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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용미역으로 좋은 자연산 다릿돌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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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ba 작성일24-08-24 03:36 조회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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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부산고구려$ ㅣ배기성 지음ㅣ블랙피쉬ㅣ15,500원​“우리가 아는 역사는 진실일까? 불공정하게 편집된 한국사 기록을 파헤쳐라!”고대사부터 조선사까지, 배기성의 ‘사이다 한국사’ 42편​‘신라 골품제 성골과 진골의 차이점은 혈통뿐?’ ‘백제 의자왕은 삼천궁녀를 거느린 방탕한 군주였나?’ ‘장희빈은 정말 희대의 악녀였을까?’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사 이야기는 모두 사실(史實)일까? 생각해 보자. 역사는 항상 어떤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 쓰인다. 패자의 기록은 짧게 남거나 아예 누락되는 등 고도로 편집되기 쉽다. 그러므로 역사를 배우거나 읽을 때 기록에만 의존한다면 자칫 역사를 왜곡해 아는 데 그칠 위험이 있다. 시사·문화 인기 채널 등 여러 매체에서 울분의 한국사 강의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배기성 역사 강사는 이러한 불편한 사실에 주목했다. 저자는 고대사, 고려사, 조선사까지 폭넓은 우리 역사의 실제 기록을 토대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역사적 의미가 큰 사건과 인물을 엄선해 이 책 《불편한 한국사》에서 그 숨은 진실을 추적한다. 글은 역사 기록 몇 줄 혹은 유물 몇 점에서 부산고구려$ 시작해, 저자의 상상력을 더해 유쾌하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백제 멸망에 한몫한 배신자 일가, 청나라로 팔려 간 조선의 가짜 공주, 정조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한 조선 궁궐사 최악의 남매 이야기 등 우리의 상상력을 폭발시킬 흥미로운 사건들만 엄선해 담았다. 평소 역사책을 잘 읽지 않던 사람도 한 편의 드라마에 몰입하듯 빠져 읽을 수 있다. 《불편한 한국사》는 시험을 위해 수동적으로 외우는 역사가 아닌, 능동적으로 해석하는 역사다. 불공정하게 편집된 기록 속 진실을 파헤치는 신개념 역사책이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오해하고 있던 한국사를 제대로 읽고, 거짓을 가리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배기성 역사 강사​몽양 여운형 선생의 비서였던 할머니와 부산항일학생의거(일명 노다이 사건)에서 주동자였던 할아버지 사이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에서 국사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근현대사를 전공했다. 태국 방콕국제학교(ISB)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여러 문화 재단과 공공 기관에서 강연을 하며 활발하게 대중과 만나 왔다. 시사·문화 인기 채널 ;에 출연해 대중에게 잘 부산고구려$ 알려지지 않은 한국 근현대사의 뒷이야기를 들려주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저류에 존재하는 민중의 열망이야말로 시대적 과제를 읽어 내는 도구라고 믿고 있으며, 끊임없이 민중을 주체로 한 역사 서술을 시도하고 있다. ​​* 추천사​우리네 과거에도 부끄러운 부분, 숨기고 싶은 치부, 치욕스런 패배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부정적인 과거를, 불편한 과거를 대부분 숨기려 한다. 왜? ‘불편’하니까. 그리고 대부분의 역사 전문가들은 굳이 그런 불편함을 다루지 않으려 한다. 왜? ‘불편’하니까. 그런 점에서 역사 독립군 배기성 선생님과 이 책이 큰 의미가 있다. 왜? 그런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다루기 때문이다. 그 뜨거운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 _썬킴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저자)​* 차례​시작하며_ 역사에 상상력을 더하는 기록 한 줄, 유물 몇 점 1부 불편한 고대사1. 신라 시대 성골과 진골의 진짜 차이는?2. ;의 원전은 누구의 어떤 이야기일까?3. 한반도 최대·최고의 저수지와 임나일본부설4. 고구려의 땅 무려라에 대하여5. 백제 멸망의 순간, 민족의 반역자 부산고구려$ 예식진6. 백제·고구려의 유민일까? 라후 부족의 슬픈 이야기7. 아프간 와칸 회랑을 뚫다, 고구려의 후예 고선지8. 발해 문왕의 대당 정치 공작? 안녹산의 난 파헤치기9. 세 번째 고구려, 이정기의 왕국 제나라를 아는가 2부 불편한 고려사10. 궁예의 철원 vs 왕건의 개성11. 윤관 장군의 공험진과 동북 9성, 그리고 연해주?12. 몽골이 불태운 황룡사 9층 목탑, 그에 맞선 팔만대장경13. 