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공급조건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공급조건​청약 열풍과 함께 치솟는 집값 때문에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로 전입하는 인구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도내 여러 지역이 있지만 특히 남양주는 인구증가율이 높고 노령화 지수는 낮으며 서울과 인접한 특성 때문에 선호되는 도시인데요. 금일은 이러한 지역에 좀처럼 보기가 드물었던 3천 가구 이상의 매머드급으로 조성되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를 살펴보겠습니다.​​우선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사업지 위치는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101번지 일대로 총 3개 단지로 나누어졌는데요. 지하 2층에서 31층 높이 건물 도합 38개 동, 총 3,444세대 규모이며, 실내 평면은 전용 59~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총 주차 대수는 각각 1,620대, 1,376대, 1,406대의 주차면을 기획했는데, 이는 가구당 1.23~1.33대의 여유 있는 공간 구획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과 부담은 어느 정도 덜 수 있겠습니다.​​단지 내부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 룸, 작은도서관, 맘스테이션, 티 하우스 같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어린 자녀의 안전을 고려하여 유아·어린이로 나뉜 연령별 놀이터와 바깥에서 체력 증진을 도울 야외 운동기구, 계절별로 꽃길과 시원한 나무 그늘, 단풍길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가로수길이 조성되는 등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풍요로운 환경이 기대됩니다.​​이와 함께 야간 시간대에는 달빛이 속삭이듯 은은하고 감미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 곳곳에 조명을 배치하는데요. 특히 동선이 잦은 장소와 그렇지 않은 장소의 빛의 조도를 달리 설정하고 특정 장소마다 다른 형태의 조명기구를 배치해 효과적인 경관을 연출하게 된다고 합니다.​​이어서 평면별 특징을 살펴보게 되면요. 59A·B, 75, 84㎡ 등 3가지 평형을 총 4개 타입으로 편성했으며, 2단지의 경우에는 84형을 제외한 나머지 3개 타입으로만 평면일 구성했다는 점 참고 바라겠습니다. 우선 주력 상품인 59형부터 보면 공통적으로 침실 3칸, 욕실 2칸에 안방 드레스룸과 팬트리, 발코니를 두어 수납 효율을 높였는데요. 여기서 타입별 차이점은 A는 4베이 판상형으로 거실과 주방이 서로 마주했는데, 그만큼 통풍이 우수하고 각 방에 채광 유입도 용이해 밝은 실내 분위기를 갖습니다.​​반면 B는 거실 및 주방을 중심으로 침실 3칸을 서로 분산했는데요. 이러한 구조는 부모와 자녀 간에 프라이빗한 생활을 하기에 유리한 독립 구조의 타워형 설계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주로 젊은 가구에서 선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다음 75와 84형은 앞서 봤던 59A 타입과 동일한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되었기에 내부 공간 배치는 흡사합니다만 커진 평수에 따라 침실, 거실, 드레스룸 등의 규격이 더 넓어졌습니다. 즉, 크기에 걸맞게 보다 넉넉한 수납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죠.​​이어서 오남역 서희스타힐스를 향한 수요를 분석해 보면요. 남양주는 앞서 잠깐 언급했었는데, 최근 5년간 경기도 평균보다 2배 높은 인구 증가율과 이를 바탕으로 두드러진 시세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서울 동북부 노원구와 지리적으로 인접했고 3기 신도시 왕숙지구 지정과 지하철 9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의 호재가 지속해서 더해졌기 때문인데요.​​이러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전입인구가 크게 증가했고 더 증가하게 되지만, 반면 현재 시 전체의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의 비율은 3채중 2채 가량 수준이고요. 사업지가 소재한 오남읍의 경우에는 98.7%에 달했죠. 이는 신축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라고 보여지는데요.​​구축 아파트는 지상주차는 물론 수도 녹물, 난방 효율 저하, 층간 소음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더욱 부각되는 신축의 희소성과 관리비 절감, 주위 인프라가 확장될 가능성이 높은 대단지의 이점까지 두루 감안하면 현장의 수요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주요 입지를 보면 상권의 경우 서북쪽으로 진접지구 상권에 이마트가 자리했는데, 다소 거리가 이격 되었지만 향후 진접 2지구와 왕숙지구의 개발에 따른 인프라 확충이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점차 개선될 부분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녹지시설로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기준 동쪽으로 철마산 자락이 자리를 잡았기에 수림 환경이 빼어나고 남쪽으로 왕숙천 지류와 양지근린공원이 위치해 휴식과 여가를 선용하기 좋습니다.​​약 1.5km 떨어진 오남호수는 음악 분수, 포토존, 휴게쉼터, 전망공간, 광장으로 꾸며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시의 2030 개발계획이 전해지고요.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 양지초, 오남중·고 등 4개교가 소재했습니다. 이 중 양지초는 걸어서 약 7~8분 걸리는 도보권이며 인근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기에 자녀 학업의 연속성을 고려 시 어느 정도 걱정을 덜 수 있겠습니다.​​교통 환경으로는 4호선 오남역이 0.5km 떨어진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으로 분류되며, 아파트 앞과 연접한 진건오남로를 통해 인근 교통이 편리한 퇴계원, 별내까지는 차량으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더구나 이미 많이 알려졌듯이 GTX-B 노선을 통해 현장 남쪽 마석지역이 청량리, 서울역, 인천으로 쾌속으로 연결되는 사업이 내년 상반기 착공이 전망되고 있으며 그 외에 8, 9호선 연장, 중앙선 역사 신설 등을 통해 미래에 한층 더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오남역 서희스타힐스는 현재 일반 분양을 앞두고 마지막 조합원 모집 일정을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지난달 말 착공계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 절차에 돌입했죠. 관련하여 직접 임장을 통해 두루 살펴보고 신중히 판단해 보기 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