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맛집] 88조개 - 조개전골과 백골뱅이

잠실야구장 백골뱅이 맛집 - 88조개해산물 러버로서 결론만 먼저 이야기드리는데요.잠실야구장 맛집 88조개의 조개 전골그리고 여름 신메뉴인 동해 백골뱅이 소면은요.비쥬얼과 구성 그리고 맛과 가격까지 아주 훌륭했습니다.​고기 러버인 남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88조개 리뷰 들어갈게요.빠르게 보고 싶으신 분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잠실야구장 맛집들은 주차가 어려운 편인데요.88조개는 가게 옆쪽으로 4대까지 주차가 가능해서 저희도 잘 이용했습니다.평일 오후 3시 반 ~ 자정주말 오후 2시 ~ 자정라스트 오더는 오후 11시까지이니 참고하세요.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32-10 1층 88조개큰 규모와 함께 파란 간판이 눈에 띕니다.조개 백골뱅이 전골의 모형이 앞에 있는데요.냄비가 너무 커서 가장 큰 사이즈의 전골이겠거니 했는데 소자도 이 냄비 사이즈더라고요.대기자 명단 작성하는 곳도 있었습니다.메뉴는 각 자리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하는데요.조개전골 소 사이즈가 49,000원부터 시작합니다.사이즈 업당 2만 원씩 추가되고요.저희는 아이와 함께여서 조개전골에 청양고추는 빼고 요청드렸어요.저희는 이번에 새로 나온 여름 메뉴인 동해 백골뱅이 소면도 같이 주문했어요.네이버 예약 후 이용하면 3,000원 사리 추가 제공 이벤트가 있고요.리뷰 작성 시 알밥 쿠폰 이벤트가 있으니 꼭 챙겨가세요.바닷가 가면 먹는 감성처럼 드럼통 의자와 백골뱅이 함께 큰 불판이 있고요.기본 4인이지만 잠실야구장 맛집인 이유가 있죠?여럿이 와도 테이블 붙이면 10인석, 15인석까지 금방 만들더라고요.천장이나 벽면 모두 깔끔하니 환기가 잘됩니다.자리에 앉으면 얼음 물을 주시네요.아이 전용 식기는 없지만 포크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벽면으로는 원재료의 생산지에 대한 포스트가 있었습니다.큰 냉장고에 조개전골 타이머가 자리마다 되어 있었고요.음식은 금방 나오는 편으로 나오기 직전에 불을 먼저 켜주셨습니다.나오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조개 전골입니다.소자 사이즈인데도 양이 많아서 3명이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원래는 청양고추가 들어가는 매콤한 맛인데 저희는 아이가 백골뱅이 있어서 맵지 않게 만들어진 버전이랍니다.야채도 배추뿐 아니라 쑥갓, 청경채, 버섯, 단호박 등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고요.해산물은 홍합, 가리비, 백합, 백골뱅이, 모시조개, 오징어, 새우 등 다양합니다.특히나 가리비 좋아하시는 분들 많죠?보통 다른 가게에선 5개 내외 정도만 나오잖아요.88조개의 조개전골에서는 가리비가 많아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직원분이 타이머와 함께 뚜껑을 닫아주고요.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말라고 새우깡도 나와줬어요.아주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타이머가 울리고 뚜껑을 열어주는데 두 번째 감탄 나올 수밖에 없죠~해물들 사이즈가 작은 편이 아니어서 더 만족감이 들어요.뚜껑을 열고나면 직원분이 몇몇 개의 백골뱅이 해산물과 야채들을 먹기 좋게 손질까지 해주신답니다.너무 좋은 서비스였어요.특히나 이 가리비 위에 치즈 올려서 하나씩 앞접시에 놓아주시는데 단연 최곱니다.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초장 뿌려먹으면 더 맛있죠~이어서 남편도 열심히 손질해 주었어요. (감사하다!)다른 곳과의 차이점이 무언가 하면 해물의 구성과 신선함 사이즈도 있지만 특히나 국물이 중요하죠.싱겁지도 짜지도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이 육수가 정말 맛있습니다.종류도 다양해서 너무 좋았고요.치즈 가리비도 한 번 더 먹고요~특히 생골뱅이가 아주 부드러우면서 쫀득하고 커서 좋았어요.만두나 어묵도 있어서 해물, 야채, 기타의 구성들에 만족감이 백골뱅이 듭니다.여름 신메뉴 동해 백골뱅이 소면도 나왔어요.비쥬얼 어마어마하죠? 한편으론 골뱅이 직접 까먹어야 하나 봐... 싶었을 텐데요.비쥬얼을 위해 껍데기가 있는거고 알맹이는 이미 손질되어 있답니다.껍데기 빼고 조갯살 빼는 것부터 해서 소면 비비기까지 직원분이 알아서 해주셔요!비쥬얼 무엇...통조림 골뱅이무침도 배달시키면 2~3만 원 되는데 동해 백골뱅이 넣고 이렇게 양이 많은데 25,000원??백골뱅이 뿐 아니라 조갯살도 있어서 풍족하고요.새콤달콤 매콤한 양념 맛이 호불호 없을 맛입니다.여기에 뜨끈한 국물 들어가면 풀리는 그 맛 아시죠?소주를 안 시켜줄 수가 없었어요.그런데 이렇게 살얼음 낀 백골뱅이 소주에 얼음 잔이라니... 술찌인 제가 봐도 한잔 먹고 싶더라고요.누군가는 운전을 해야 하잖아?조개 손질해 주느라 고생한 남편이 아주 잘 마셨습니다.저는 열심히 백골뱅이 소면을 먹어주었고요.배가 굉장히 불렀지만 조개 전골에 칼국수 안 먹으면 한국 사람 아니잖아요?칼국수 사리를 시키면 육수 추가와 함께 조개도 같이해서 나오더라고요.그리고 여기 정말 배우신 분이라고 느낀 게 김치를 1인당 1개씩 앞접시에 가져다주셔요.국내산 김치인데 맛을 보니 묵은지도 아니고 겉절이도 아닌 것이 딱 좋았습니다.정말 너무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잠실야구장 맛집 88조개 인정이고 추천합니다.국물이 백골뱅이 채수와 함께 섞여져서 짜지 않고 계속 들어가는 맛으로 다양한 해물들도 좋았고요.​조개 손질이나 골뱅이를 직접 자리에서 비벼준다거나칼국수 사리만 나오는 게 아니라 조개를 같이 준다거나 1인 1접시로 김치 나오고젓가락 떨어트리는 소리 들리자마자 바로 갖다주신다거나 소주 나올 때도 휘리릭 병 돌리며 살얼음 만들어주고타이머도 고객이 신경 쓰지 않도록 한쪽에서 직원들이 관리하는 등이런 소소한 서비스들이 모여 굉장히 세심한 서비스를 해주는 가게라는 점을 꼭 이야기하고 싶어요.다음에 방문 생각 있습니다!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거짓 없이 개인 경험을 백골뱅이 근거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