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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베트맨토토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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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ilis 작성일24-05-11 01:23 조회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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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포츠토토 일반여러 종류의 도박이 있다. 카지노만 해도 빠찡코, 룰렛, 포커, 블랙잭, 바카라 등등, 경마, 경륜, 조정, 스포츠토토...경마만 해도 단승, 연승, 복승, 쌍승, 복연승, 삼복승, 삼쌍승 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스포츠토토 안에서도 토토 승무패, 최종스코어 맞추기, 전반/후반 스코어 맞추기 등 여러가지가 있다. 물론 수가 복잡할수록 배당률은 곱하기(x)가 되어 맞출 확률은 떨어진다.​그 중에서 가장 즐기기 쉬운 것은 프로토 승무패라고 생각한다. 리턴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지만 여러 복잡한 수 필요 없이 승무패만 보면 되기 때문이다. 그 안에서도 언더오버(양 팀의 최종 스코어의 합이 기준점 초과/미만), 핸디(홈팀 승 -1.0조건시 2:1로 승리하면 홈팀 득점 2에서 -1을 해서 최종결과는 1:1 무승부)가 달린 조건도 있고, 핸디가 커질수록 배당은 커진다.​명목은 도박중독, 사행성 방지를 위한다는 것이지만 구조를 살펴보면 문제가 많다. 우선 승무패만 하더라도 해외 사이트에서는 당연히 되는 단방폴더 셀렉이 되지 않는다. 1게임만 거는건 안된다 이 말이다. 무조건 2게임 이상 걸어야 스포츠토토 한다. 2개 중 1개라도 못맞추면(이하 '부러진다') 그대로 당첨금은 나가리다. 그래서 환수율이 엄청 떨어진다. 만일 단방이 된다면 단언컨대 지금 나도 환수율을 꽤나 쏠쏠하게 올릴 수 있을 자신이 있다. 나만해도 이런데 전문 토쟁이들은 오죽할까. 어떻게든 환수율을 낮추려는 꼼수다. 둘째로는 배당이 정말 짜다.​해외사이트 bwin과 국내 베트맨의 배당률 차이다. 내가 알기로 bwin은 배당률을 그렇게까지 낭낭하게 주는 곳도 아니다. 그런 bwin과 비교해봐도 베트맨 배당률이 낮다. 저게 소수점 차이라 별 차이 안나 보여도 2폴더 이상 하면 각 배당률 곱하기를 해야 최종배당이 되므로 최종 배당률을 비교해 보면 그 차이는 꽤 커진다. ​예를 들어 똑같은 조건으로 첼시 일반승 / 리버풀 일반승으로 2폴을 골랐다고 쳤을 때, bwin식이면 1.44x1.41=2.03이 되고 베트맨 식으로 하면 1.30x1.28=1.66이 된다. 2만원 배팅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돈은 bwin이 40.600원 / 베트맨 33.200원이다(게다가 베트맨은 무조건 2폴 이상을 골라야 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현행법상 스포츠토토 베트맨토토를 제외한 다른 국내/해외 토토는 전부 사설토토이고 사설토토는 불법이지만, 왜 사설토토로 돌리게 되는지 심정적으로 이해는 간다. ​물론 단방이나 2폴이 아닌 10폴을 다 맞춘다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위 배당률대로 6.564.5분의 1이다(그래도 로또보다 아득히 높다!). 이쯤 되면 거진 찍기 수준이다. 따라서 10폴은 거의 무조건 부러진다고 보면 된다. 본인의 1개 뿌러진 최근에 가장 아까웠던 10폴 미적중핏본인도 10폴중 9폴까지는 맞춘 적이 있으나 10폴은 정말이지 맞추기 힘들다(저때 5만원 걸었으면 ㄹㅇ루 배아파 뒈졌을듯, 5만원에 412.5배 하면 2천만원 ㅗㅜㅑ....10만원이면 4천.....생각해보면 저때 왜 도공을 안가고 인삼을 갔는지 진짜 대갈통에 대포 맞았나 싶기도 하다. 인삼이 폼이 좋았었나 아니면 촉 때문에 그랬을까;;)​물론 베트맨토토 이용 시 배당률이 100배가 넘어가면 제세공과금 22%를 제하고 환급해준다. 따라서 내가 저때 땄었으면 412.500원의 22%를 차감해서 최종환급금은 321.750원이 되었을 것이다. 이러니 토쟁이들이 사설을 안 가고 배기겠는가. 현행법을 준수해야 하지만 정말이지 사설토토의 스포츠토토 배당률과 비교해 본다면 배알이 꼴릴 지경이다. ​​​2. 돈을 딸 확률을 높이는 방법두 가지 방법이 있다. 소액을 걸고 다폴을 해서 적중금액을 높이던가, 다액을 걸고 2~3폴을 해서 배당률을 낮추던가. 전자는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이지만 후자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다. 당장 4.7배짜리에 10만원을 걸어서 맞추면 47만원이다. 내가 맞출뿐한 10폴의 적중금액을 뛰어넘는다. 게다가 100배 이하라 세금도 안 뗀다. 그래서 기대값을 생각해본다면 후자를 가는 것이 맞다. 하지만 후자를 갔을 때 재수없게 하나라도 부러진다면? 그냥 날리는 거다. 