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는 지난 12일 오전 제주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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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5 18:33 조회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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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는 지난 12일 오전 제주 서귀포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는 지난 1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둘레길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사진=뉴시스.전국적으로 여름 장마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장마는 평년보다 일찍 시작돼 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초 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장마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대응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시작된 비는 전국적으로 내일(16일)까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 전라권, 제주 지역에서 내리던 비는 이날 밤부터 내일 사이 경상권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내일 오전까지는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지겠다. 중부지방과 경상권, 제주는 오후까지 비가 계속되겠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천둥·번개가 동반되고, 시간당 30㎜ 내외 매우 강한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지역별 강수량은 △수도권 20~60㎜(많은 곳 인천·경기 북부 80㎜ 이상) △강원 내륙·산지 20~60㎜ △강원 동해안 5~20㎜ △충청권 10~60㎜ △ 광주·전남 20~60㎜(많은 곳 남해안 80㎜ 이상) △ 전북 10~5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30~80㎜(많은 곳 남해안 100㎜ 이상) △경남 내륙 20~60㎜ △ 대구·경북 10~50㎜ △ 제주(북부 제외) 30~80㎜(많은 곳 120㎜ 이상, 산지 150㎜ 이상) △제주 북부 10~40㎜ 등이다. 울릉도·독도는 내일 5~20㎜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중기 예보에 따르면 비는 다음주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조만간 중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제주에서는 지난 12일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장마가 시작됐다. 지역별 평년(1991~2020년) 장마 시작일은 중부지방 6월25일, 남부지방 6월23일, 제주 6월19일이다. 이번 장마는 예년보다 빨리 시작한 만큼 평년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장마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 찬 공기가 만나 정체전선을 형성해 장기간 비가 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장마 피해가 커질 수도 있다. 특히 지난 3월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은 폭우로 산사태 등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장마 대비 현장점검 회의를 열고 특별관리를 주문했다. 이미 장마가 시작된 제주 곳곳에서는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전날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는 중학교 2학년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는 지난 1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둘레길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사진=뉴시스.전국적으로 여름 장마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장마는 평년보다 일찍 시작돼 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초 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장마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대응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시작된 비는 전국적으로 내일(16일)까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 전라권, 제주 지역에서 내리던 비는 이날 밤부터 내일 사이 경상권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내일 오전까지는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지겠다. 중부지방과 경상권, 제주는 오후까지 비가 계속되겠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천둥·번개가 동반되고, 시간당 30㎜ 내외 매우 강한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지역별 강수량은 △수도권 20~60㎜(많은 곳 인천·경기 북부 80㎜ 이상) △강원 내륙·산지 20~60㎜ △강원 동해안 5~20㎜ △충청권 10~60㎜ △ 광주·전남 20~60㎜(많은 곳 남해안 80㎜ 이상) △ 전북 10~5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30~80㎜(많은 곳 남해안 100㎜ 이상) △경남 내륙 20~60㎜ △ 대구·경북 10~50㎜ △ 제주(북부 제외) 30~80㎜(많은 곳 120㎜ 이상, 산지 150㎜ 이상) △제주 북부 10~40㎜ 등이다. 울릉도·독도는 내일 5~20㎜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중기 예보에 따르면 비는 다음주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조만간 중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제주에서는 지난 12일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장마가 시작됐다. 지역별 평년(1991~2020년) 장마 시작일은 중부지방 6월25일, 남부지방 6월23일, 제주 6월19일이다. 이번 장마는 예년보다 빨리 시작한 만큼 평년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장마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 찬 공기가 만나 정체전선을 형성해 장기간 비가 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장마 피해가 커질 수도 있다. 특히 지난 3월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은 폭우로 산사태 등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장마 대비 현장점검 회의를 열고 특별관리를 주문했다. 이미 장마가 시작된 제주 곳곳에서는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전날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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