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차이나테크TOP10 ETF 중국시장에 분산투자? (상장 6.1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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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ro 작성일25-07-04 03:26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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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시장 시장의 상승 출발과 신흥국 및 경기 민감주 상승을 견인. 셋째 금요일이었던 지난 주말 9월 주요국 선물 옵션 만기가 끝나면서 긴 전략적 압박 속에 하락했던 상해시장과 홍콩시장이 드디어 상승이 시작되었다.홍콩에 상장된 중국 기업 중 50개로 구성된 홍콩H지수는 오늘 5.09%가 상승하였다.7월 이후 20주 평균과 60주 평균을 차례로 이탈하는 속임형 하락이 이어졌고, 9월에도 파생품 만기를 앞두고 하락이 이어지며 속임형이 계속되었으나 결국 9월 중국시장 파생상품 만기가 끝나면서 홍콩H지수는 9일 연속 상승과 함께 20주 평균 위로 올라서 상승이 시작되는 모습이다.오늘 상승으로 20일. 20주. 60주 평균이 정배열을 한 가운데 7월 이후 하락을 회복하였고, 월간, 분기, 연간 차트가 모두 시가3선 위로 올라서면서 상승 추세를 회복하고 있다. 따라서 주가가 시가3선보다 낮을 때 저가 매수하는 시가3선 전략은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주고 있다.지수를 구성하는 50종목 전종목이 모두 상승하였으며, 그간 중국시장 은행과 에너지, 중화학제조업 섹터의 국영기업 중심으로 오르던 양상과 달리 소외되었던 민간기업들이 대거 오르면서 상승을 견인한 모습으로 국영기업과 민간기업이 함께 오른 가운데 낙폭이 컸던 민간기업이 훨씬 더 크게 오르고 있다. 큰 시가총액으로 홍콩H지수의 하락 국면에서 주가지수에 영향력이 컸던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각각 3.77%와 6.05% 오르며 지수를 견인하였다.
국영은행에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상승에서 소외되었던 초상은행과 같은 민간 은행과 하락폭이 컸던 민간 기업이 중국시장 강한 상승을 하였다. 연간 차트를 기준 하락 방향으로 이격 과열이 큰 기업들이 이격 과열로 낙폭를 줄이는 급등이 나타나고 있으며 우리 시장에서도 롯데케미칼이 이런 유형에 속한다.
본토 상해시장에서도 상해종합주가지수가 4.15% 급등하면서 20일 평균을 넘어 60일 평균에 접근한 채 마감하였다. 5월 이후 미국이 9월부터 중국 자동차, 철강, 태양광 등에 관세를 올릴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남아도는 중국시장 자재를 관세가 오르기 전에 밀어내기로 수출을 하는 과정(미국 수입업자들의 사전 재고 축적 과정)에서 상품 가격이 하락하는 등의 영향이 나타났으나, 이제 관세를 올릴 시점이 되자 밀어내기 수출로 하락했던 상품 가격이 정상화되는 시점에서 주가의 상승이 시작되는 듯 하다. 상해시장에서 가장 시가총액이 큰 주류회사인 귀주모태주가 낙폭과대를 반영하면서 8.8% 올라 주가지수 상승을 견인하였다. 매출액순이익률이 58%에 달하고 주가가 하락한 지난 4년간에도 매년 매출액과 이익이 중국시장 늘어나며 이익이 평균 15%씩 증가하는 귀주모태주는 중국 주식 중 장기 보유해야 하는 중요한 주식에 해당한다. (참고로 이 주식의 주가 하락은 매출이나 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 아니라 2021년 주가가 과도하게 오르며 지금의 미국 기술주처럼 밸류에이션이 고평가였기 때문이다.) 이 규모의 기업으로 수익성을 견줄 기업은 미국이나 유럽 뿐 아니라 한국에도 없다. 중국 시장의 상승을 시발로 신흥국 및 경기 민감섹터에 상승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오늘 중국시장 우리 시장은 철강 화학 등 연봉 기준 낙폭 과대 업종을 중심으로 강한 상승이 이어졌다.아울러 개장된 뉴욕 시장은 이격 과열 기업들의 주가 움직임이 둔한 가운데 낙폭 과대의 신흥국과 경기 민감섹터 주가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흥국 펀드 중국 펀드 MCHI 5.91%, EEM은 2.33%, 브라질 펀드 EWZ 2.85%, 한국 펀드 EWY 1.40%가 오르고 있다.한국 펀드는 8월 23일 이후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에만 중국시장 9조원의 매물을 쏟아부어 주가지수의 상승을 눌러 놓고 있으나, 전기전자 업종은 시가총액이 커서 콜옵션을 매수하여 매수 평균 단가를 낮게 확정한 후 무한정 매수하여 가격을 올릴 수 있으므로, 삼성전자의 낙폭 과대는 한국 시장도 외국인의 의도에 따라 전략적으로 급등을 할 조건을 갖추고 있는 상태이다.
향후 10년 신흥국 주가의 차별화 상승 장세가 서서히 시작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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