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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고양이파양 임시 보호센터 애완동물의 품에 안겨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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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4-08-08 19:28 조회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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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임시보호

쥔장 등장 • •어쩌다 갑자기 아기 고양이를 임시보호하게 되었다.​항상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었지만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데다가책임감이 막중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데려올 생각이 없었다.​​​그러다 6월 27일 일하고 있는 남편에게 카톡이 왔다.​회사가 주택단지 안에 있는데아기 고양이가 옆집 지인네 마당에 들어갔다가

고양이임시보호

나가질 못해서지인분께서 박스에 넣어 비를 피하게 해주고 계신다는 것!(마침 어제는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렸었다.) ​​​같이 다니는 형제 2마리가 더 있는데2마리는 도망을 갔고 저 친구는 도망을 못 갔다고 한다.​사실 데려올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겁먹은 사진을 보니 너무 안타까웠다.​​​퇴근 후 집에서 쉬다가집주인분께서 아직 데리고 계신다고

고양이임시보호

하셔서잠깐 ,, 진짜 잠깐 상태만 보러 갔다.​생각보다 더 어렸고눈곱 조금 있고 마른 거 이외에는 상태가 나쁘지 않아 보였다.​그러나 이미 사람이 여러 차례 만진 상태에다가비가 많이 오고 있어서그대로 풀어주기에는 무리라고 판단이 되었다.​​정말 갑자기 데려온 거라 박스 그대로 데려옴ㅠ 덮개 없이 데려오는 건 정말

고양이임시보호

위험하니 갓난 고양이가 아니라면 꼭 위가 막혀있어야 위험한 일이 안 일어날 것 같다.​그래서 일단 집으로 데려가기로 결정했다.부모 형제와 떨어뜨려 놓는 건 아닌지 죄책감이 들었다.내가 괜히 데려오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그렇지만 여러 사람이 만진 상태에다가비도 오는데 어떻게 두고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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