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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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9 07:46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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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대기중인 서울중증환자 공공이송센터(SMICU) 구급차. 서울대병원은 총 4대의 SMICU를 운용하고 있다. 권용훈 기자 지난 15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응급실. 병상이 부족해 대기 중이던 중증환자가 ‘SMICU(Seoul Mobile Intensive Care Unit)’를 타고 도착했다. 의료진은 “이송 중 중환자실 치료를 받고 온 셈”이라고 말했다.서울시와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SMICU가 하루평균 3.3명의 환자를 이송하며 중증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응급의료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공의 이탈로 의료 공백이 커진 상황에서 병원 간 전원조차 어려운 중증환자를 위한 이송 중 필수치료 시스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대병원 소속 의료진들이 SMICU 차량 내부에서 의료기기를 정리하고 있다. 권용훈 기자 18일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병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SMICU가 이송한 중증환자는 2016년 609명에서 지난해 1195명으로 약 두 배로 늘었다. 서울시의 중증환자 이송 시스템이 SMICU에 더 의존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SMICU는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로 구성된 3인 1팀이 탑승해 이송 중에도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진단·치료할 수 있다. 차량에는 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 자동약물주입기, 인공호흡기, 흉부압박기, 인큐베이터, 고유량 산소발생기, 음압격리 장비 등 상급병원 중환자실 수준의 장비가 탑재돼 있다. 운전 인력도 모두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춰 돌발 상황에 대응한다.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증환자이송센터. 3~4평 남짓한 공간을 개조해 직원들이 사무실로 사용 중이다. 권용훈 기자 SMICU는 아무 환자나 이용할 수 없다. 급성심근경색, 급성뇌졸중, 다발성 외상, 급성 심정지, 패혈증 등 고위험 환자가 대상이다. 의뢰 병원과 사전 조율해 기준을 충족해야 출동한다.서울시는 2021년부터 운영 권역을 기존 2개에서 4개(동남 동북 서남 서북)로 확대했다.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서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대선을 16일 앞둔 18일 열린 첫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은 경제 책임론을 두고 ‘서로 네 탓’ 공방을 이어갔지만 정작 경제 해법을 내놓지는 못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경제 침체의 원인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이라는 점을 부각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민주당의 빈번했던 탄핵을 문제 삼았다. 엇갈린 진단만큼 공약도 갈렸다. 이재명 후보는 추가경정예산안 등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 반면 김 후보는 규제 해소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장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각각 최저임금 자율 조정과 불평등 타파를 내세웠다.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후보자 TV 토론회는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 및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공약 검증 토론을 이어갔다.이날 토론은 후보 간 물고 물리는 공방이 이어졌다.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노란봉투법을 따져 물었고 이재명 후보는 “당연히 추진한다”고 맞받았다. 권 후보는 “고용노동부 장관을 어떻게 했느냐”며 김 후보를 정조준했다. 이준석 후보는 인공지능(AI) 공약 등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이재명 후보를 몰아세웠고 “극단적인 상황을 전제하지 말라”며 이재명 후보는 반격했다.특히 경제 활성화 대책과 관련한 후보들의 발언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이재명 후보는 “골목이 다 망하고 있고, 서민 주머니가 비어가는 중”이라며 “곧바로 가능한 범위에서 추경을 해 서민 경제를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 대책으로 AI 등 첨단기술 산업, 재생에너지, 문화 산업 육성”을 말했다. 0%대 경제성장률에 대해선 이재명 후보가 김 후보를 향해 “현 정권 장관으로서 책임”을 묻자 김 후보는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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