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돈 안돼… 직원들 급여라도 주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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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9 17:22 조회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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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돈 안돼… 직원들 급여라도 주려 계
"유튜브 돈 안돼… 직원들 급여라도 주려 계속하고 있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연합뉴스 자료사진]전직 한국사 1타 강사 전한길 씨가 학원에서 사실상 해고돼 은퇴했다고 밝혔다.19일 뉴스1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16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한길이 학원 강의를 그만두고 싶어서 그만둔 게 아니라 잘렸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반대 진영에서) 우리 회사에 (나를) 자르라고 압박 넣고, 네이버 (전한길 한국사) 카페에도 '전한길 잘라라', '이런 사람이 어떻게 한국사 강의하냐?'고 학생들을 선동했다"고 주장했다.전 씨는 "솔직히 말해서 잘린 것 아니냐? 다만 내가 회사에 상처 주는 게 싫어서 그냥 합의에 의해 계약 해지됐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잘리지 않았느냐"고 밝혔다.또한 전 씨는 유튜브 수익 창출이 차단됐다고 호소하며 "구글에서 '전한길 뉴스'가 검색이 안 된다. 내가 뭘 얻으려고 그러겠냐. 차라리 얻으려고 하면 학원에서 연봉 60억 버는 게 제일 얻는 게 많다"고 말했다.그는 "'전한길 뉴스' 유튜브가 돈이 되겠냐. 직원들 급여라도 주려고 이걸 하고 있는데, 슈퍼챗(후원금) 안 돼서 자율형 구독료로 받고 있다. 슈퍼챗 하면 몇천만 원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전부 구글에서 (허가를) 안 해준다"고 주장했다.또 "유튜브 알고리즘 막혀서 제 채널이 안 뜬다. 울면서 호소하는 내용이 조회수 400만 됐는데 막혔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이와 함께 전 씨는 구글에서 받은 공식 답변서를 공개했다. 답변서에는 그가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준수하지 않아 슈퍼챗 기능이 제한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을 위반했는지에 대해서는 명시되지 않았다.전 씨는 끝으로 "이게 정상이냐? 대한민국에 지금 언론의 자유가 있냐? 목에 칼이 들어오면 그제야 대한민국이 망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한편 전 씨는 지난 14일 소속사 메가 공무원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강사 은퇴를 선언했다.그는 "우리 카페와 회사에 여러 비판과 항의를 하는 분이 많다 보니 회사에서는 당연히 부담을 많이 갖고 있었다. 저 역시 회사에 부담을 주기 싫어 지난 2월 상호 합의로 강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유튜브 돈 안돼… 직원들 급여라도 주려 계속하고 있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연합뉴스 자료사진]전직 한국사 1타 강사 전한길 씨가 학원에서 사실상 해고돼 은퇴했다고 밝혔다.19일 뉴스1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16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한길이 학원 강의를 그만두고 싶어서 그만둔 게 아니라 잘렸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반대 진영에서) 우리 회사에 (나를) 자르라고 압박 넣고, 네이버 (전한길 한국사) 카페에도 '전한길 잘라라', '이런 사람이 어떻게 한국사 강의하냐?'고 학생들을 선동했다"고 주장했다.전 씨는 "솔직히 말해서 잘린 것 아니냐? 다만 내가 회사에 상처 주는 게 싫어서 그냥 합의에 의해 계약 해지됐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잘리지 않았느냐"고 밝혔다.또한 전 씨는 유튜브 수익 창출이 차단됐다고 호소하며 "구글에서 '전한길 뉴스'가 검색이 안 된다. 내가 뭘 얻으려고 그러겠냐. 차라리 얻으려고 하면 학원에서 연봉 60억 버는 게 제일 얻는 게 많다"고 말했다.그는 "'전한길 뉴스' 유튜브가 돈이 되겠냐. 직원들 급여라도 주려고 이걸 하고 있는데, 슈퍼챗(후원금) 안 돼서 자율형 구독료로 받고 있다. 슈퍼챗 하면 몇천만 원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전부 구글에서 (허가를) 안 해준다"고 주장했다.또 "유튜브 알고리즘 막혀서 제 채널이 안 뜬다. 울면서 호소하는 내용이 조회수 400만 됐는데 막혔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이와 함께 전 씨는 구글에서 받은 공식 답변서를 공개했다. 답변서에는 그가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준수하지 않아 슈퍼챗 기능이 제한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을 위반했는지에 대해서는 명시되지 않았다.전 씨는 끝으로 "이게 정상이냐? 대한민국에 지금 언론의 자유가 있냐? 목에 칼이 들어오면 그제야 대한민국이 망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한편 전 씨는 지난 14일 소속사 메가 공무원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강사 은퇴를 선언했다.그는 "우리 카페와 회사에 여러 비판과 항의를 하는 분이 많다 보니 회사에서는 당연히 부담을 많이 갖고 있었다. 저 역시 회사에 부담을 주기 싫어 지난 2월 상호 합의로 강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유튜브 #학원 #슈퍼챗 #전한길 #은퇴
"유튜브 돈 안돼… 직원들 급여라도 주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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