베트맨에서 온라인 금액은 회차당 5만원이 최대다. 보통 한 회차가 월~금 / 토-일 이렇게 일주일에 2번 있다. 한 회차당 5만원이라는 것은 월~금까지의 모든 게임을 고를 수 있되, 그 게임에 거는 돈의 총합이 무조건 5만원을 넘을 수 없다는 의미이다(과거에는 10만원이었는데 반이나 깎였다). 그러나 토토 판매점(이하 복방)은 그런거 없다. 한 종이당 걸 수 있는 돈은 최대 10만원이지만 10만원짜리 종이 스포츠토토 2개 사면 된다. 사실상 무제한인 셈이다. 그래서 복방에 토쟁이들이 상주하고 있는게 다 이유가 있다.리턴도 크지만 부러지면 개같이 멸망하는거다(참고로 위 투표지 결과는 개같이 멸망이다ㅋㅋㅋ). 저렇게 부러지면 10만원만 걍 날린 거다. 그때 되면 본전 생각나서 복구한다고 또 복방에 간다. 거기서 주화입마에 잘못 빠지면 복방 상주하는 토쟁이가 되서 재산 날리게 된다. 과천경마장, 강원랜드에서 엠생이 된 사람들의 하위호환이지만 파멸에 이르는 길은 똑같다.​​​3. 어떻게 해야 도박중독에 빠지지 않는가도박중독, 본전 생각이 나지 않는 방법은 절제력밖에는 답이 없다. 도박에 관한 수많은 격언들이 이를 증명해 주듯이 말이다. 가장 확실한 것은 나만의 원칙을 정해놓는 것이다.나는 그걸 ;라고 부른다. 내가 만든 원칙이다. ①토토에 투자하는 한달 총 금액은 내 수입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 ②한번에 거는 판돈은 내 총수입의 2%를 초과하지 않는다. ③단, 적중해서 금액을 딴 경우 해당 금액은 특례를 적용해 산입하지 않는다. ④한계예산을 모두 소진하고 ③에서 적용된 특례까지 스포츠토토 모두 소진한 경우 더 이상 해당 달의 토토는 하지 않는다. 이것만 지켜도 주화입마에 빠지지 않고 건전하게 토토를 즐길 수 있다. 여기서 ①은 수영장에 해당하고 ②는 양동이에 해당한다.​쉽게 예를 들면 이렇다. 내 총 수입이 달에 300충이라 치자. 그렇다면 ①은 60만원, ②는 6만원(베트맨은 최대 5만원이니 복방을 이용해야겠지), ③적중해서 20만원을 딴 경우 ①의 60만원+③의 20만원해서 총 수영장은 80만원이 된다(절대 양동이는 늘어나지 않는다). ④80만원이 모두 오링났을 경우 그 달의 게임은 무조건 중단한다. 한 달에 30만원씩 용돈을 받는 학식이라면 수영장과 양동이는 각 6만원 / 6천원이 될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④다. 이 ④를 지킬 수 있느냐 지키지 못하느냐에 따라 도박중독자 엠생이 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갈리게 된다. 가장 이상적인건 ④의 조건이 발동되지 않는 상황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스스로 조절을 잘 해야 한다. 경마, 토토에서 돈을 따는 사람은 절대 고액의 판돈을 걸지 않는다. 도박은 기본적으로 스포츠토토 잃는 것이 상수이고, 따는 것이 변수에 해당하기 때문이다.​나의 경우 최대 배당금액이 2만원을 넘겨본 적이 없다. 최대 소진할 수 있는 양동이에 훨씬 미달하는 금액이지만 한 회차당 그 이상을 걸어야 하려면 복방에 가야 하는데, 요즘같이 추운 날 복방에 가기 귀찮을 뿐만 아니라 자주 가게 되면 얼굴이 팔리게 된다 -_-;;. 또 한 회차당 좀 게임을 많이 즐기고 싶기 때문에 1.000~20.000원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편이다. 그마저도 2만원을 건 적은 극소수다. 주로 1천원을 많이 걸고, 그냥 기분 좋으면 2천원, 3천원, 5천원이다. 그렇게 소소하게 따서 커피값, 밥값, 핸드폰요금 굳고 읽고싶은 책 공짜로 사고 그러는 편이다. 최근 일주일(12.20~12.26)기준. 보통 1000~2000원씩 걸고 많이 걸지 않는다. 간혹 4~5폴 맞추면 책값이나 치킨값 정도는 벌 수 있다. 물론 일주일 내내 한번도 못 맞출 때도 있고, 몇십~몇백만원짜리 대박이 날 때도 있다. 대박 한번 나면 1천원 2천원 짤짤이로 소비된건 복구되고도 스포츠토토 남는다. 내가 좀 친다 싶으면 저기서 뒤에 0이 하나 더 붙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 하지만 0이 2개 붙어서 00이 되면 안 된다. 본인이 월 1천5백 버는 전문직이 아닌 이상 그래서는 안 된다. 본인이 200충이라면 한달 수영장 용량은 40만원이 넘어가서는 안 된다. 그 이상 넘어가면 도박중독으로 가게 된다. ​앞서도 말했지만 베팅의 정석은 소액으로 시작해서 소액으로 끝나야 한다. 설령 일주일 내내 깨져도 별일 아닐 정도로 손실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왕창 지르고 싶으면 위에 언급했던 ③에서 적중시켜 얻은 돈으로 버린다 생각하고 지르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5만~10만원짜리 고액을 판돈으로 걸고 싶으면 일단 ③에서 적중시킨 금액으로 하라는 소리이지 원래 수영장에서 양동이로 퍼서 하는 것은 최대한 지양해야 한다. 양동이는 내가 설정해 놓은 최대 걸 수 있는 한계선을 의미하는 것이지 권장선이 아니기 때문이다. 긴급추가 예산 이딴 개념 생각하는 순간 토쟁이의 신이 내 전 재산을 스포츠토토 오링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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