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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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4 23:16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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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서 유세하고 있다. /수원=김민국 기자 “이재명 후보가 중도에 가까운 합리적 선택지 같아 투표하려 합니다.” (성남 거주 30대 김모 씨)“이준석 후보를 밀어주려 합니다. 능력 면에서 만족할 만한 후보를 처음 본 것 같아요.” (수원 거주 20대 진모 씨)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4일 오후 경기 수원시와 성남시를 방문해 유세를 진행했다. 수원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도지사를 지낸 곳이다. 성남시도 이 후보가 시장을 맡았던 진보 강세 지역이다.지난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낙선했지만 수원 4개 지역구(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득표율에서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19대 대선에서도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수원 4개 구에서 후보 중 유일하게 40%대 득표율을 얻었다. 20%대였던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후보를 압도했다.성남시도 더불어민주당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이다. 성남은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자리에 오를 수 있던 정치적 원동력이 된 곳이기도 하다.20대 대선 때 분당구를 제외하고는 수정구, 중원구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가 절반을 넘기는 득표율로 윤석열 당시 후보를 압도했었다. 19대 대선 때 문재인 당시 후보도 성남 3개 지역구에서 모두 40%대 득표율로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다만 수원시, 성남시 모두 보수 진영 후보도 대체로 40%대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도층의 비율이 높기에, 투표율에 따라 당락이 바뀔 수도 있다는 의미다.이날 수원 팔달구 수원역에서 만난 유권자들은 대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으로 표심이 굳어져 있는 모습이었다. 수원역 인근에 거주하는 70대 박모 씨는 “가족들이 호남에 거주하고 있기도 하고, 민주당이 경기도를 살렸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민주당을 지지할 생각이다”라고 했다.자영업자 60대 염모 씨는 “이번에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할 생각이다”라며 “이준석 후보가 보수 표심을 분열시키고 있는 것 [앵커]국기를 활용한 기념품 제작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죠.북한도 예외는 아닙니다.2019년부터는 자국 국기인 인공기를 활용한 옷과 액세서리 등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하지만 북한의 ‘인공기 마케팅’, 단순한 기념품 판매로만 보긴 어렵습니다.단결과 집단주의를 강조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북한 ‘애국 마케팅’에 담긴 속내를 '클로즈업 북한'에서 분석해봤습니다.[리포트]올해 초, 북한 라선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찍어 올린 영상입니다.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르게 되는 곳, 기념품 상점도 찾았는데요.다양한 상품들 사이, 인공기가 새겨진 옷이 눈길을 끕니다.관광 도중 만난 북한 주민도 입고 있던 옷입니다.평양을 방문한 또 다른 관강객의 영상에서도 인공기 의상은 발견됐는데요.이곳에선 호텔 로비에서 옷을 판매하고 있습니다.직접 인공기 체육복을 구매해 입은 외국인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죠.이같은 인공기 패션은 요즘 북한 매체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최근 보도된 모내기 현장에서는 농장원들이 단체로 인공기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고, 공장이나 기업소에서도 인공기가 새겨진 작업복을 입는 경우가 빈번합니다.심지어 인공기 의상이 일반 주민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선전하는데요.[조선중앙TV : "최근에 우리 인민의 옷차림 문화에서 이채로운 것은 국가 상징을 형상한 옷차림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남녀노소 할 것 없이 찾는다는 인공기 의상.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분위기는 전혀 달랐습니다.국기를 제품화하는 건 물론, 개인이 인공기를 소지하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데요.[장미/2020년 탈북 : "(탈북 전) 김정은 얼굴이라든지 국가 상징물은 소품이나 티셔츠, 소모품에 사용된 적이 한 번도 없었고요. 인공기 같은 경우 행사 때 한 번씩 게양된다든지 이런 경우에 사용됐기 때문에 집집에 인공기 있다? 절대 없죠 북한은. 집집에 인공기 없어요. 그래서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에요."]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한 건 2019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부터입니다.당시 북한 당국은 국기 등 국가 상징물을 앞세워 내부 결속을 강화해 나가기 시작했고, 그 선봉에 섰던 것이 바로 인공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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