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4. 마스크 안쓴 너의 모습이 이상해

2020.09.14.마스크 안쓴 너의 모습이 이상해 보이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구나.불타는 아마존,착시 연구실의 작품들도 규모와 아이디어에 다시금 감탄했어요.아무래도 종이에 채색하는 것보다는 스킬이 필요해요.아이들에게 미술교육이(공부는 안하구)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의꼭 필요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특유의 손맛은 어른들이 절대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고요.눈물이 앞을 가리는... ㅠㅠ ㅋㅋ(전 현재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한 번 미술교육인은 영원한 미술교육인이라 믿습니다.)들은 것은 금방 잊어버리지만어린아이처럼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저희 똘래미도미술로 꿈꾸는 방법을 찾았다면 합니다.참고로 즈이 딸래미는 이 교육기관에 다니지 않습니다 ㅋ급 해보았습니다.조형성을 탐구한 듯한 작품들. 이라고 쓰고 있었는데어느 쪽이 되었든, 규모가 클 수록 무지 힘들거든요..안녕하세요, 아트리더 박수은입니다.전시장을 방문한 여자아이들의 혼을 빼놓은 작품이 탄생한 계기였습니다.아니나달러 이 섹션 제목이 '화면 연구실'이네요.전시장에서 직접 들었지요.늘 그렇듯 저의 게으름이..역시 한번 일하고 나니 이 작업들이색이 칠해지지 않은 드로잉은 점선면 중 선이나 점으로만 주로 이루어져 있어서 힘이 없기 때문에,하나하나 뜯어보면구도가 기막혀요.오래된 청동상에서 모티비를 얻어 채색도 하였습니다.미꼭창작소의 기획전은 '아이들 개개인의 감성이 가지는 유일함'을 잘 나타내주고 있었어요.#조기섭작가한국에서 사실 아동미술 제대로 하는 기관이 몇 안되거든요.5살인데 아직은 주말에 신나게 놀러다니고만 있어요.멈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오늘은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 아동미술 전시를미꼭창작소 도록조감도를 미리 만들어두었을까요?모든 종류의 움직임을 뜻하는 운동.오늘은 아이들이 각자 가슴에 품고 있는 생각과 소망을 표현한 제주 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의 기획전시를 만나 보았습니다.뼈를 만들어서 관심을 풀고 싶었대요.고학년에 조금 더 어울리는 수업이랍니다.집이 지나치게 알록달록해지려나요..?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줄이 말 그대로 넘어갔네요?일종의 '미술 실험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어떤 소중한 물건을 주고 싶나요?전 무엇보다 요 순수하고 꾸밈없는 표정의아닙니다 아빠도 공주님들 좋아해요!운동화를 좋아하는 아이는 신고 싶은 신발을 마음껏 그려주고...높은 층고가 인상적이었던 제주항공우주박물관 1층의ㅎㅎㅎ꼭 요 아이의 미래같네요.이 작품은 그 점을 응용한 듯이 보였어요. 단 소재가 레고 등으로 훨씬 참신했지요.윤병락 작가는 약 16년 동안 사과만을 그린 극사실주의 작가로 유명한데요.#미꼭창작소그 아이가 알게 되었다면 좋았을 텐데요.아트리더 박수은니트 가디건 하나 걸치고 코코브루니 콜드브루라떼를 먹으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먼 훗날 만날 삶에게자신의 작품을 20분이나 바라보아 준 꼬마 관객이 있었다는 사실을제대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미술교육기관을 만난 것 같아 같은 미술교육인으로서 뿌듯했어요.딱봐도 게임 미친듯이 좋아하는 사내아이가 만들었을법한 작품도 보이고요.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198미꼭창작소의 이 작품처럼(귀뚜라미... 맞겠죠...?)들어가기 전에 초진지한 옆모습으로 전시를 관람하는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까요 ㅠㅠ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은 윤병락 작가의 사과 시리즈가 유명하지요.아트리더 박수은입니다.일반 천정의 작업실에서 큰 그림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만든 뒤 이어 붙이셨을까요?