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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9 22:07 조회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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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기후로운 경제생활'은 CBS가 국내 최초로 '기후'와 '경제'를 접목한 경제 유튜브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대표 기후경제학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와 함께합니다. CBS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경제연구실'에 매주 월/화/수 오후 9시 업로드됩니다. 아래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은 '경제연구실' 채널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유튜브 CBS 경제연구실 '기후로운 경제생활' ■ 진행 :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 대담 : 최서윤 CBS 경제부 기자 ◆ 홍종호> 기후의 눈으로 경제를 읽다. CBS 기후로운 경제생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홍종호입니다. 한 주 동안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기후 현황 전해드리는 주간 기후 브리핑 시간입니다. 오늘도 CBS 경제부 최서윤 기자 나와 계세요. 오늘 어떤 이야기 준비해 주셨습니까? ◇ 최서윤> 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정유업계까지 관세에 당했다.◆ 홍종호> 지금 워낙 핫한 글로벌 이슈예요.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전 세계가 관세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죠. 이미 예견된 일이긴 했지만, 관세 정책이 발효되자 주식시장은 폭락했고, 다음 날 트럼프 대통령이 90일 유예하겠다고 하면서 다시 급등했습니다. 롤러코스터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서윤> 맞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대외적으로 치르고 있는 관세 정책의 후폭풍, 많은 분들이 실감하고 계실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조치가 미국을 위해서라고 했는데 가만 보면 정작 가장 혼란스러운 건 미국 국민들인 것 같아요. 사재기가 웬 말입니까?관세 때문에 유가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요. 석유 기업들까지 타격을 받고 있는 겁니다. 교수님도 보셨겠지만, 최근 유가 관련 헤드라인 쭉 모아보면 폭등, 폭락, 급등, 급락 같은 키워드들이 하루 단위로 자리를 바꾸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유가 관련해서 좀 정리를 해봤습니다. CBS 경제연구실 유튜브 캡처 ◇ 최서윤> 먼저 관세 정책 타임라인 보면서 설명해 드릴게요. 4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국가에 10% 기본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는 첫 합동연설회가 열린 19일 충북 청주체육관 외부에 각 후보들의 홍보 포스터가 걸려있다. 청주 김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는 순회 경선이 충청권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첫 합동연설회는 네거티브와 비방보다는 서로를 응원하는 축제 현장을 방불케 했다.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기호순) 등 대선 경선 주자 3인의 첫 합동연설회가 열린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은 연설회 시작 한시간 전부터 다양한 모양의 응원봉과 깃발을 든 지지자들로 가득 찼다. 형광색 가발을 쓴 지지자들이 노래를 부르며 응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청주 김주환 기자 청주에서 나고 자랐다는 한 60대 남성은 “지금 나오신 분들은 그래도 모두 다 소중한 민주당의 자산 아닙니까”라며 “누가 더 못났냐가 아닌, 누가 더 잘 싸우냐를 봐야죠”라고 했다.체육관 바깥에선 ‘민주당 희망 깃발 꾸미기’, ‘나만의 응원봉 꾸미기’ 등의 부스가 마련돼 있었다. 지지자들은 커피 등 음료를 나누거나 형광색 가발, 금빛 왕관 모자 등을 쓴 채 춤을 추며 응원 퍼포먼스를 했다.민주당은 후보자에 대한 신변 위협 우려 등을 이유로 연설회장 출입 전 보안 검색을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는 첫 합동연설회가 열린 19일 충북 청주체육관 내부의 모습. 청주 김주환 기자 행사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비방보다는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들의 강점을 강조했다. 이 전 대표를 지지한다고 밝힌 김모(52)씨는 “이제는 지역 연고보다는 누가 저쪽(국민의힘)과 잘 싸우냐를 봐야한다”며 “이재명의 장점은 추진력”이라고 밝혔다.김 전 지사를 지지하는 30대 여성은 “그래도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지는 정통성은 김경수한테 있지 않겠냐”고 했고, 김 지사의 한 지지자는 “김동연이 기획재정부에서도 일했고 경제도 잘 다뤄본 사람 아니겠느냐”고 했다.체육관 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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