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유기견보호소 행복한 동물 친구들

#수원유기견보호소

#아이조아요양보호소 #안락사없는곳 #쾌적한환경 #진짜보호소 #입소입양후기​​이번에 타지로 취업하면서드디어 혼자 독립하게 됐어요.이삿짐을 얼추 다 정돈하고주변 상황까지 정리하고 아니제일 첫 번째로 들었던 생각이그동안 소원으로만 남아있었던반려견을 맞이하는 거였답니다.부모님께서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본가에서는 불가능했었는데요.이제는 혼자 살게 되었으니까꼭 키워보고 싶었어요.물론 가볍게 결정한 것은 아니고경제적인 부분과 현실 상황을진지하게 고민 후 결심했죠.데리고 올 방법은 다양했지만펫샵이나 가정 분양을 제외하고수원유기견보호소에서 만나는 걸최우선으로 생각했어요.​​그동안에도

관심이 많았기에반려견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많이 접하곤 했었는데요.아무래도 무분별한 교배로 인해버려지는 강아지도 너무 많고또 이런 상업적인 의도로 인해학대를 받는 모견도 알고 나니그런 소비는 하고 싶지 않았어요.그래서 파양의 상처가 있더라도제가 잘 보듬어주겠다는 마음으로수원유기견보호소를 알아보게 되었죠.​​그런데 막상 알아보려고 하니업체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조금 아득해지더라고요.직접 현장을 방문한 다음에몇 번 아이들과 교감도 나누고신중하게 데리고 오려 했었거든요.그래도 그 숫자에

낙담하지 않고차근차근 가볼 수 있는 곳부터차례대로 다녀오기로 했었죠.​​첫 번째 수원유기견보호소의 경우는상당히 큰 실망을 안겨주었어요.홈페이지를 열심히 뒤져보면서미리 몇 마리를 마음에 정해놓고직접 방문했던 거였는데막상 갔더니 해당 강아지는 없고완전 다르게 생긴 아이를꺼내서 보여주시더라고요.​​또 슬쩍 둘러보기만 했는데도청소를 자주 하지 않는 건지오물이나 먼지가 쌓여있었고그런 걸 알고 나서 다시보니유기견들의 상태 역시도건강하다는 느낌이 없었어요.​​그렇게 시간만 버리고 돌아오니두번째는 더 신중하고싶었어요.그때부터

올바른 수원유기견보호소는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봤답니다.​​일단 수원유기견보호소는 크게 두개로 나뉘며국비 지원을 받는 곳이 있고안받고 자체 운영인 게 있었어요.아무래도 나라의 지원을 받는다면개체 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져서계속해서 보호 수를 유지하면서새로운 입소를 유치해야수익이 나는 구조더라고요.​​그래서 한 마리가 오래 있을 수 없고공고 기간 안에 만남이 없다면안락사로 가게되는 것이었어요.어쩔 수 없는 부분인 건 알지만꼭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 같아마음이

좋지만은 않더라고요.​​또 특정 센터의 후기나 공고를 보면유독 어린 새끼만 많이 있다거나품종묘와 품종견만 있기도 한데요.이 또한 의심을 해야겠더라고요.보호소라는 이름을 달아놓고마치 펫샵과 똑같이 운영하면서분양비라는 형식으로 비싸게 받아이득을 취하는 곳도 있었거든요.​​그런 경우에도 잘 살펴보면감당할 수 있는 숫자보다도더 많은 양을 입소시키는 경향이 커관리가 잘 안되고 있었어요.역시 공고는 의무적으로 올리고계속 안락사 등을 진행하면서아이들이 바뀌는 게 보였고요.​​이런 곳들이

버젓이 운영하는게참 화가 나고 슬프더라고요.유기견의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나쁜 경영인을 만났다고 해서운명을 달리하게 된다는 점이저에게도 속상한 일이었어요.​​어쨌든 계속 포기하지 않고꿋꿋하게 올바른 보호소를 찾아이곳저곳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요.그러다 안락사를 하지 않는다고정해둔 곳을 발견했답니다.지점이 전국 여러개인걸 봐서운영 규모도 상당히 커보였어요.홈페이지도 엄청 잘 되어있었고간단하게 슥 훑어보기만 해도시스템이 체계적인 곳이라는게느껴지는 것 같았답니다.​​그래서 다시 부푼

기대를 가지고직접 제일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눈으로 확인을 해보았는데요.어느정도 알아보고 갔었는데도엄청나게 놀라고 말았답니다.들어가자 마자 운동장이 있는데거의 천평이 넘는 넓이였어요.그 크고 넓은 곳에 대형견들이신나게 뛰어놀고 있었답니다.​​안쪽으로 들어가서 시설을 보니호텔과 샤워실 등이 있었는데요.지내는 곳도 공간이 아주 널찍해각자 어느정도 개인 자리가 있고이부자리나 여러 장난감 등도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또 유기묘를 위한 곳도 있었는데자기 영역이 중요한 특성에 맞춰마리당 하나씩

집을 지어주고위치도 거리를 띄워두었더라고요.​​매일 일과시간표가 정해져있어서산책이나 식사 시간이 규칙적이고종종 미용과 건강검진도 받으면서건강한 보호를 받고 있었어요.그래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아다들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고털도 반질반질 윤이 났답니다.​​아이조아라는 수원유기견보호소였는데여기서 매칭하기로 최종 결정 후간단하게 상담도 진행했어요.경제적인 능력과 현실 부분 등생각보다 깐깐하게 확인하셨고소정의 책임비도 내야했답니다.오히려 식구를 보내는 마음으로꼼꼼하게 알아보는 것 같아서더 기분이 좋았어요.덕분에 건강하고 예쁜 아이를 만나요즘은

매일이 행복하답니다.​경기도 화성시 중리북길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