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웨딩박람회 신청방법 확인하세요

반가워요 웨딩박람회 여러분 대전 예신 뚜뚜입니다 :)​저번주에 대전웨딩박람회를 다녀왔는데박람회 다녀와서 홀 투어도 다니고 하느라이제서야 후기 들고 찾아왔어요 ㅜ.ㅜ드디어 내가 결혼을하는구나 실감했던 날이에요!어떤 결혼식을 올리게될지 예랑이랑 얘기할때는마냥 행복하기만했는데,​박람회에서 마주친 수많은 예신예랑들의 모습을 보고,안내데스크에서 신부님이라는 단어도 들어보고하니조금씩 현실적인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대전광역시 유성구 월드컵대로 301 1층 103호↑제가 다녀왔던 행사는 여기에요↑플레이스 들어가보시면 박람회 홈페이지가 있는데거기서 사전신청을 하고 갔고 곧 네이버 예약도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입장하면서 구경한 드레스들!매일 찾아보던 드레스를 실물로 웨딩박람회 마주하니 훨씬 더 예뻐보였다.​저걸 입은 내 모습을 괜히 한번 상상하면서 입장조금 여유롭게 둘러봐야지~ 하는 생각에저희는 이른시간 방문예약을하고 갔는데도다들 같은 생각이었던건지 사람이 많았어요.​안내데스크에서 간단하게 종이를 작성하고아직 준비된게 없던터라웨딩플래너님께 먼저 안내해주셨어요.어디선가 대전웨딩박람회 방문전에예식일(대략적으로라도), 원하는 홀 느낌,원하는 웨딩촬영 느낌을 미리 찾아보고 가면훨씬 수월할거라해서 그정도만 찾아보고 갔거든요.1. 결혼준비과정그래서 결혼 준비 과정을 아예 몰랐던 저희에게플래너님이 엄청 꼼꼼히 설명해주시더라구요.​아무래도 결혼은 현실이다보니..그런 부분에 대한 이야기들도 듣고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어느정도의 절차도 듣고아무튼 웨딩박람회 도움되는 정보를 굉장히 많이 얻을 수 있었어요.내색하진 않았지만 속으로는'헉... 그래 결혼준비가 이렇게 할게 많고 복잡한거였구나..'하고 깜짝 놀랐답니다 ㅋㅋㅋ2. 웨딩홀그 다음은 홀에 대한 정보를 알아봤어요.어느정도 좋아하는 스타일의 홀을 파악해오라는게어떤 의미인지 이제서야 알겠더라구요.다행히 예랑이와 저는 식장을 보는 눈도 비슷해서요런요런 느낌의 식장이 좋다고 말씀드리니플래너님이 거기에 맞춰서 식장리스트를 뽑아내시곤비교를 도와주시더라구요.인터넷에서 찾아볼땐 이게 무슨말이지 싶다가도플래너님이 엄청나게 꼼꼼히 비교를 해주시는데괜히 플래너가 아니구나 싶었어요.결혼식장을 비교할 땐 고려해야할 사항이 정말 많았어요.주차, 웨딩박람회 위치, 식사, 컨디션, 동선, 수용인원...아마 예랑이와 둘이서 준비했다면분명히 놓치는 부분이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렇게 홀 비교를 다 받고나니저는 사실 마음속에 이미 한 곳이 딱 결정이 되어서고개를 돌려 예랑이를 보니 왠지 똑같은 생각을 하고있는것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아니나 다를까 예랑이와 의견이 일치해서플래너님이 그 자리에서 잔여타임 확인까지 마치고당장 다음주에 투어 예약까지 해주셨어요!​+) 저희는 봄, 가을 예식을 생각하고있었는데이때가 성수기라 날짜를 저때로 생각하시면 최대한 빨리 알아보셔야 한다고 합니다!3. 스튜디오홀을 웨딩박람회 예약하고나니 그 다음으로 보이는건바로 스튜디오였습니다.예랑이와 저는 평소에도 사진찍는걸 즐기다보니스튜디오 촬영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는데요.​대전웨딩박람회는 제휴된 스튜디오가 정말 많아서고르는게 일이다 싶어질 정도였어요.​'이렇게 많으면 우리가 본스튜디오도 당연히 있겠지?'했는데​YES!당연히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