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개된 가격은 5789만원 부

오늘 공개된 가격은 5789만원 부터 6771만원 까지, S5 는 가격은 8342만원 입니다.* A5 Advanced TFSI - 5789만원 / TDI - 6182만원행사 스케치는 여기까지 입니다, 추후 기회가 된다면 별도 시승기로 다시한번 디테일하게 담아보겠습니다.* S5 단일트림 - 8342만원오는 7월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우디 신형 A5 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뷰 행사가 김포시 에어로피스에서 열렸습니다.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각 딜러사별 고객들을 초대하여 18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참고로 이번 아우디 A5, S5 에는 새로운 내연기관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으로 설계, 개발된 PPC 플랫폼 (Premium Platform Combustion)이 적용된 첫번째 세단으로서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편안한 승차감 그리고 MHEV 시스템을 통한 출력 상승까지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하구요.실내 역시 종전 Q6 이트론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11.9인치 + 14.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아우디 어시스턴트, 그리고 조수석 10.9인치 디스플레이까지 화려한 디지털 기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그런 덕분에 차체는 구형 A4 대비 더 커졌고, 스포티한 쿠페형태를 띄고 있으면서도 5도어 세단의 편안함까지 고루 갖추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테일라인이 너무 멋지죠? 상위 A7 특유의 패스트백 느낌도 좀 있는 것 같고 말입니다.먼저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역시 A5 디젤 TDI 모델과 S5 에 적용된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인한 부드러운 엔진 출력, 그리고 아우디 특유의 편안하지만 탄탄한 서스펜션 반응 입니다. 역시 콰트로... 라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짐카나에서의 빠릿한 핸들링 반응과 코너링이 일품이었는데요.폭스바겐 그룹내 프리미엄 라인을 대표하는 아우디의 상품성 좋은거야 이미 검증된 부분이지만 최근 몇년동안 딱히 기억나는 신차가 없다는게 아이러니죠.전면 디자인은 다분히 아우디 스럽습니다, 커다란 범퍼 에어인테이크와 더불어 이번엔 또 어떤 새로운 기술이 들어갔을지 궁금함을 자아내는 LED 헤드램프 그리고 육각형 벌집 라디에이터 그릴까지...고급 편의옵션을 선호하는 한국시장에 맞춰 통풍 기능을 포함한 스포츠 시트, 앞좌석 이중 접합 유리, 전좌석 열선시트, 전동식 스티어링 휠 칼럼 같은 옵션들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준비된 짐카나 코스에서 가볍게 A5 의 맛(?)을 볼 수 있었는데요.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TFSI 모델과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접목된 6기통 가솔린 엔진의 S4 두가지 모델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이번 행사를 위해 독일 현지에서 직접 공수했다는 아우디 A5 그리고 S5 두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일단 디자인이 너무 예쁘죠? 특히 섹시한 쿠페라인... 그리고 강력한 테일램프의 LED 디테일도 눈에 띕니다.그래서 이번 A5 풀체인지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컸고, 실제 짐카나 코스에서 경험해본 A5, S5 는 역시나 명불허전... 이었습니다.* S line TFSI - 6378만원 / 6771만원시닉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 체험해본 Q6 이트론 느낌도 좋았구요... 이제 관건은 역시 가격입니다. 워낙 비슷한 체급에 경쟁해야할 모델들이 많아서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오컬트·풍자 영화 '신명', 김건희 연상시키며 관심 모을듯 '빛의 혁명', '다시 만날 조국' 등 정치 다큐 줄줄이 개봉 윤석열은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직접 관람 행보까지[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영화 '신명' 포스터. 6·3 대선을 앞두고 국내 극장가에 정치적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하고 있다. 극장가가 사실상 유세 현장 못지않은 정치 무대가 된 모습이다.지난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관람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는 대선 정국 속에서 극우 진영의 메시지를 대변하는 사실상의 대리 유세전 양상을 보였다. 이영돈 PD와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가 제작에 참여한 이 작품은 최근 국내 주요 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의혹을 다뤘다. 이영돈 PD는 KBS PD 출신으로 소비자 고발 프로를 만들다가 채널A로 이직,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등을 제작했다. 이후 '더콘텐츠메이커'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올해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의 감독을 맡았다.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첫 공개 행보로 해당 영화를 관람했고, 극우 세력의 부정선거 주장에 힘을 싣는 것으로 해석돼 파장이 일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영화가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부추기고 있다”며 공식 유감 표명과 함께 12개 항목에 걸친 반박을 내놓았다. 선관위는 “영화에서 다루는 의혹 대부분은 이미 해소된 사안이며, 우리 선거 시스템은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관련 기사: 선관위 "尹 관람 영화, 부정선거 음모론 부추겨 깊은 유감"]부정선거 영화가 대선국면에서 극우 진영의 관심을 받는다면, 오컬트와 정치 풍자를 결합한 영화 '신명'은 尹부부에 비판적인 시민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신명'은 김건희 여사를 연상시키는 캐릭터 '윤지희'(김규리 분)를 중심으로 주술과 권력, 그리고 언론의 진실 추적을 그린 오컬트 정치 스릴러다. 영화 '신명'은 대한민국 최초 오컬트와 정치 드라마가 결합된 이례적인 장르의 작품으로, 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과 그 위에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은밀한 음모, 주술과 정치의 결탁을 파헤치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영화 속 윤지희는 권력에 큰 욕망이 있는 주인공으로, 이름도 얼굴도 바꾼 채 과거를 지우고 검사들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