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 6월 할인코드 / 고객센터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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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uffy 작성일24-07-02 06:43 조회1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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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고다 고객센터 준비가 진짜 우당탕탕이구나- 생각하게 만든대사건.미처 취소하지 못한 아고다 환불불가 숙소취소 수수료가 자그마치 50만원이었다... 헐!(아직 2주나 남았는데 취소 수수료가 60%.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 -_-;;)결과적으로는 무사히,취소 수수료 내지 않고 100% 환불을 잘 받았지만새벽에 확인하고 다음날 저녁에 해결될 때까지일도 손에 안 잡히고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사건의 전말2024년 3월 O일 약 0시 40분경예약했던 숙소의 무료취소 기한이 (딱 40분 전에!)지났다는 것 + 취소수수료가 자그마치 50만원에 달한다는 걸 깨달음.예약관리 페이지에 있는;를 통해구구절절 면제 아고다 고객센터 요청을 함. (이제 막 무료취소 기한이 끝났고, 내 일정에 문제가 생겼어. 취소수수료 금액도 너무 커. 어떻게 좀 안 되겠니)빨리 답을 주겠다며…2. 환불 안 해줄 것 같아 불안해서 잠이 안 옴..그래서 새벽동안 서치를 해보니 호텔에서 OK해주면 아고다도 무료취소를 해주는 편이라는 얘기들을 파악했고호텔 사이트를 열심히 살펴본 결과호텔 공홈 가격이 아고다보다 저렴함 (단돈 몇 백원 차이긴 했지만;그래도 아고다 최저가 보장제가 있는데! 이러면 안 되지, 하는 마음)호텔 공홈에서는 5일 전까지 무료취소가 가능함이 아고다 고객센터 두 가지를 확인해 두었다.3. 3월 O일 아침. 수수료 면제 요청 거절내 요청에 대해 호텔과 논의를 해봤다고 하기엔 너무너무나 빠르게 답장이 왔다. 호텔이 무료 취소를 거절했다며. 아니, 이렇게 빨리 답이 온다고?너네 진짜 호텔이랑 얘기한 거 맞아?의심이 들었다.4. 아고다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었다.메일이나 챗봇 너무 답답해서 전화를 걸어 따졌다.우선 너네가 호텔 공홈보다 가격이 비싸다호텔은 무료취소가 5일전까지 되는데 2주전 불가 이건 어디서 나온거냐이렇게 호텔보다 조건이 불리할 것 같으면 내가 왜 아고다를 써야하냐. 아고다 고객센터 너네 이렇게 하면 되겠냐.그랬더니, 2주전 환불불가 조건은 호텔이 아니라 중간 브로커 업체의 조건이란다. 헐? (왠지 이 부분은 상담직원이 실수한 부분이 아닐까 싶음 ㅋㅋ)아니 브로커 말고 호텔이랑 얘기해달라고!아고다에서 호텔과 얘기해보고 전화를 주겠다고 끊음.5. 일본에 살다온 친구가 호텔과 직접 통화해줌이 호텔은 메일주소는 없고 전화번호만 나와있었다. 왠지 일본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썩 편하지 않을 거 같아 친구에게 부탁함.호텔에서는 홈페이지에 나온 것과 같은 답변이 왔다.(5일전까지 무료취소 가능. 그니까 당연히)취소 가능함다만 아고다로 예약한 건은 아고다 고객센터 호텔에서 직접 취소가 불가능하니, 시스템 상의 처리는 아고다에 이야기하라고.6. 아고다에서 호텔과 얘기했다며 전화가 옴호텔과 얘기했는데 호텔 약관에 의거하여, 무료 취소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란다.그 때는 화가 확 올라와서. 엄청 따짐.내가 호텔이랑 직접 통화했고호텔에서 100% 환불 된다고 답변해줬는데뭐가 호텔 약관에 의거하여, 야?그랬더니 약간 당황하며호텔에 누구랑 얘기했는지 담당자 이름 아냐길래.이런 거 얘기할 때 넌 담당자 이름 다 적어두냐. 몰라.그러는 넌 호텔에 누구랑 얘기했어?했더니 다시 확인해보고 연락주겠다고 또 끊음.7. 다시 전화와서 100% 아고다 고객센터 환불해주겠다고 해서사건 종료. 휴.다 환불해준다더니 또 이렇게 와서 깜짝 놀라고 있었는데뒤이어 바로 정정안내 메일이 왔음최종적으로 100% 환불 답변을 받은 건 저녁 6시.하루 종일 진짜 힘들었다;;아고다 환불불가 취소 100% 환불받기 성공 전략(?) 포인트챗봇이나 메일보다는 직접 전화하는 걸 추천아무래도 메일보다는 말로 하는 게 더 빠르고 편한데아고다는 외국인 상담원이 전화를 받는 경우들도 왕왕 있는 듯 하고 통화 연결도 잘 안되서 메일로 많이들 하는 듯. (맨 처음에 호텔에서 안된대- 라고 전화해 준 아고다 고객센터 건 요상한 억양의 영어를 쓰는 외국인이었음)근데 이 번호의 아고다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한국인 (최소한 한국어 제법 잘 하는 외국인. 내가 통화했던 사람은 일본인이었던 것 같음)이 받는다. 그리고 다시 전화줄 때는 한국어에 능숙한 사람이 전화해달라고 요청했다. 호텔과 직접 얘기할 것. (중간에 브로커가 있음!)이번 사건을 통해서 아고다와 호텔 사이에 방을 잡아두는 브로커 업체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아무래도 브로커 업체들이 환불 등에 빡빡하게 굴 수 밖에 없지.호텔과 직접 얘기해서 환불 가능하다는 아고다 고객센터 답변을 듣고, 그걸 가지고 아고다와 얘기하는 편이 빠르다. (메일로 답변을 받고 담당자 이름도 확인해두면 여러모로 훨씬 확실할 듯)사실 메인은 이거 두가지고.. (엄청난 대사건이었는데 쓰고 보니 별 게 없다;쩝)나의 경우는 마침맞게 공홈 가격이 더 싼 이슈도 있었어서- 그것도 적절히 활용(?)한 게 유리했던 것 같다.아니 근데 진짜- 가격도 호텔 공홈이 싸고,환불 조건도 호텔 공홈이 더 좋으면내가 왜 아고다 써야되냐고-휴. 진짜-두 번씩 보자, 환불불가 옵션. 무료취소 기한. 휴. 술 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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