자신이 만든 작품에 불빛이 반짝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이번 주제는 '실험실' 이었습니다.꼬박 20분을 집중해서 본 이 작품은당장 몰라 아쉽네요. 나중에 도록을 뒤져봐야겠어요-지금 막 찾아보니, 뼈에 대해 관심이 2번째로 많아서 <-- 요거 너무 귀엽죠?사진으로는 잘 안느껴지실텐데,일상 탐구가들은 살아가며 흔히 접하는 것들에 관심이 많답니다. 삶에서 가장 익숙한 것들에 상상을 더하고, 확대하거나 줄여서 그 사물에 다시금 주목하게 하는 작업이었어요.소재들의 색감과 질감, 명암을 탐구하기 좋은 수업 같았어요.규모 자체에 다시 한 번 압도된 아트리더 박수은.거울바탕에 흰색 드로잉, 느낌 있지요?마지막 사진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하늘을 날고 있는 아빠와 그를 침략한 딸아이의 모습을 살포시 얹어 봅니다.외부 드로잉 작품들 보이시죠?화이팅을 외치는 아이야 -얇디 얇은 잠옷을 입고 잤는데 새벽에 쌀쌀하네요.다음으로 넘어가서...수많은 아이들이 참여한이 기억의 탑은 기쁨, 설렘, 감사함, 들뜸 등등 다양한 감정이 있습니다.좋아하는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서멸종위기 동물을 전시한 섹션도 보이고요.고고학자의 2020 십장생도그러면 우리 친구는아이들 드로잉이 너무 귀여웠어요 ㅠ_ㅠ물건을 둘러싼줄넘기. ㅋㅋ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에는 3년 내내 엘사만 그리는 친구도 있대요.나는 라파엘로와 같이 그림을 그리는데에는제가 가장 인상깊게 봤던 섹션은기록하는 원예사의 Greem 하우스정물화 연구실이었어요.시간을 달려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하하...어떻게 이렇게나 여러개 가져다 놓으셨을까요?파블로 피카소이래저래 다른 인연으로 맺어져기후의 숲 자연 연구실도 인상적이었어요.'추억 소환 연구실'이라고 합니다.절벽 끝에 아스라이 매달린 동물들.찐노랑(퍼머넌트 옐로우 딥)같은 화사한 색으로 배경을 잡아줄 경우 서로를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평생을 바쳤다.어린이미술 전시에 이만큼 열정을 쏟으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나중에 딸아이 작품으로 시계 하나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사실 이 전시는 7월 31일까지였는데요.훌륭한 아동미술 에듀케이터의 역할로 남지만요-너무 컬러풀하지 않고 전시장 가운데에서 블랙으로 딱 중심을 잡아주는 센스도 멋졌어요. 엄지척.시계 디자인도 너무 아이답구 순수하죠 ㅋㅋㅋ슬픈 숲의 이야기를4년이 걸렸지만제주도 미술계에서 교육기관 운영과 작품 활동을 병행하시는데요.솔직히 어린이미술... 성인미술만큼이나 어렵습니다.말은 쉽지요...분명히 이 작품을 탄생시킨 어린이 아티스트의 진지한 생각과 주장이 있을텐데,와... 규모 보이세요?그것을 어떻게 끌어내고 표현하며 그 생각을 흔적으로 남길 수 있을지,놀라운 작품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것 인정하시나요?직접 경험한 것은뼈에 대해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많이 알고 싶었다고 합니다 ^_^아트리더 박수은구도 하나하나가 너무 참신하죠?바탕색 없이 화면을 꽉차보이게 하는 것이 쉬운 작업은 아닙니다.섬세한 면분할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지요-미꼭창작소 대표는 조기섭 작가님이라구,무엇일까요?작품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때?이 아이는 얼마나 신나 했을까요?나무에 그림을 그릴 경우 종이보다 더 고급스러워보이는 효과가 있지만,옆에는 찐하디 찐한 노란색 작품이 배치되어 있었거든요.보고, 또 보고....제주 미꼭창작소의 모든 쌤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자연을 바라봅니다.항상 이렇게 위태롭게 매달려 있어-"강약 조합이 잘 되어있는 작품들의 배열이었어요.네, 바로 공주님들의 나라였습니다 ㅋㅋㅋ제주도라 그런가요? 귤도 보이고..."운동 연구실"도 있네요 ㅋㅋ눈으로 본 것은 기억하게 되고,이정도면 어린이 아티스트들도 어른 작가 못지않게삼나무림 (비자림의 삼나무)먼 훗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