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현동 기자] 일본제철의 US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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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4 23:50 조회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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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현동 기자]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가 1년 반만에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승인했기 때문이다.CNBC와 WP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승인했다.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US스틸과 일본제철의 파트너십이 이뤄질 것이고, 이를 통해 최소한 7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미국 경제에 140억달러의 부가가치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다.일본제철은 2023년 12월 149억달러에 US스틸 인수를 발표했다. 그러나 올해 1월 전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불허했다. 트럼프는 지난 4월 해당 거래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했고 한달 만에 인수로 돌아선 것이다. 무산될 뻔했던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는 1년 6개월 만에 완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승인했다. 2023년 인수 발표 후 1년 반만이고, 올해 1월 조 바이든 전임 대통령이 국가 안보상의 이유로 인수를 불허한 후 4개월만에 결정이 번복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번 거래로 최소 7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일본제철의 발표 이후 1년 반 만에 미국 철강 대기업을 품에 안는 M&A가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US스틸은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과 수천 명의 철강 노동자, 미국의 상징적인 기업의 미래에 대한 개인적인 배려에 큰 감사를 표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4년간 막대한 투자, 신기술, 수천 개의 일자리를 가져올 일본제철과의 제휴를 통해 더 크고 강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일본제철은 24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US스틸 인수 승인에 대해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제철은 US스틸과 일본제철의 파트너십은 "US스틸과 모든 이해관계자, 미국 철강업계, 나아가 미국 제조업 전체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김현동 기자(citizenk@inews24.com) 환호하는 팬들에게 인사하는 손흥민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앞에서 열린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기념 퍼레이드에서 손흥민이 손을 들어 올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5.24 cherora@yna.co.kr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10년입니다, 여러분! 10년. 첫날부터 지금까지 말해 왔죠. 정말 사랑합니다! 우리가 유로파 리그 우승했어요. 여러분 모두 누릴 자격이 충분합니다!"23일(현지시간) 저녁 영국 런던 북부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앞에 설치된 무대에 오른 '캡틴' 손흥민이 "다들 쏘니를 봐요(Guys Watch Sonny)!"를 연호하는 팬들을 향해 외쳤다.손흥민의 흥분과 벅찬 감정은 무대 아래로 고스란히 전해졌고 스타디움 앞길을 발 디딜 틈 없이 꽉 메운 팬 수만명은 "우와아아" 하는 함성을 내지르며 화답했다.이 무대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21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 17년 만에 '무관의 한'을 푼 것을 기념한 '승리의 퍼레이드'에 이은 자리다.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은 지붕 없는 오픈탑 버스에 올라 스타디움 인근 도로 약 3㎞ 구간을 돌면서 몰려든 팬들을 향해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손을 흔들었다. 환호하는 팬들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앞에서 열린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기념 퍼레이드에서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5.5.24 cherora@yna.co.kr 화려한 개선 행진에 북런던은 말 그대로 들썩거렸다. 팬들은 "유럽의 챔피언, 그게 바로 우리(Champions of Europe, we know what we are)!"라고 목청껏 외쳤다. 영국 PA 미디어는 퍼레이드를 위해 15만명이 거리로 몰릴 것으로 추정했다.스타디움 앞에 아침부터 몰려 장사진을 치기 시작한 팬들은 한나절을 길바닥에 서서 기다리면서도 신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그도 그럴 것이 토트넘에 이번 우승은 유럽클럽대항전으로는 1983-1984시즌 UEL의 전신 UEFA컵 이후 41년 만, 공식 대회 우승 트로피로는 2007-2008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이후 17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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