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차별화된 온실을 건축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착한기업 주식회사 하임원예건축 건축사사무소입니다.
  >  고객지원  >  고객지원

산책길에 만난 길냥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HELLO 작성일24-10-29 04:17 조회7회 댓글0건

본문

​​해가

길냥이

어둡기 전에 나와야지했는데 창밖을 보면벌써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다.​끈질긴 여름의 끝 8월달력을 시원하게 찢고 나니9월이다.​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이다.아직도 보디가드처럼선풍기는 내 옆을 배회한다.덥고 습한 어느 여름날 밤!​늦은 시간에 산책하면안되는데 그새

길냥이

해가 짧아졌다.그런데 아침보다저녁 산책이 좋다.붉은 노을의 향기가 느껴진다.​산책을 하며 풀 향기가 난다.어린 시절 초등학교가 걸어서1시간이었던 시절이 있었다.​걸으면서 자연을 만끽하며친구랑 장난쳤다.한 겨울엔 언니들과 눈길을걸으며 미끄럼을 탔다.양손에 동생을 이끌며함께 학교를

길냥이

갔다.​여름 향기는 내게 소중한추억의 기억을 상기시켜준다.집 나간 강아지가 돌아온 것 처럼 달갑다.​향기를 말로 표현하기는어렵지만 쑥 향기같이짙은 풀냄새다.​산책길에 만난 길냥이산책 할 때 가끔 고양이 사료를 한 주먹 갖고 다닌다.다행히

길냥이

오늘은 운이 좋다.사료를 먹일(?) 길냥이들을발견했기 때문이다.​곁으로 조심스레 다가갔다.역시나 엄마가 하악질을 해댄다.하지만 내가 먹이를 보여주자하악질을 멈췄다.먹이 냄새를 맡았을까?어미가 경계를 푼다.​고양이 근접 촬영먹이를 주고 멀리 앉아서 지켜봤다.생후 1~2개월도 안되어 보이는귀여운

길냥이

새끼 고양이 2마리가 정신없이 열심히 먹이를 먹는다.​멀리서 엄마는 경계를 하며 지켜본다.아이들이 먹도록 내버려두고함께 먹지는 않는다.아무래도 망을 보는 것 같다.모성애일까? 신기하다.​영상을 담아봤다.귀엽게 잘도 먹는다.한 끼라도 배불리 먹일 수 있어서

길냥이

다행이다.​동네 산책을 하며 예쁜 꽃을 본다.​자기를 위해 예쁜 꽃을 피웠을까?누굴 위해 새빨간 꽃을 피웠을까?얼마나 아름다운지 본인은 알까?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은 다 공짜다. ​하늘처럼, 바다처럼, 꽃처럼,,​출출해 떡볶이를 사 먹었다.저렴한 가격에

길냥이

맛도 좋다.떡볶이에 늘 진심인 나는컵 떡 사서 집 가는 길에 맛있게 먹었다.​그런데 포장 상태를 보니종이컵이 두 겹이다.세상에! 이렇게 섬세할 수가?뜨거울까 봐 두 겹으로 주셨다.단골이 안될 수가 없다.사장님의 배려에

길냥이

또 감동한다.마케팅을 하다 보면 상위 노출보다대면했을 때 친절한 상점이장사가 잘된다. ​내 입장이 아니라철저히 손님 입장에서생각하기 때문이다.​배려에 고마워서자주 방문해야겠다.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따뜻한 배려에 감사하다.​​#일상기록#글쓰기 #걷기예찬#산책 #컵떡 #고객 #산책길만난길냥이 #마케팅​​​​

길냥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식회사 하임원예건축 건축사사무소  |  대표자 김진국  | 사업자등록번호 377-88-00723  |  TEL 033-241-8683  |  FAX 033-241-9749  
ADD 강원도 춘천시 퇴계로93번길 4-8 이삭빌딩 503호
E-mail visionkjkj@naver.com  |   Copyrightsⓒ2019 (주)하임원예건축 All rights reserved.  |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