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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上,下권) - 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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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dora 작성일25-02-25 16:17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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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명한권 책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는..??'히가시노 게이고'의 아마도 가장 최신 시리즈인 '블랙 쇼맨 시리즈'...의 ?권. 원제는 [ブラック・ショーマンと覚醒する女たち(블랙 쇼맨과 각성하는 여자들)]로 국내 출간 제목과는 다르다. 일본에서도 2024년 1월에 출간된 아주 따끈따끈한 신작.​'?권'인 이유는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와 앞서 출간된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는 원래 일본에서 [블랙 쇼맨과 각성하는 여자들]이라는 제목의 단권으로 출간되었기 때문.. 일본에서는 2권, 국내에는 3권인 셈이다.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시리즈 소개'에서 조금 더 하기로..​​줄거리 사망한 아들의 전처에게 집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부부'마요'는 리모델링 의뢰를 받고 진행하던 도중 의뢰인으로부터 공사를 보류하겠다는 운명한권 말을 듣고 놀란다.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이 살던 집을 리모델링 해서 살고자 했던 부부였지만, 아들의 전처가 임신 사실을 알리며 유산 상속권을 주장해 집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 난감해진 마요는 바 '트랩핸드'를 운영하는 전직 마술사이자 삼촌인 '다케시'에게 이 일을 의논하게 되는데...​​감상 의외로(?) 괜찮은데?[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는 연작 단편집이다. 그것도 원래는 한 권이었으니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와 내용이 이어지는 연작 단편집이다. 그래서 어차피 단편집이니까... 하고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를 먼저 읽는다면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에 대한 스포를 당할 수 있다. 꼭 스포가 아니더라도 등장인물들도 운명한권 겹치고, 자연스레 이어지는 내용도 있으니 텀을 두지 않고 연이어 읽는 걸 추천하고 싶다.(거의 1년 전에 전작을 읽은 덕분에 등장인물도 단편의 내용도 가물가물해져서 다소 혼란스러웠던 1인) ​분권으로 인한 약간의 불만(?) -이것도 아래 '시리즈 소개'에서 다시 이야기하는 걸로- 을 품고 손에 들었는데 의외로 위에 줄거리를 적은 첫 번째 이야기가 상당히 괜찮았다. 이야기에 긴장감을 주기 위한 다소 무리한 설정이 있긴 하지만 전개와 결말 모두 꽤나 예상 밖이었다. 이전 작품과 이어지는 부분이 있는 두 번째 이야기는 '그것'을 좀 더 효과적으로 살렸으면.. 하는 아쉬움과 약간 비현실적인 부분이 운명한권 있긴 해도 담백한 문체로 이야기해서 오히려 더 감정이입이 되는 것 같아 역시 나쁘지 않았다. 세 번째 이야기가 가장 아쉬웠는데, '꺾지 말고'그냥 갔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이 책은... 한 권이었다면 풍성한 재미가 있는 책이 되었을 듯전작도, 이번 작품도 가볍게 읽기에는 나쁘지 않다. 오히려 짧은 분량에 어느 정도 작가의 노림수가 잘 통해서 소소한 재미를 얻을 수 있다. 두 작품을 '한 권'으로 본다면 나름대로 풍성한 재미가 있는 책이 된다. 그리고 시리즈 첫 권인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을 읽었을 때 이미 운명한권 책 속에 '코로나'가 등장하는 것을 보고 놀랐던 것처럼 그때그때 현실의 이슈들을 거의 텀이 없는 것처럼 책에 반영하는 작가의 능력에는 혀를 내두르게 된다. 수십 년째 최정상의 자리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늘 현재의 자신에 안주하지 않는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낀 것 같달까.(최근에 모 작가의 책을 읽고 많이 실망해서 그런지 히가시노 게이고의 이런 부분이 더 좋게 느껴졌다)​그리고 뭔가 이 시리즈는 작가의 대표 시리즈 중 하나인 '갈릴레오 시리즈'처럼 완벽한 이론으로 중무장해 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역시나 대표 시리즈 중 하나인 '가가 형사 시리즈'처럼 깊은 운명한권 감정으로 엮여있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이게 현실성이 있는지는 논외로 작가가 정말 쓰고 싶은 글을 쓰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독자는 부담 없이 술술 읽으며 그 속의 가벼운 재미를 찾을 수 있달까. 작가의 페르소나는 '가가 형사'라고 하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오히려 제멋대로인(?) '다케시'에 더 가까울 지도..라는 장난스러운 생각도 든다. 두 권의 단편집으로 다케시의 여러 가지 매력은 충분히 느꼈으니 이제는!! 다음 작품은!! 제발 장편으로 묵직한 한 방을 날려주기를 기대해 보며.​​소설 속 문장들인생의 대선배이신 여러분은 앞으로의 삶을 그저 여생이라 생각하고 계신 것은 아닌가요?그렇지 운명한권 않습니다. 그 여생에 인생 최고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시리즈 소개블랙 쇼맨 시리즈​제목출간시기(일)출간시기(한)독서여부1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20202020V2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20242023V3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2024V* 이 책의 소개 글을 보면 일본에서 《블랙 쇼맨과 각성하는 여자들》로 발표된 소설집을 작가와의 긴밀한 편집 회의 끝에 두 권의 단편집으로 국내에서 출간이라고 적혀있다. 한 마디로 일본에서는 350페이지 정도의 단권으로 나온 단편집이 국내에는 각각 200페이지대의 책으로 분권이 되어 출간된 셈. 일본에서도 2024년에 나온 책을 절반이나마 무려 1년 가까이 먼저 읽을 수 있는 건 분명 놀라운 일이지만 분권으로 인해 높아진 가격에 운명한권 대한 불만은 어느 정도 출판사에서 감수해야 할 듯..​* 애초에 분량이 많은 책이 아니었기 때문에, 두 권으로 나눠서 출간하기 위해 레이아웃에 상당히 공을 들인 듯하다. 한 페이지에 글자 수가 많지 않음을 가리기 위한 부분들이 전작과 마찬가지로 눈에 띄는데, 사실 이게 책을 읽는 입장에서는 약간 거슬린다. 하지만 확실히 표지, 일러스트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역대급으로 멋지기는 하다.​* 그래도 여전히 이 책의 제목이 왜 '운명의 바퀴'인지는 잘 모르겠다..(표지도 그렇고 타로 카드에서 모티프를 따온 것 같은데 내용과는 크게 관련이 없는 듯..ㅠ)​​출판사로부터 책만을 협찬받아 읽고,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운명한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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