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로맨틱 코미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르네 젤위거의 <브리짓 존스> 시리즈인데요.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네 번째 영화이자 마지막이기도 한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는 마크를 떠나보내고 혼자가 된 브리짓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최신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현재 상영 영화 순위최신 개봉 영화 1위는 <야당>입니다.단독 개봉이 아니었다면 100만은 이미 훌쩍 넘겼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진격의 거인 시리즈의 진짜 마지막이다 보니 아쉬운 마음에 극장을 향하는 팬들이 많은 것 같죠.한국 범죄 영화 <야당>이 개봉 첫 주말을 앞두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는데요. 지난 4월 16일에 개봉해 3일 연속 압도적인 스코어로 정상을 지켰습니다. <야당>은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이 주연을 맡아 감형을 조건으로 야당을 시작한 브로커, 야망 있는 검사, 냄새를 맡은 형사의 이야기를 그려냈는데요.<마리아>는 <재키>, <네루다>, <스펜서>의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인데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하는 전기 영화를 만들고 있는 파블로 라라인 감독답게 이번에도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그려냈죠.포스팅은 영화진흥위원회 4월 18일 금요일 박스오피스 차트를 참고해 작성되었습니다.박스오피스 순위 3위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입니다.한국 영화 최고의 국선변호인으로 잘 알려진 황병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야당>은 개봉 이후 스토리 자체는 다소 뻔하지만 익숙함 속에서 재미를 찾아내 보여주는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평점도 무난하게 좋은 상황이고요.두 작품의 개봉 시기가 차이가 나다 보니 <야당>이 청소년 관람불가임에도 흥행 자체는 매우 우세하네요.이병헌, 유아인 주연의 한국 바둑 영화 <승부>입니다. <승부>는 지난 3월 26일에 개봉했는데요. 개봉 이후 하루도 놓치지 않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빠르게 100만을 돌파했고 극장 손익분기점인 180만 돌파도 성공했죠.개봉 영화 2위는 <승부>입니다.오페라 역대 최고의 소프라노이자 디바로 불리는 마리아 칼라스의 마지막 일주일을 담아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지만 한국에서는 극장에 개봉했네요.지난 3월 13일에 개봉한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는데요. 개봉 후 한 달이 넘게 지났지만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순위를 유지하고 있죠. 특히 메가박스 단독 개봉임에도 여러 신작들의 공세를 모두 이겨내고 있다는 점이 놀라운데요. 누적 관객수는 70만을 넘어 80만을 향해 나아가고 있죠.영화 순위 5위는 <마리아>입니다.최신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현재 상영 영화 순위입니다.그래도 모처럼 좋은 평가를 받는 한국 영화 두 편이 박스오피스 1, 2위를 달리며 관객들에게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야당>과 <승부>인데요.현재 상영 영화 4위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입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미생물로 병 고친다●국내 최초 대변 은행에 방문하다 "이게 다 대변이라고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변 은행에 들어서자마자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냉동고 안에 갈색 액체가 담긴 통 수천 개가 늘어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변 은행은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보관하는 곳입니다.대변 속의 장내 미생물을 추출해 대변 이식액을 만듭니다. 이식액은 영하 80℃ 냉동고에 보관됩니다. 급속으로 냉동시켜야 미생물이 제 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식액은 상온에 놔두거나 20~30℃의 물에 중탕해 사용합니다. 대변 이식액이 담긴 냉동고. 어린이과학동아 제공 대변 이식액은 대변 미생물총 이식(FMT) 시술에 쓰입니다. FMT는 건강한 사람의 대변 속 장내 미생물을 건강하지 않은 장에 넣는 치료법이에요. 우리나라에선 2012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이 환자 두 명에게 처음으로 FMT 시술을 했어요. 두 환자 모두 장 질환을 앓았지만 시술 이틀 차에 일주일 차에 각각 설사가 멈추는 등 증상이 나아졌습니다.FMT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대변을 기증할 기증자가 있어야합니다. 대변 기증자는 3단계의 철저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첫 번째로 키, 몸무게, 앓고 있는 질환, 평소 먹는 약이 있는지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해요. 다음으로는 혈액과 소변, 대변 검사를 한 뒤 마지막으로 대변 내 미생물 분석을 통해 기증을 해도 될 대변인지 판단합니다. FMT 시술을 하는 모습. 계명대 동산의료원 제공 이 검사는 100명 중 4명만 통과할 정도로 까다로워요. 대변 은행이 설립된 2016년부터 지금까지 기증자가 20~30명 정도밖에 안 될 정도로 적은 수치입니다.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기증자가 정해지면 장 질환을 앓는 환자가 대변을 기증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가 대변을 기증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장내 미생물의 구성과 앓고 있는 질병 등이 고려돼야 합니다. 남성과 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