참 내 맘 같지 않아,, 그냥 이사가자..그리고 우연하게 발견한 내가 예~~~~전에 쓰던 전자사전!!!요즘 학생들도 전자사전을 쓸까...? 내가 중학생 때부터 썼던 전자사전인데, 아직 너무나 말짱하게 작동함⭐기특해예전에 엄마빠가 공부 열심히 하라고 젤 좋은 전자사전으로 사주셨던 건데, 막상 열심히 했는지는 모르겠다,,그 안에는 중국에서의 외로움이 그대로 담겨져 있었음...(아련)ㅋㅋㅋㅋ고등학교때 잘 잡히지도 않는 와이파이 연결하려고 했던 신호가 아직도 남아있었고중국을 떠나 한국으로 갈 날을 임의로 정해서 디데이 카운트 아이돌가족방 셋던 것도 기억나고그때는 한창 축구선수들 좋아할 때라 배경이 홍정호 선수인것도 너무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묘한 알고리즘에 이끌려 다시 읽어본 책 The Giver지금 다시 읽으니 세상 이렇게 흥미 진진한 스토리가 있다구요? 인데, 왜 그땐 그렇게 한장 한장이 안 넘어갔는지..아마 지금의 나는 mbti 검사를 몇 번을 다시 해봐도 ENFJ가 나오는데,중고딩 시절의 나는 내가 봐도 ST기질이 강했다. 중학생 때부터 알고 지내는 내 친구들은 모두 보경이 넌 T지? 라고 할 정도로.ST의 사람에게 The Giver은 흥미롭기 어려웠겠다 라고 판단하기로^_^I'm glad you're a good swimmer, Jonas. But stay away from the river.내가 너무 너무 사랑하는 시즌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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