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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강원 영동지역은 봄철마다 부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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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03 16:44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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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강원 영동지역은 봄철마다 부는 강한 바람 탓에 우리나라에서 대형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데요.그동안 영서지역은 상대적으로 산불 피해가 적었는데 기후 변화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면서 이제는 이 지역도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커졌습니다.이상현 기자입니다.[기자]산 곳곳에서 희뿌연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지난달 26일 강원도 인제에서 발생한 산불은 최대 초속 20m의 강풍을 타고 삽시간에 번져나갔습니다.하룻밤을 꼬박 태우고 20시간이 지나서야 진화됐습니다.지난 2022년에는 강원도 양구에서 유례없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산림 720ha를 태우고 41시간이 지나서야 꺼졌습니다.과거 양간지풍이 부는 강원 영동지역에서 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한다는 인식이 높았지만, 이제는 옛말이 됐습니다.기후 변화로 영서지역에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예측 불가능한 강풍이 불면서 대형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지난해 강원지역에서는 산불로 모두 19ha의 산림이 불에 탔는데 이 가운데 17ha가 영서지역 피해였습니다.<김진태 / 강원도지사> "무풍지대가 없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영동 영서 가릴 것 없이 산불 대응을 잘 해야되고…"동해안에 집중됐던 대형 산불 피해가 도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산불 조기 진화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헬기와 인력 등 진화 자원을 분산 배치해야 하다 보니 초동진화에 차질이 우려됩니다.일선 시군의 공무원들과 산불 감시 인력의 비상근무 횟수가 늘어나면서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고기연 / 한국산불학회장> "계속적으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진화 당국에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특별한 대책들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기후변화로 대형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예방만이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이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연합뉴스TV 이상현입니다.[영상취재 박종성][영상편집 정애경]#산불 #기후변화 #대형화 #영서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이상현(idealtype@yna.co.kr)[앵커]택배기사들의 과로가 심각하단 지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택배 회사들이 주 7일 배송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택배 기사들은 이미 쉴 틈 없이 일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는데, 밀착카메라 정희윤 기자가 택배 기사의 하루를 동행 취재했습니다.[기자]5월 1일, 오늘은 근로자의 날입니다.하지만 일하는 근로자 모두가 쉬는 건 아닙니다.대표적인 직군이 바로 이 택배입니다.이번 밀착카메라는 택배 기사와 함께 여러분의 물건을 배송하면서 이들의 하루를 밀착해보겠습니다.7년차 택배 기사 박해송 씨의 하루는 오전 7시, 경기도의 한 물류센터에서 시작합니다.하루 동안 배송할 물건을 직접 분류하는 데만 꼬박 3시간.하지만 이 작업은 무급입니다.[박해송/택배 기사 : 분류 아르바이트 인원이 따로 투입돼야 하는데 저희 터미널(물류센터) 같은 경우에는 환경상 협소하고 이러다 보니까 택배 기사가 어쩔 수 없이 약간 강제 투입되는…]이 때문에 2살, 7살 두 아들이 깨기도 전인 새벽 6시에 집을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박해송/택배 기사 : (아이들은) 거의 자고 있을 시간이라서 전날에 좀 많이 놀아주는 편이죠.]이날 배송할 물건은 250개.[물 4개 맞죠?]시작부터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입니다.거센 비가 내리지만 우산 쓰는 건 사치입니다.[박해송/택배 기사 : 우산을 들 손이 없어서 못 쓰는 거지, 쓸 수만 있다면 쓰고 싶죠.]평소 병원 갈 짬을 내기도 어려우니, 자칫 감기라도 걸릴까 특별히 신경을 씁니다.[박해송/택배 기사 : 감기에 걸릴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아프지 않아야 한다는 게 가장 고민이시겠어요.} 차를 타고 잠깐잠깐 이동할 때 아무리 더워도 거의 히터를 틀어놓는 편이에요.]결국 취재진은 옷을 더 껴입었습니다.[체온이 떨어지는 게 너무 확 느껴져 가지고…]다음 장소는 아파트입니다.비를 피해 물건이 젖지 않게 분류합니다.오후 2시 반, 늦은 점심은 단백질바 뿐입니다.그마저도 다 먹지 않습니다.[박해송/택배 기사 : 먹다가 또 바로 일하니까 소화도 안 되고 그래서…]끼니도 대충 넘기는 이유, 결국 약속된 배송 시간 때문입니다.[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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