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원한 속초 스포츠마사지, 속초올인아로마

출산예정인 마사지고 분들은 순산하실거고요,출산 한 분들은 정말 고생하셨어요! ​오늘은 목포미즈아이 조리원 기본정보와 조리원생활 꿀팁에 대해서 공유드리려고요.​​먼저 조리원 방 먼저 보여드릴게요.​​예쁘게 찍고 싶지만 현실은 이렇다구요조리원 방안은 어떨까?리클라이너 침대​이거 탐나더라고요. 아직은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아서 힘든데 리모컨으로 조정되니 진짜 편하게 잘 썼어요. 머리,다리쪽을 올릴 수 있어서 저처럼 다리부종 심한 분들은 유용해요.​​옷장, 냉장고, TV​​아기침대​​유축기, 소독기, 임산부 방석​​공기청정기,에어컨​​작지만 알차게 필요한 건 다 있어요.​​화장실 내부 깔끔해요.​​​804호 방 뷰는 그닥.​​​​​​ 목포미즈아이 조리원 이용서비스(일주일 기준)​​피부관리실 2회​얼굴마사지고 30분정도 걸려요.피부관리실에 있는 마사지기 무료 이용가능해요.​생각보다 자주 이용안하게 돼요. 층이 달라 엘리베이터 타고 가야 되고, 의외로 여유시간이 안나더라고요.​​경혈마사지 1회.​1회는 마사지고 서비스고 추가는 금액있어요(회당 8~15만원 가량)​따뜻한 스톤으로 몸 지져주니까 좋긴 하더라고요. 저는 서비스만 받았어요.​​​샴푸마사지 격일 이용 가능.예약없이 피부관리실 가서 신청하면 돼요.​아래에 꿀팁나와요^^​​​24시간 모자동실 가능.(오후 6-8시 의무 모자동실시간)​의무시간에는 선생님들 식사도 하고 신생아실 청소도 하십니다.​​​베베캠 산모만 무료.(이용시간 오전11시~12시오후 3시~4시)아이자리마다 캠이 설치돼서 신생아실에 아이 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남편은 16,000원 가량 추가금액내고 볼 수 있어요. 전 신청안했어요. 일주일만 있을거라 굳이 돈 아깝더라고요.​​​​혈압,체온 측정(하루 세 번)오전 9시, 오후3시, 밤9시 ​​​빨래 매일 해줌(산모복,수건.속옷,양말)빨래망에다 넣어 복도화장실 통에 넣으면 다음날 3시쯤 빨아서 방으로 넣어 주십니다.​​​커피,차, 정수기,음료수 무료보통 커피랑 음료수는 남편분들이 많이 드시더라고요.​​​​항상 클래식이 나온다구요목포미즈아이 마사지고 조리원 생활 꿀팁 6가지(갑자기 반말체 죄송^^..)​​1.얼굴마사지 받을 때 샴푸서비스도 같이 받는다.​같은 장소라 시간 절약되고 좋다. 얼굴 마사기 받기 전에 미리 얼굴끝나고 샴푸까지 받을게요~말하면 된다.​​​복도쪽 소독기2. 방 안 소독기보다 복도쪽 소독기가 더 좋다.​​방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썼던 방 소독기는 40분 돌려도 물기가 잘 안마르더라. 원래 물기 말린채로 넣어야 하지만 마땅히 건조대가 없어서 바로 넣고 썼다. ​복도식 소독기도 똑같이 넣어보면 30분이면 물기,소독 잘 됐다. 첫째때도 항상 복도식 소독기만 썼다.​​​3. 야식으로 나오는 호박죽은 숟가락을 따로 안주니 저녁먹고 숟가락을 남겨놓아야 한다.​​호박죽 맛있기로 유명한 목포미즈아이 조리원이기 때문에 난 매일 매일 먹는다. 저녁 마사지고 먹고 숟가락은 따로 남겨놓기~!​​​4. 내부 프로그램은 100% 참여 안해도 된다​​산모가 푹 쉬는 것이 더 좋다. 체조, 사진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나는 되도록 그 시간에 자거나 누워있거나 쉬었다. 무리하게 다 소화할 필요는 없다. 참여 안한다고 뭐라 할 사람도 없다. ​​​​​5. 아이 수유시간에 맞춰 루틴 짜기​​대략 하루 이틀 지내다 보면 아이 수유시간 텀이 대충 잡히게 된다. 보통은 3~4시간 정도에 한 번 수유를 하기 때문에 수유시간이 다가오면 그 시간에는 자리를 비우지 않는다던지 수유 후에 샴푸 마사지나 다른 할 일을 한다던지 한다.