조선 왕조 시작의 계기가 위화도 회군만이 아니다?14. 공자의 유학 vs 한무제의 유교 vs 주자의 성리학 3부 불편한 조선사15. 세조의 칼날에 맞선 순흥 안씨의 비극16. 조선의 천재 율곡 이이, 10만 양병설의 시작17. 녹봉 이외의 재산을 취하지 않겠노라, 작은 거인 오리 이원익18. 임진왜란을 눈치채고 알려 준 태국 국왕이 있었다?19. 임진왜란 바로 그때, 조선을 덮친 대기근20. 전하, 이순신은 역적이 아니라 충신이옵니다21. 하늘을 날아서 진주성의 왜놈들을 무찌르다!22. 조선 최고의 개혁 대동법의 시작 이원익, 완성자 김육23. 청나라로 팔려 간 조선의 가짜 공주24. 부산고구려$ 장희빈은 정말 희대의 악녀였을까?25. 인현왕후의 오빠 민진원, 대규모 간척 사업을 일으키다26. 게장과 감, 같이 먹으면 독약인가? 경종의 죽음 미스터리27. 대자보와 답안지에 분노한 영조, 나주 괘서 사건과 토역 경과28. 영조는 왜 술을 빚지도 먹지도 못하게 했을까?29. 정조 이산은 왜 아버지의 능을 옮겼나30. 조선 궁궐사 최악의 남매는?31. 어머니를 향한 정조의 마음과 김홍도의 후불탱화32. 정조 이산이 읽고 통곡한 책은?33. 나주 기생과 신 안동 김씨가 합작한 최악의 매관매직 사태34. 변학도의 생일잔치에서 읊은 이몽룡의 한시, 그 카타르시스35. 15세에 마카오 유학길에 오른 신학생 김대건을 맞아 준 이는?36. 19세기 조선에 들끓었던 콜레라, 동학교도들이 방역했다고?37. 1815년 탐보라 화산 대폭발 이후 전 세계의 역사가 바뀌다38. 조선 멸망의 시발점은 왜 하필 사쓰마와 조슈였을까?39. 조선의 아이돌 바우덕이가 경복궁 중건의 일등 공신?40. 찹쌀떡 행상에서 주미공사까지, 매국노 이하영의 인생41. 조선의 남자 조리사 안순환의 요리 그리고 을사늑약42. 대마도는 우리 땅이다 마치며_ 역사와 상상력이 부산고구려$ 만날 때​* 본문 중에서​지배층은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도 온갖 날조와 왜곡과 말도 안 되는 상상들을 보태서 참으로 불편하고 이상한 역사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머나먼 과거일지라도 자기들의 기득권 카르텔에 조금이라도 손상이 간다 싶으면 조상의 과거까지도 깨끗하게 세탁한다. _중에서 거기에는 3대에 걸친 비열한 매국노의 삶이 있었다. 예씨 집안은 고국인 백제를 팔아서 당나라 고위 관직과 귀족의 삶을 살았다. 이러니 국가가 멸망의 위기에 다다랐을 때, 무슨 애국과 부흥 운동의 삶을 강조하겠는가? 우리는 그런 줄도 모르고 삼천궁녀 설화나 믿고 오해하며 살았던 것이다. 예식진의 매국 행위에 700여 년을 내려온 백제의 모든 자존심과 문화유산이 사라져 버렸다. (…) 의자왕은 태자 부여 효를 데리고 웅진성으로 거처를 옮긴다. 피난이라고 많이들 쓰던데, 나는 피난이 아니라 정상적인 통치 행위로 본다. 여기에서 항전 의지를 다시금 천명하던 백제 의자왕은 뜻밖에 웅진성 태수 예식진으로부터 배신을 당해 체포된다. _중에서 여진 정벌군의 원수 윤관 장군은 이 듣기만 부산고구려$ 해도 험준한 곳에 9개의 진을 세워 남측의 백성들을 옮겨 살게 했다. 그런데 이 동북 9성이 세워진 뒤 고작 2년이 지난 1110년, 여진족들은 제발 동북 9성을 돌려 달라고 고려 왕실에 애원을 했다. 이런 와중에 고려 왕실이 결국 돌려주기로 하는데, 그 이유는 ‘너무 멀어서 효과적으로 관리하기가 힘들다’라는 것이 주종을 이루었다. ‘너무 멀어서’, 이게 상상력의 포인트가 된다. 아니, 상상력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史實)의 포인트가 된다.도대체 동북 9성의 정확한 위치는 어디쯤인가? 9개의 군진을 설치했다면 어디 어디가 9성인지를 알아야 하는데, 우리 역사학계는 아직도 확정을 짓지 못하고 있다. 첫 번째 이유는 현재 동북 9성의 소재지 대부분이 우리의 적대 국가인 북한 땅이라는 점이고, 두 번째 이유는 우리 스스로의 자학(自虐) 사관이다. _중에서 술을 금지하면 마을의 주막도 없어진다. 이는 모여서 이야기하고 나라님 욕하는 것을 아예 막아 버리겠다는 뜻과 같다. 바로 1755년의 나주 벽서, 토역 경과 사건에서 영조가 소론 수백 부산고구려$ 명을 제거한 사건, 그리고 그 이후에 벌어진 각종 탄압 사건, 또 결정적으로 1762년의 임오화변 사건 등에 대해 일반 백성들은 모여서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 술을 없앤다는 그 기발한 발상이 10년 가까이나 가면서 각 가문과 지방에 내려오던 가양주(家釀酒)의 전통주들은 죄다 명맥이 끊어졌다._〈3부 28_영조는 왜 술을 빚지도 먹지도 못하게 했을까?&gt중에서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도서를 더욱 자세히 알아보세요!↓↓불편한 한국사 | 우리가 아는 역사는 진실일까? 불공정하게 편집된 한국사 기록을 파헤쳐라! 고대사부터 조선사까지, 배기성의 ‘사이다 한국사’ 42편‘신라 골품제 성골과 진골의 차이점은 혈통뿐?’ ‘백제 의자왕은 삼……고대사, 고려사, 조선사까지 폭넓은 우리 역사의 실제 기록을 토대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역사적 의미가 큰 사건과 인물을 엄선해 《불편한 한국사》에서 그 숨은 진실을 추적한다.“우리가 아는 역사는 진실일까? 불공정하게 편집된 한국사 기록을 파헤쳐라!”고대사부터 조선사까지, 배기성의 ‘사이다 한국사’ 42편‘신라 골품제 성골과 진골의 차이점은 혈통뿐?’ ‘백제 의자왕은 삼천궁녀를 거느린 방탕한 부산고구려$ 군주였나?’ ‘장희빈은 정말 희대의 악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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