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토어] 광천토굴젓갈수산 명란젓과 창난젓 내돈 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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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ice 작성일24-08-10 22:16 조회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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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창난젓 생물로 만든 감칠맛 좋은 밥도둑 젓갈 4종을 먹어봤습니다.제이원이 유독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는 젓갈입니다.어렸을 때 어머니가 시장에 다녀오면 가끔 오징어젓을 비닐봉지에 한움큼 가져오곤 하셨던 기억. 그걸 그대로 먹지 않고 따로 양념을 해서 무쳐주신걸 밥에다 물을 말아 올려먹었던게 아직도 가끔씩 기억에 남네요.강경젓갈 4종택배로 주문한 강경젓갈 네 종류입니다.여느 창난젓 스티로폼 박스와 비슷하겠지 싶었는데, 유리로 된 병을 흔들림 없이 보존하기 위해 꼼꼼한 포장방식을 사용하고 있네요.오징어젓, 낙지젓, 창난젓, 명란젓까지.250g씩 개별 유리병으로 씰링 포장까지 확실하게 되어있습니다.가격은 명란은 1만2천원선, 나머지는 7천원.이렇게 종종 덜어먹어도 염장 식품이기 때문에 변하지 않고 오래 보관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젓갈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보통 창난젓 음식들은 다양하게 시키더라도 보관문제때문에 하나씩 까서 먹어야 한다는게 아쉬운 부분인데, 먹고 싶은 젓갈을 그날그날 골라 먹을 수 있는거죠.오징어젓.매콤함이 톡 치고 나오면서, 달콤함이 부드러운 짭쪼롬한 감칠맛 양념입니다.오징어를 썰어낸 직후의 살결을 보는 듯, 단면이 매끄럽네요.생물오징어 횟감으로 만든 것 같은 오징어회 씹는 식감이 일품입니다.저염 가공을 했다고 하는데 제 입맛에는 창난젓 그렇게 싱겁진 않고, 보통 젓갈의 염도 수준이었어요.국산으로 만들었다는게 마음에 듭니다.낙지젓.예쁜 녀석 찾느라 뒤집었더니 그새 주변이 더러워졌네요.이쪽은 조금 더 고소하고 묵직한 양념을 했습니다. 낙지의 통통한 쫄깃함이 오징어의 쫀득함과는 또 다른 식감을 주는게 좋아요.창난젓.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젓갈입니다.마치 소 대창을 씹는 듯한 쫄깃한 식감이 좋습니다.이 사이를 잘근잘근 파고들면서 창난젓 마지막에 남는 달콤한 감칠맛, 그리고 특유의 고소한 창자의 꼬름함.본래는 창난젓의 이 식감때문에 가장 선호하는 젓갈인데, 오징어젓이 너무 쫀득해서 창난젓의 식감을 위협할 정도군요.그만큼 신선한 국산 오징어를 썼다는 반증이겠죠.명란젓을 꺼내들다가 사이즈를 보고 깜짝 놀래서 찍은 사진.이렇게 커다란 명란젓은 처음 봅니다.명란젓.겨우 꼬리만 똑 떼어냈는데도 한가득이네요.여기서 평소 먹던 젓갈과 확실히 창난젓 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첫 입에는 바다향이 슬그머니 올라오지만, 그 다음 한 입부터는 온전히 명란의 감칠맛이 올라옵니다.싱싱한 알 하나하나 껍질을 파고들어 톡톡 터지는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신선함.그동안 제대로 된 명란의 맛을 모르고 살았군요.강경젓갈 4종.밋밋한 음식들, 주로 간장간이 필요한 음식들에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쌀밥의 단맛, 바다감칠맛과 짠맛.생각해보면 쌀밥에 생선구이 올려먹는 것과 창난젓 다름없는 조합입니다.특히 고소한 곡류와의 궁합이 좋네요.장모님표 감자전과 도토리묵의 심심한 간과 얌전한 식감을 확 끌어올려주는 맛이었습니다.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무쳐주시던 조합이 생각나서 들고와본, 고추편과 마늘다진것.여기에 참기름까지 슬쩍 뿌려주면..조물조물 양념한 오징어젓 완성.제이원에게 있어서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맛이자,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맛입니다.남은 명란도 같은 양념에 비벼 남은 흰쌀밥에 창난젓 비벼먹으면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었네요.강경젓갈 4종, 오징어 낙지 창난 명란젓까지.오징어젓과 명란젓의 신선함에 깜짝 놀랐습니다.앞으로 젓갈 시킬 일이 있다면 여기서 자주 시켜먹게 될 것 같네요.[농수산물식탁] 제철농수산물 산지직배송구매 링크는 이쪽으로.#강경젓갈 #오징어젓 #낙지젓 #창난젓 #명란젓네이버 인플루언서 제이원입니다.공감과 덧글은 창작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제이원 &제이은의 팬이 되어주세요.->들어가셔서 '팬 하기'꾸욱 감사합니다 _ 창난젓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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