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100% 종이 포장 2020년

마켓컬리 100% 종이 포장 2020년 마켓컬리 100% 종이 포장2020년 CJ ENM 오쇼핑부문이 친환경 소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쇼핑은 2017년 7월 업계 최초로 비닐 에어캡 대신 종이 완충제와 종이 행거 박스를 도입했으며 친환경 보냉 패키지를 선보였다. 박스 포장에 반드시 필요한 비닐 테이프 대신 접착제가 없는 에코 테이프리스 박스를 대체하는 등 각기다채로운 노력을 한 결과 감축된 플라스틱 포장재 양은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총 면적의 41배에 해당한다. 친환경 포장을 하는 것 외에도 에코 캠페인 투게더를 통해 소비자들이 분리수거를 제대로 배출해 재활용이 수월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노력도 함께 했다.CJ 오쇼핑 착한 포장친환경 포장이마트 ' 같이가 장바구니'이마트는 2019년 길트-프리(Guilt-Free)’ 마케팅에 나셨다. 온라인 쇼핑을 통해 발생하는 택배 박스와 아이스팩을 이마트 매장에 가져오면 장바구니로 교환해주는 '같이가 장바구니'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캠페인 진행을 위해 장바구니 15만개를 제작했는데 이는 고밀도 폴리에티렌 소재인 타이백으로 제작되어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마트는 늘어나는 온라인 쇼핑으로 인해 배송 과정에서 발행하는 과잉 포장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포장 페기물에 대한 부담감을 느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밖에도 꾸준하게 환경 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롤비닐 1억장 감축,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 이마트 앱 모바일 영수증 확대 운영 등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를 독려하고 있다.드로윈아트2014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한 마켓컬리는 당일 주문한 식료품을 다음날 새벽에 배송하는 '샛별 배송'으로 유명하다. 빠른 배송을 통해 처음부터 식료품의 신선도를 유지한다는 마켓컬리의 마케팅은 오히려 과대 포장의 문제점을 함께 안고 있었다. 아이스팩, 스티로폼 상자, 비닐 파우치 등이 지나치게 많이 쓰이면서 고객들에게 구매 후 많은 쓰레기가 발생한다는 지적도 받았다. 마켓컬리는 순차적으로 100% 종이 포장재를 위해 대대적으로 포장 방법을 개편했다. 스티로폼 박스는 종이박스로 젤 아이스팩은 100% 워터팩으로 박스 테이프는 종이 테이프로 바꾸는 등 포장재를 100% 종이로 제조하기 시작했다.종이 포장으로도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마켓컬리는 100회 이상의 테스트와 1,500회 이상의 모니터링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냉해나 해동으로 인한 피해는 0.015%이하, 제품 파손 피해는 0.4% 이하로 확인했다. 기업의 성장에 따른 책임감 있는 발빠른 변화에 아직까지도 마켓컬리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음식 주문량이 늘어나고 온라인 쇼핑이 늘어났다. 코로나19가 우리 생활 패턴을 바꾸어 놓으며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크고 작은 문제들이 대두되었다. 질병으로 인한 건강 문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생기는 우울감 등 다양한 키워드가 이슈였지만 환경 문제도 큰 관심을 끌게 되었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늘어났고 당장의 편리함으로 인해 환경 파괴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목소리도 커졌다.기업들은 곳곳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포장으로 달라진 기업들의 사례를 알아보자.[앵커] 23시간 만에 꺼졌던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재발화해 확산하고 있습니다. 연기와 불길이 빠르게 퍼지면서 인근 지역에 대피령과 함께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근우 기자. [기자] 대구 함지산 산불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산불이 재발화해 확산하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곳은 대구 서변동인데요.보시는 것처럼 주변에 산불로 인한 연기가 굉장히 자욱해서 매캐한 연기 때문에 저희 취재진도 조금 숨쉬기 힘들 정도로 연기가 굉장히 자욱한 상황입니다. 지금 제 뒤쪽으로 보이는 산이 바로 망일봉이라는 곳인데요. 처음 산불이 시작된 함지산과 동쪽으로 붙어 있는 산인데, 서풍이 불면서 오늘 여기까지 불이 굉장히 많이 번진 상황입니다. 진화작업 끝에 지금은 불이 좀 꺼졌습니다마는 능선에 여전히 저렇게 연기들이 남아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고요. 아래쪽에는 산과 굉장히 가까운 곳에 이렇게 마을들이 자리 잡고 있는 모습 화면상으로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 사이로는 사찰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부천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이 달려 있는 상황인데 지금 저곳을 포함해서 민가 곳곳에 소방대원들이 지금 민가 쪽으로 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막기 위해서 소방대원들이 계속해서 산쪽으로 물을 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이쪽 뒤쪽 상황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저 건물이 바로 초등학교고요. 그 옆쪽으로 카메라를 조금 돌려보면 대단지 아파트단지가 보이는데요. 서변동 전체가 저런 아파트 단지가 굉장히 많은 주택가 지역입니다. 산불이 난 지역이 얼마나 주택가 또 민가와 가까운 지역인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를 43대까지 늘려 진화작업에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지금은 해가 지면서 헬기는 철수하고 지상 인력 위주의 야간 진화작업으로 전환했는데요. 소방 당국은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다른 시도의 장비와 소방관을 대구로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 북구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서변동 지역 주민들은 동변중학교나 연경초등 마켓컬리 100% 종이 포장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