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한게임 포커 10주년기념 리뉴얼 하이로우

모바일포커 추위도 한물가고, 3월 새 학기에 접어들어 경칩도 지나고 봄이 서서히 찾아오고 있다. 새 학기 시즌을 맞이하여 학교도 직장도 부지런한 시기를 맞이했는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재미는 놓지 않는다. 대중교통이나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는 인기모바일게임 피망포커를 통해 말이다.​피망포커는 7포커, 로우바둑이, 하이로우, 홀덤까지 4가지 게임모드가 존재하며 혼자서 즐기든 친구와 즐기든 언제 어디서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포커 앱을 통해 모바일로는 물론, PC로도 가능해 어느 환경이든 맞춰 플레이할 수 있다.​ 한동안 쉬었다가 피망포커를 들어가면 조금씩 바뀐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번에는 채널 현황 표시가 추가됐다. 각 채널별 진행 여부와 함께 노란불, 초록불로 이용자 수, 혼잡도 정도를 표시하고 있다.​ 2024년에 새롭게 변한 것에는 피망포커 대회도 있다. 피망포커는 매년 스트리머들을 초청해 대회를 열었는데, 올해는 다르다. 기존에는 7포커로만 모바일포커 진행했는데 이번에 열린 건 피망포커 홀덤 쇼다운 시즌1이다. 종목이 7포커에서 홀덤으로 바뀌었다. 기존에는 3가지 게임 모드만 있어 대표 종목인 7포커로만 진행됐지만, 대세 게임 홀덤이 추가되며 이제는 홀덤으로 분위기가 바뀐 것 같다.​ 피망포커 홀덤 쇼다운 시즌1은 지난 2월 27일 진행되었으며 개복어, 김나성, 매직박, 에투샤, 이선생, 철면수심, 플러리 7명이 참가했다. 7포커에서는 5명이 참여할 수 있었지만 홀덤으로 종목이 바뀌며 모바일포커 더 많은 플레이어가 함께 하며 관전의 재미가 커졌다.​ 1라운드부터 과감한 베팅을 보였던 개복어가 1위를 차지했고, 플러리, 김나성, 에투샤가 잇따라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위권 3인방은 매직박, 이선생, 철면수심이다. 종목은 바뀌었지만 플러리와 김나성 같이 늘 상위권을 차지하던 멤버는 홀덤에서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회 결과로 보듯 7포커나 홀덤이나 큰 차이는 없다. 기본적인 7포커 족보를 따르니 말이다. 물론 플레이어 수가 5명에서 모바일포커 7명으로 늘고, 개인 카드가 2장만 주어지고, 나머지 5장은 공용 카드로 한다는 점에서 게임룰이 많이 다르긴 하다. 더 많은 플레이어가 돌아가다 보니 베팅 타임도 길고, 베팅에 참여하는 이가 많아 베팅액도 금방 불게 된다.​ 단 2장의 개인 카드만 갖고 시작하다 보니 초반부터 베팅을 진행하기엔 심리적 압박이 좀 더 크게 느껴진다. 이후 공용 카드가 3장 깔리고 차례대로 나오더라도 7포커와 모바일포커 비교하면 이게 맞나 싶은 확답이 스스로 서지 않으며, 짧지 않은 시간 7포커를 해왔지만 홀덤에서는 개인적으로 약세를 보인다.​ 베팅의 비중이 늘고, 심리전의 영역이 커지다 보니 과감한 면에서 많이 밀리는 게 아닌가 싶다. 카드게임이다 보니 운도 중요하지만, 운은 7포커에서도 마찬가지였고 홀덤에서는 7포커와는 다른 시각에서 경우의 수를 보며 밀고 나갈 때는 좀 더 과감하게, 아닐 때는 빠른 손절을 하는 모바일포커 게 관건인 것 같다.​ 연이은 패배가 이어지며 필자의 홀덤 승률은 좋지 못하지만, 그래도 패가 좋게 나오며 승리의 맛을 보기도 했다. 페어 싸움이 많이 나오는 만큼 처음 먹은 카드에서 높은 숫자가 있다면 베팅을 해볼 만한 것 같다.​ 3월 13일까지 포커 초이스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매일 게임 플레이 9판마다 1장씩 참여권을 획득하며, 족보 매칭에 성공하면 최대 5000억 골드를 모바일포커 얻을 수 있다.​ 참여권을 갖고 시작하면 카드가 뒤집어진 채 있으며, 2장을 골라야 한다. 2장을 골라 페어, 매칭에 성공하면 숫자에 따라 골드를 얻는다. 매칭에 실패하더라도 최대 500억 골드를 증정한다.​ 이제는 홀덤 모드까지 활발하게 진행되어 공식 피망 대회에서도 플레이 할 정도로 대세 게임인 홀덤을 피망포커에서 플레이해보길 바란다. 좀 더 캐주얼하게 즐기고 싶다면 7포커를 추천하고, 숙련된 플레이를 선호하면 홀덤을 모바일포커 즐겨보면 되겠다.구글 플레이​#피망포커 #홀덤 #인기모바일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