​​ 아이 수유시간에 맞춰 다른 일정을 짜면 나름 마사지고 일정한 하루 루틴을 만들 수 있다. ( J라서 계획세우는 것 좋아함)​​​​​6. 유축 가스라이팅 조심.​​조리원 들어오면 선생님들께서 유축을 많이 강조하신다. 3시간에 한 번씩 하라고 하신다. 나도 첫째때는 유축하느라 새벽에 깨서 하고 그랬는데 사실 유축보다는 차라리 그 시간에 직수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것 같다. ​​유축기로 짠 유축양과 아이가 젖을 물었을 때 직수양은 다르다고 한다. 직수로 나오는 양이 더 많다고 하니 유축양이 적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모유양을 더 늘리고 싶다면 직수한 후에 유축기로 더 짜주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나는 새벽에도 어차피 유축할 바에 수유콜 받아서 직수하는 것이 마사지고 나중을 생각하면 더 낫겠다 싶어서 새벽 수유콜을 받고 있다. (졸려도 조금만 참아 내 자신~)​​​ 7. 조리원에서 목표 한 가지를 정하고 실천하기.​첫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2주 있다가 나갔는데 살이 빠진것도 아니고, 모유수유에 힘쓴 것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니게 2주를 보내다가 나왔다. 사실 2주에 200가까이 되는 돈이면 무시할 수 없는 돈이지 않은가.​​그래서 이번에 둘째는 '직수'라는 목표 하나만 두고 조리원 생활을 하기로 했다. 나는 출산 4일차 되는 날부터 젖이 돌기 시작했다.(살짝 늦은 편) 분유 수유하기전에 5분씩 양쪽 젖에 물려 호르몬 분비가 잘 되도록 했다. 젖 돌기전에는 8시이후에 수유콜을 받지 않고 마사지고 숙면을 취했다.​​젖이 돌기 시작하면서 새벽에도 수유콜을 받기 시작했다. 내 목표는 직수로 모유양을 늘리는 것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아이에게 젖을 많이 물리게 하는 것이 1차 목표였다. 그래서 새벽에 물리는 것이 모유양 늘리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낮 쉬는 동안에 최대한 에너지를 안쓰고 자고 밤에도 최대한 물리려고 했다.​​'직수'를 위해 마사지, 머리감기, 씻는 것은 포기했다. 첫째때는 마사지를 10회 끊어서 받았는데 막상 받을 때는 좋지만 나는 큰 변화를 못느껴서 이번에는 그냥 패스하려고 했고 마사지 받는 시간에 콜올 수도 있어서 한 콜이라도 놓치고 싶지 않아 받지 않았다. ​​집에가서 고생하지 않으려면 최대한 조리원에서 마사지고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케어해줄 때 모유양을 늘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어차피 집에가면 밥,빨래, 첫째케어까지 다 하면서 둘째를 봐야하니 모유양이라도 조금 늘려 가면 그나마 수월할 것 같았다. (머리로는 이해하나 실천이 어렵다는..)​​ 너무 '직수'얘기만 했는데 이처럼 조리원 이용할 때 '살'을 빼겠다던지, '회복'등 어떤 한 가지 목표를 생각하고 조리원을 이용하면 본인만족도 되고 돈도 그렇게 아깝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은 엄마와 처음으로 10일 떨어져 지내고 있는 첫째사진❤️​오늘은 목포미즈아이 조리원 기본정보와 생활꿀팁에 대해서 공유드렸어요.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출산하신 분들 모두 회복 잘 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궁금사항은 댓글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