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죽어도 리셋 버튼을 눌러 다시

우리는 죽어도 리셋 버튼을 눌러 다시 우리는 죽어도 리셋 버튼을 눌러 다시 살아날 수 없어. 우리한테 죽음은 그냥 끝이야. 그래서 난 전투복이 필요해.”영화상으로는 미키18입니다.이 책은 죽지 못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미키 반스. 그는 먼 미래, 우주로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인류의 적응을 위한 일종의 실험 인간입니다. 위험한 실험을 할 경우, 안전성이 의심되는 경우 언제나 미키는 그 일에 앞장섭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경우, 이전의 기억을 갖고 있는 그의 신체가 다시 만들어집니다.크리퍼의 머리가 동굴 바닥으로 내려오고 아레타도 안쪽에서 바깥쪽 순서로 천천히 달렸다.자신에게 물어보자. 만약 그렇다면 당신의 삶에서 실제적으로 달라지는 점이 있을까? 달라진 점을 눈치챌 수는 있을까?크리퍼들은 '본질'이라고 그들이 판단한 미키7과 소통하고 싶어 합니다. (미키8은 부속물이기에 없어도 된다고 생각한 거죠. 이 부분도 상당히 철학적입니다.) 크리퍼들은 미키의 실질적인 자아가 거기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던 듯합니다.내 삶은 지난 6주에 불과하고, 네 삶은 지난 며칠에 불과해. 우리는 하루살이 같은 존재들이고 마샬이 시체 구덩이에 밀어 넣으면우리 삶은 그걸로 끝이야.미키는 계속 죽고, 다시 살아납니다. 미키1에서 미키2, 미키3... 그리고 미키7까지 이름만 바뀔 뿐이지 사람들은 그 미키들을 동등한 존재로 인식합니다. 어쨌든 미키1이 죽고 미키2가 탄생했으니, 생물학적으로 생존하고 있는 미키는 한 명이니까요.태어날 때도, 죽을 때도 미키는 그 순간들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죽음 직전까지 업로드된 기억 자료들을 불러와서 '이것이 내 과거이구나' 받아들일 뿐이죠.)“리셋 버튼이라고? 재생 탱크에서 나오는 게 그렇게 간단한 일 같아?”결국 미키7은 미키8과 자신은 다른 존재이고, 그동안 계속 미키의 삶이 연장되어 온 곳이 아닌, 그와 유사한 다른 존재들이 탄생해온 게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됩니다.나는 웃음이 났다.대신 크리퍼를 믿어 보기로 했다.이 둘이 찢어져서 크리퍼들을 찾아 헤매던 순간 미키8이 죽고 맙니다.(미키7은 이를 직감적으로 느낍니다.)그리고 방아쇠를 눌렀다.이 아이디어로 미키7은 더 이상 재생 탱크로 들어가지 않아도 될 운명이 되었습니다.4. 미키7 = 미키8?6. 미키7 결말형이상학 난제로 유명한 '테세우스의 배(궁금하면 인터넷을 찾아보세요.. 제가 설명하기에는 아직 제 지식이 부족합니다.)'를 소설화한 작품이었고, 꽤 흥미롭게 읽었습니다.5. 크리퍼와의 협상그리고..영화 <미키17>은 '자기 화해'에 포커스를 맞춘 작품이었다면, 책 <미키7>은 인간 본질이란 무엇인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나인이 재생 탱크에서 나오든 말든 나는 상관 안 해. 나인은 내가 아니니까.나인은 그냥 내 침대에서 자고 내 배급 카드를 사용해 배를 채우고 내 물건들을 사용하는 다른 사람일 뿐이야.과연 미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미키17> 원작 소설 <미키7> 줄거리 정리해 보겠습니다.'너도 알겠지만 익스펜더블에 그만한 희생을 할 필요는 없잖아. (...)진짜 죽는 것도 아니잖아. (...) 내일이면 재생 탱크에서 나와서 네 침대에서 깨어날 수 있다고.'그 후 우주선의 지도자 마샬은 이 둘의 잉여 생명을 잘 활용하기 위해, 그들에게 개척 행성 니폴하임에 있는 외계 생명체 크리퍼들을 반물질 폭탄으로 처리하라는 임무를 맡깁니다.미키7과 미키8은 반물질 폭탄의 작동장치와 함께 크리퍼들의 서식지로 가게 되는데,,,나는 어깨를 으쓱했다.왜 미키7은 죽음을 두려워할까요? 왜 그는 다시 살아나는 게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말할까요?SF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안 되겠는데.'사람들은 익스펜더블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죽어도 그는 재생 탱크에서 다시 살아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들은 익스펜더블을 실험 쥐보다 못한 취급합니다.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는 것도, 방사능에 노출되는 것도 모조리 익스펜더블의 몫입니다.미키7은 크리퍼들을 처치하지 않은 채, 그리고 반물질 폭탄도 숨겨 놓은 채 우주선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는 지도자에게, 자신이 반물질 폭탄의 방아쇠를 크리퍼들에게 쥐여주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뻔한 결말인지 모르지만, 상관없다. 오늘은 내 남은 인생의 첫날이니까영화 미키17을 재미있게 봐서, 원작은 어떨까 궁금증이 일어 독서하게 되었습니다.나는 눈을 감고 숨을 크게 들이쉰 다음 내뱉었다.에드워드 애슈턴제가 (반물질 폭탄은) 무엇인지,2. 익스펜더블이 된 이유몇 마디 말에 따져 묻고 싶은 것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크리퍼: 나도 본질이야. 우리 이야기할까?그러나 미키는 지금까지 여섯 번이나 죽어왔음에도 불구하고여전히 죽음이 두렵습니다.아닙니다. 미키는 익스펜더블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지역 사채업자에게 큰 빚을 지는 바람에 그를 피해서 행성 개척 임무에 별생각 없이 지원했던 것이었습니다.본질 우리는 죽어도 리셋 버튼을 눌러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