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조연 기자] 곧 취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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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6 16:42 조회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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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연 기자] 곧 취임 100일을 맞는 트럼프 대통령. 그가 '해방의 날'이라고 칭했던 상호관세 발표일 이후 미국 증시를 비롯해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증시는 극심한 변동성 장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월가 전문가들의 전망은 더 어두워지고 있는데요. 울프리서치는 트럼프의 고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미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 우려하며, S&P500 지수가 크게 30% 이상 폭락해 3700~4100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증시 낙관론자인 도이체방크도 연말 S&P500 목표가를 기존 7000에서 6150으로 낮췄습니다.변동 장세가 극심해지면서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것은 투자자산 비중을 자동적으로 조절해주는 타깃데이트펀드(TDF)입니다. 미 증시 상승세가 꺾이고 상대적으로 중국과 유럽 등의 증시가 선방하면서 자산 배분 전략의 중요성이 투자 원칙으로 거듭 강조되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최근에는 ETF 시장 인기에 힘입어 투자 편의성을 갖춘 TDF ETF가 안전한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25일 <투자의 재발견>에서는 강성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담당 상무, 윤병호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 운용본부장과 함께 TDF ETF 투자 전략을 살펴봤습니다. ● "은퇴 맞춰 알아서 불려준다"…공격 투자시 빈티지↑강성수 상무는 3년여전 시장에 첫 출시된 TDF ETF가 최근 인기를 키우는 것은 "TDF의 양호한 수익률과 연금 계좌 내 ETF 투자가 급성장한 영향이 맞물린 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DF 펀드의 투자자들은 판매사의 상품선택 능력과 TDF의 안정성을 믿고 장기간 맡겨놓는 투자층이라면, TDF ETF의 타겟은 시장 상황 대응을 통해 수익률을 제고하려는 적극적인 투자자들"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TF 상품이 갖고 있는 환금성, 투명성, 저비용 등의 장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고수익률을 위한 공격적이고 활발한 투자를 하는 개인들에게 어울린다는 설명입니다.윤병호 본부장도 "TDF ETF는 기존 TDF 펀드가 갖고 있는 정해진 은퇴 시기에 맞춰 위험 자산과 안전 자산의 비중을 조절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 여기에 매매 편의성과 투자 접근성을 높인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TDF 펀드의 경우 해외 비중이 많아 환매 주기의 8~9거래일이 소요되는데, 시장 상황에 따른[앵커] 술을 마신 채 자전거를 타다가 단속에 적발되는 사례가 울산에서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일반 자전거도 엄연한 음주 단속 대상이어서, 경찰이 이를 알리기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섰습니다. JCN 울산중앙방송 라경훈 기자입니다. [기자] 출퇴근은 물론, 레저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자전거. 면허 없이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술을 마신 뒤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15일 울산 중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전거를 타던 60대 남성이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울산에서 자전거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3월까지 이미 80건이 적발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증가한 수치입니다. 현행법상 자동차와 전기자전거는 물론 일반 자전거도 음주운전 단속 대상입니다. 적발될 경우 범칙금 등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경찰이 홍보에 나섰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자전거 음주운전이 자주 발생하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태화강역 등 주요 지점에서 자전거 음주운전 예방 방송을 송출합니다. 해당 장소에 방문하면 이렇게, (여러분, 난 3만 원 내봤어요)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또, 울산의 주요 행사장 등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서도 방송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남봉진 / 울산경찰청 교통계장 : 시민들께서는 자전거 (음주)단속이 되는 줄 모르는 경우가 많으시고 실제 단속 현장에서는 자전거가 음주 단속 대상이 되는지 몰랐다고 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단속이 됐을 경우 통고처분 3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는 사실을 시민들이 좀 더 많이 알았으면 좋겠고….]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자전거 음주운전. 경찰의 홍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음주 후에는 자전거 운전을 삼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필요해보입니다. JCN 뉴스 라경훈입니다. 촬영기자 : 박민현 디자인 : 이윤지 YTN 라경훈 jcn (kimmj0225@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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