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LCL 수입 사업자들이라면 꼭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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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lina 작성일24-09-04 06:59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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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중국LCL 이부장입니다여기 인천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날도 추워졌는데 어둑한 하늘을보니 상당히 다운된 분위기로 일을 시작하지만, 매출만큼은 화창한 봄날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ㅎㅎ언제나그렇듯 감기에 유의하시구요오늘 하루도 같이 화이팅해봅시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중국 알리바바제품 수입하시는 사장님들이 고민하는 해운비에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해외에서 사업자로 제품을 수입할때는 제품금액외에 여러 부대비용이 발생하지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역시 해상운임비겠죠~운임비가 수입전체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은근 크다보니 아무래도 최대한줄이고 싶을거에요그러기위해선 해상운송의 구조에대해서 먼저 알아야하는데요지금부터 해상운송을 하는 방법과 비용산출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CBM과 LCL, 개념만알아서는 중국LCL 안되고 활용법을 찾아야해외배송에서 CBM과 LCL의 개념은 이제 더이상 손이 아프도록 블로그에 설명드리지않아도 모두가 알거라고 생각됩니다.혹시 모를 초보셀러님들을 위해 CBM과 LCL개념을 간단히 설명한 글을 먼저 공유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3분안에 읽을수있는 글이니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안녕하세요~ 잇님들, 그리고 오늘도 사업을위해 종행무진 하시는 여러분들 모두 안녕하신가요~? 벚꽃이 지...중국 알리바바사입을 하는 사장님들은 배송대행업체나 포워딩업체에 발주가능한 최소CBM이 몇인지, 그리고 CBM당 해운비는 얼마를 받고있는지 물어보고계십니다.무역거래에서 LCL조건으로 해상운송 의뢰가 가능한 최소단위는 1CBM입니다.때문에 수입하려는 화물이 중국LCL 아무리 적어도 부피가 1큐빅미터 이상은 되야된다는거구요그러려면 부피가작고 적은수량의 물건을 구입하더라도 안에 보충재를 넣어 큰 박스에 담거나 박스수를 늘려 최소조건은 맞추는방법밖에 없습니다.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측면에서 말씀을 드린거구요실무에서는 1CBM이 안되도 배송을 해주는 배송대행,포워더가 분명 있습니다.그렇다고 최소단위를 맞춰야 운송해주는 업체들이 잘못된것은 아니구요, 최소단위를 맞추지못해도 유도리있게 해주는곳이 있으니 그런 업체를 찾아서하는게 화물의 양이 적은 화주에게는 이득이된다는 말입니다.시간이 걸리더라도 발품을 파는게 중요한이유는 바로 여기에있습니다.국내운송도 일부 해당이되겠지만, 해운비를 아끼는데있어서 중국LCL 가장 중요한것은 얼마나 효율성있게 공간을 활용하느냐 에 달려있습니다.쉽게말하면 가장 작은공간에 물건을 가능한 많이 채워넣을수록 물류비용을 절약할수있다는뜻이기도 합니다.합배송이 좋다고하는이유도 물류비가 중복발생되는것을 예방함 때문도있지만, 합배송을하면 그만큼 낭비되는 부피와 통관비용이 줄어듭니다.그렇다고 정말 꽉 채워넣으면 될까?최소공간에 최대수량을 넣는게 핵심포인트라고 말씀을드렸지만, 이 논리는 모든 아이템에 적용되는건 아니랍니다.예를 들면 파손이나 변형이 쉬운 제품인데 해운비 아껴보겠다고 이리저리 구겨넣으면 큰일나겠죠!가끔 보면 손님들한테는 최소1CBM 단위로 해운비 받아놓고 마진을 극대화하기위해 어떻게든 컨테이너에 많이 집어넣으려고 중국LCL 무리하게 적입을 시도하는 물류업체들도 있는데요그러다 화주가 발주한 제품 전부 파손되는경우도 많이 보아왔습니다.제품을 수입하시는 화주분들도 비용 아끼겠다고 무조건 한박스에 물건 꽉채워달라는 부탁은 왠만하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화주들중에는 여러가지 카테고리를 수입하는 사람도있는데 물류비아깝다고 한박스에 모든 품목을 꽉 채워넣어달라고 요구했다가 국내도착해서 박스터져서 제품 유실되거나 파손/변형 일어나서 분쟁일어난적도 한두번이 아닙니다.그런 요구가 원인이되어 발생되는 사고에대해서는 전적으로 화주 본인에게 책임이 있으니, 본인의 제품의 물리적특성을 잘 고려하셔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보완포장을 해야하는 제품은 물류비생각말고 중국LCL 무조건해야..유리, 도자기, 플라스틱과 같은 재질은 충격에 매우 취약합니다.외부충격으로 인한 파손을 방지하기위해선 선적전에 반드시 파레트작업을 해야하는데요화물 밑바닥에 파레트 하나가 추가되는것이니 부피가 늘어나서 해운물류비도 좀 더 나올수밖에 없습니다.그래도 파레트때문에 커지는 약간의 해운비가, 파손되어 날려먹는 제품값보다는 비싸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중국에서 떠나 한국으로 운송중 파손되는 제품에대해서는 무역업체/포워더/배송사측에 책임을 물기가 어려우니 내 화물을 지키고자한다면 화주가 주도적으로 포장에 신경써야합니다.수출항을 가까운곳으로 정하는것도 현명한 방법 중 하나알리바바에서 제품수입하시는 화주들의 문의를 받다보면 중국판매자가 인천으로 중국LCL 보내주는데 선적항(수출항)이 닝보,심천 이런곳으로 되어있습니다.중국수입을 할거라면 중국의 지리에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더라도 몇몇 큰 항구도시들은 알고있어야 합니다.대표적인곳이 청도,위해,샤먼,닝보,상해,심천 등이 있는데요청도/위해를 제외하고 샤먼,닝보,상해,심천항은 전부 중국의 중남부에 위치해있습니다거리가 멀면 멀수록 운임비도 당연히 비싸지기때문에 국내수입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항구에서 선적을 하는것이 더욱 경제적입니다.물론 중국공장도 대부분 중부내륙지방 또는 남쪽지방에 치우져있어서 그쪽 항구들까지 운송하는 트럭비용은 비교적 저렴하기에 두가지 상황을놓고 견적을 비교해보고 결정하는게 좋습니다.어떤 사장님들은 닝보, 심천에서 부산항으로 가면 더 중국LCL 저렴하지않겠냐고 말씀도 하시지만..제 경험상 우리나라 화주들은 대부분 인천에서 가까운 수도권(서울,경기지역)에 있고, 인천에서 거리가 먼 남부지역에 있는 화주는 비교적 수가 적습니다.때문에 제품이 한국에 입항한 후, 인천에서 국내수령지까지 배송하는 비용도 고려를해야합니다.또한 인천항과 부산항은 세관이 일하는 스타일도 다를수있어서 이런 점도 참고를해두시면 좋겠죠참고로 중국에서 들어오는 LCL화물의 대부분은 인천항으로 들어옵니다.그렇다는건 인천항으로 들어오는게 여러모로 비용절감에 도움이 된다는걸 유추해볼수도 있다는 뜻입니다.오늘 포스팅도 중국제품을 수입하시는 사업자분들에게 알찬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긴 글이었을텐데 아침부터 중국LCL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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