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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독 높은 기온을 기록했던 2018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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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작성일25-06-17 16:23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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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독 높은 기온을 기록했던 2018년 여름 폭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태풍 발생 시기나 진로는 미리 알기 어렵기 때문에, 여름이 유난히 더울지 아닌지를 사전에 예측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미리 무더위에 대비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이렇게 몰려든뜨거운 공기는 지표면과 가까운 대기층(대류권 하층)에 가득 찼고,중간 높이의 대기층(대류권 중층)에서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자리를 잡고 있어, 태풍에 의해 밀려온 뜨거운 공기가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심지어대류권에서 가장 높은 곳(상층)에는 티베트 고기압이 자리해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결국한반도에는 뜨거운 공기만 계속 쌓이게 되었고, 이 공기가 움직이지 않은 채 정체되면서 엄청난 폭염이 이어졌던 것입니다.이러한 기상 현상을 한눈에 이해하실 수 있도록 위의 그림에 정리해두었습니다. 그림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바로 뜨거운 공기가 머무는 영역입니다. 이처럼 뜨거운 공기가 하늘을 덮으면서, 마치 찜통 같은 무더위가 만들어졌다는 것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기상청폭염,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2018년 여름, 이상했던 기압계태풍은 일반적으로 비와 바람을 동반해 더위를 식혀주는 역할을 하지만, 오히려 더위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렇게 극심한 폭염을 유발했던 그 당시 태풍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언제든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더위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하층에 나타낸 ‘TD’: 태풍 종다리가 약화된 열대저기압)기억에 남는 더운 여름 중 저는 작년과 2018년을 잊을 수 없는데요.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 뜨거운 바람, 아무리 부채질해도 좀처럼 식지 않던 공기... 정말 숨이 턱 막힐 지경이었습니다. 그중 2018년에는 특이한 기압계와 태풍 발생이 눈에 띄었었는데요.(좌) 2018년 8월 1일 관측된 일 최고기온 자료 / (우) 2018년 8월 1일 11시 특보 발효현황, 출처 = 기상청사진출처여름철에는 날씨 변화가 잦으므로날씨예보와 기상청 날씨누리, 날씨알리미 앱을 통해 날씨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폭염이 발생하면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며, 외출이 꼭 필요할 때는 물병, 양산, 모자 등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땀으로 인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므로수분 보충과 그늘에서 휴식을 자주 취하는 것이 중요하죠.출처 = 기상청(2차 수정 조장희 기자)2018년 7월 21일 관측된 일 최고기온 자료, 출처 = 기상청7월 말 ~ 8월 초의 더위 : 태풍 종다리의 뜨거운 공기가 태백산맥을 넘어 더 뜨겁고 건조해지면서 서울 최고 40도의 더위가 나타남7월 22일 한반도와 주변 상공의 기압계를 나타낸 모식도, 출처 = 조장희 기자보통 이 시기 한반도의 더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 때문입니다. 그러나 2018년 여름처럼 태풍이 발생하면 상황은 훨씬 더 복잡해집니다.태풍은한반도에 뜨거운 공기를 공급하게 되며, 이로 인해 북태평양고기압뿐만 아니라 적도 부근의 뜨거운 공기(적도 기단)까지 영향을 주게 되죠.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났던 당시 7월 21일,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었고, 특히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는 37도 이상의 폭염이 관측되었습니다. 전국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날이었죠.이 와중에, 태평양에서는 또 다른 태풍‘종다리’가 발생했습니다.이 태풍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던 북태평양고기압의 남쪽에서 생겨났는데요. 이동 경로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태풍의 진로와는 꽤 달랐습니다.특히 하루 중 가장 더운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무더위 속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나 야외에 있을 때는인근 무더위쉼터로 이동해 더위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더위쉼터는 시·군·구 홈페이지나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폭염이 오기 전에 위치를 미리 알아두어 응급 상황 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극한의 더위가 나타났던 당시의 기압계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아래 그림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빨갛게 표시된 부분이 바로 뜨거운 공기인데요,7월과 8월 사이에 나타난 극심한 폭염은 특히태풍으로 인해 불어온 바람이 산을 넘으면서 더 뜨거워지는 현상이 영향을 크게 미쳤습니다.이렇게 우리나라에 폭염을 몰고 왔던 두 태풍, 암필과 종다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서울 공식 관측소의 기록을 보면서 다시 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7월 30일 한반도와 주변 상공의 기압계를 나타낸 모식도, 출처 = 조장희 기자(좌) 2018년 태풍 암필의 진로도 / (우) 2018년 7월 21일 21시 500hPa 일기도, 출처 = 기상청앞서 설명했던 폭염은 태풍에 의해 뜨거운 공기가 대량 유입된 후 상하로 갇혀 더운 상태가 유지된 경우였다면, 이번에는태풍이 만든 동풍이 산을 넘으며 더 뜨거운 바람으로 바뀐 것이 핵심적인 차이입니다.7월 중반의 더위 : 태풍 암필의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어 서울 최고 37도의 더위가 나타남내용출처조장희 기자좌) 2018년 태풍 종다리의 진로도 / (우) 2018년 8월 1일 21시 500hPa 일기도, 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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